현대엠엔소프트 공식 기업 블로그 :: 추위에 취약한 바이크, 겨울철 관리는 어떻게?


바이크를 보유한 분들의 경우 겨울이 다가오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바이크를 타기도 어려운 날씨가 이어지는데다가 추위에 취약한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죠. 자동차와 달리 엔진, 배터리 등이 차체에 덮여있지 않고 겉으로 드러나 있는 경우가 많아 잘 관리하지 않으면 겨울철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고가 나면 자동차보다 더 큰 위험이 따르는 만큼 겨울철 바이크 관리도 잘 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겨울철 바이크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살펴보겠습니다.


배터리는 바이크에서 빼두자


겨울에도 바이크를 중간중간 탈 것이 아니라면, 겨울 내내 타지 않을 생각이라면 바이크의 배터리는 분리해 실내에 건조한 상태로 보관해 두어야 합니다.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바이크의 배터리 역시 날씨가 추워지면 방전이 되기 쉬운데요. 보닛과 덮개로 덮여있는 자동차와 달리 바이크는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방전이 더 쉬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이크에서 배터리를 분리해 상온이 유지되는 공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겨울이 지나가기 전에 배터리 완충을 한 번 해 두면 방전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바이크 배터리 분리 순서


1. 바이크 시동 OFF

2. (-)단자를 빼고 (+)단자를 뺀다. 다시 부착할 때에는 반대로 (+)부터 꽂고 (-)단자를 꽂는다.


타이어 공기압은 바이크에도 중요하다


타이어 공기압은 자동차든 바이크든 겨울이 오기 전 미리 체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겨울철 장기간 타지 않고 보관할 때에는 더욱 공기압 체크에 신경 써야 합니다. 같은 힘으로 타이어를 오랜 시간 방치하면 타이어의 공기압 감소는 물론이고 형태가 변형되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타이어가 최대한 바이크의 무게를 덜 받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이크를 지면에서 살짝 띄워 놓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보조 스탠드를 구입해 바이크를 살짝 띄워 보관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조 스탠드의 가격이 워낙 비싼 편에 속하는지라 구입하기가 쉽지 않죠. 보조 스탠드가 없는 경우 타이어가 받는 압박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없을까요?


보조 스탠드가 없다면 스티로폼 같은 것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주차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스티로폼은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버티는 힘이 있어 딱딱한 지면과 맞닿은 타이어가 받아야 할 압력과 힘을 분산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타이어 공기압이 감소하면서 변형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죠. 물론, 겨울에도 틈틈이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해 부족하다면 채워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엔진오일, 냉각수 점검도 필수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엔진오일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나 바깥으로 엔진이 노출되어 있는 바이크의 경우에는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겠죠. 바이크를 장기간 운행하지 않을 때에는 엔진오일을 교환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엔진오일은 윤활막이 많이 파괴되어 작동부의 부품 및 실린더 등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겨울철에 중간중간 짧은 거리를 운행하는 것은 엔진오일에 더욱 좋지 않습니다. 주행을 끝낸 엔진 내부에는 기온차에 의해 물방울이 맺힙니다. 이런 물방울이 엔진오일과 섞이게 되죠. 보통 이렇게 생긴 물방울은 시동을 걸면 증발해 버리지만 단거리 운행을 반복하다보면 오일에 섞인 물이 증발하지 못하고 남아 있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진오일을 생각한다면 교체하여 겨울 내내 타지 않고 보관해 두거나 장거리를 운행하는 편이 좋습니다.


겨울 내내 타지 않을 생각이라면 냉각수는 빼놓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액과 섞어 놓으면 어는 일이 없긴 하겠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냉각수를 빼 놓는 것이 동파를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부동액과 냉각수의 비율을 5:5로 맞춰 놓아야 합니다.


연료는 가득 채워 놓아라



겨울철에도 자주 운행한다면 모르겠지만 타지 않고 장기간 보관할 때에는 연료를 가득 채워 놓는 것이 좋습니다. 연료 탱크 안에 빈 공간이 생기게 되면 외부와의 공기차로 인해 수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녹이 발생할 수 있죠. 만약 연료 탱크가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이라면 녹이 생길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런 경우에는 가득 채워 놓기 보다는 완전히 비워두는 것이 더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타이어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하면 장기간 보관 시에는 바이크를 가볍게 만드는 것이 기본입니다.


● 바이크 탈 때에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와 함께!


바이크는 동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와 같은 자동차 전용 도로를 달릴 수 없습니다. 고속도로도 마찬가지죠. 그렇다면 어딘가를 갈 때에는 이런 도로가 아닌 일반도로, 혹은 국도만 이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보통 내비게이션으로 경로 탐색을 하면 자동차 전용 도로나 고속도로를 이용한 경로를 안내합니다. 이럴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맵피에서 경로 검색을 하면 기본적으로 ‘실시간 빠른 경로’와 ‘실시간 편한 경로’ 두 가지 경로가 나옵니다. 그 상태에서 다른 경로를 누르면 경로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데, 여기서 ‘자동차전용 제외경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외에도 겨울철에는 바이크 관리에 있어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가급적 지하주차장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그럴 수 없다면 습기가 없고 햇빛이 안 드는 곳에 커버를 씌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 바이크를 잘 관리해 두어야 날이 따뜻해지는 봄이 오면 또 다시 라이딩을 즐길 수 있으니 관리 잘 하셔서 고장 없는 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라이딩 휴식기를 응원하는 현대엠엔소프트 공식블로그였습니다!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617 2016.12.08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법이 차랑 비슷하네요!
    그치만
    겨울엔 바이크를 안타는게 제일 좋지않을까요 ㅎㅎㅎ

  2. 황라이더 2017.01.20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눈,비 만안오면 탓는데 ㅎ ㅎ
    지금은 못타지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