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공식 기업 블로그 :: 모터스포츠의 세계로! 국내에서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레이싱 4선


엄청난 속도와 귀를 먹먹하게 만드는 굉음, 간발의 차이로 결승선을 통과할 때의 짜릿함까지. 모터스포츠가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희열과 재미입니다. 모터스포츠라고 하면 국내보다는 외국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슈마허 등 유명한 레이서들은 모두 외국인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의 유명한 모터스포츠 대회가 개최되기도 하고 국내 자체적인 레이싱 대회들이 열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내에서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에 어떤 것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모터스포츠가 무엇인가요?


모터스포츠란 엔진모터로 움직이는 차량이나 보트를 이용해 속도, 시간, 거리, 성능 등을 겨루는 경주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크게 나누면 스포츠카 레이스, 오토바이 레이스, 모터보트 레이스, 비행기 레이스 등이 있습니다만, 이중에서도 주류는 스포츠카 레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카 레이스는 서킷 레이스, 트랙 레이스, 짐카나, 타임트라이얼 등 스피드를 겨루는 것과 랠리, 힐클라임, 다운힐 등의 시간을 겨루는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종목마다 각기 다른 메커니즘으로, 최대한의 성능과 드라이브 테크닉이 필요하죠. 따라서 단순히 운전만 잘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차량의 성능, 그리고 그 차량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드라이버의 테크닉 등 다양한 기술이 뒤섞인 스포츠가 바로 모터스포츠입니다.


국내에서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종목들은?


모터스포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F1 대회일 겁니다. 하지만 그밖에도 모터스포츠에는 다양한 종목과 대회가 있으며 국내에서도 볼 수 있는 대회가 많이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국내에서 어떤 대회들을 만나볼 수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카트 경주


카트는 모든 자동차 레이싱의 가장 기초 단계로 실력을 키우기에 안성맞춤인 종목입니다. 크기가 작고 가벼우며 노면과의 높이는 채 3cm도 되지 않죠. 카트가 어떤 건지 상상이 잘 안 되신다고요? 과거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를 아시나요? 바나나껍질을 떨어뜨리고 물폭탄을 던지며 쭉쭉 나아가던 그 게임. 그 게임의 케릭터들이 타고 있는 것이 바로 카트입니다.



카트의 속도는 엔진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40~50km/h에서 120km/h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드라이버의 신체가 외부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체감 속도는 2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외국의 유명한 F1 드라이버들 대부분이 어린 나이에 이 카트로 레이싱의 세계에 입문했다고 할 정도로 외국에서는 보편적인 스포츠입니다.


국내에서는 잠실에 있는 카트장, 경주에 있는 카트밸리, 문산에 있는 스피드파크 등 곳곳에서 카트 경주가 열립니다. 대회 일정은 매년 연초에 정해지며 코리아카트 챔피언쉽 공식 카페에 가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카트장이 레저카트를 준비해 놓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경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 카트를 직접 타보고 싶다면? 서울 근교 카트장 3곳


카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기에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할 수 있는 이색체험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 근교에서 카트를 타 볼 수 있는 카트장 3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잠실 카트체험장



주소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25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동절기 오후 5시 30분까지 / 매주 월요일 휴무, 연휴 및 공휴일 정상 운영)

이용요금 : 레저카트 1인승 (10분 1만 7천 원), 레저카트 2인승 (10분 2만 2천 원), 스포츠 카트 (10분 3만 3천 원)

홈페이지 : http://www.jskart.net/


2. 파주 스피드파크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덕천리 261-1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매주 월, 화 휴무 / 연휴 및 공휴일 정상 운영)

이용요금 : 레저카트 1인승 (10분 1만 8천 원), 2인승 (10분 2만 2천 원), 레이싱카트 (5만 원)

홈페이지 : http://www.pspark.co.kr/


3. 파주 카트랜드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398-30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7시 (연중무휴)

이용요금 : 레저카트 1인승 (6분 1만 2천 원), 2인승 (6분 1만 8천 원), 레이싱 카트 (10분 2만 원)

홈페이지 : http://www.kartland.co.kr/


2. 포뮬러 경주


포뮬러 경주는 고속 주행이 가능하도록 특수 제작한 차량인 포뮬러를 타고 서킷이나 일반 도로를 폐쇄해 만든 특설 경주장을 달리는 경기를 말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F1이 바로 포뮬러 경기죠. 



포뮬러는 고속주행을 위해 전면과 후면에 항공기에 사용하는 에어스포일 윙을 장착했으며 운전석 시트는 드라이버의 체형에 맞게 제작되어 코너링 시 원심력에 의해 몸이 흔들리는 것을 잡아줍니다. 카트와 마찬가지로 드라이버와 차량의 타이어가 외부로 노출되기 때문에 우천시 주행할 경우 내리는 비를 고스란히 맞으며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주행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포뮬러 대회는 국내에서 항상 치러지는 것은 아니며, 전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가며 펼쳐집니다. 가장 최근 국내에서 펼쳐진 대회는 전남 영암에서 펼쳐진 2013 포뮬러1 코리아 그랑프리입니다.


3. 드리프트 경주


드리프트란 코너를 돌 때 액셀러레이터 페달을 끝까지 밟으면 뒷바퀴가 옆으로 미끄러지는데, 이런 상태를 드리프트라고 합니다. 이 상태에서 드라이버가 다양한 테크닉을 발휘해 차체를 컨트롤하는 거죠. 이런 것을 활용한 드리프트 경주는 스피드나 레이스로 순위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코너에서 얼마나 안정적이고 예술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느냐에 따라 점수를 주고 순위를 결정하는 경주입니다. 자동차를 이용한 피겨 경기와 같다고 할 수 있죠.


드리프트 (사진 출처 : 위키피디아)


두 차량이 동시에 출발하여 각 코너에 진입할 때 각도를 유지하고 밀접한 간격으로 퍼포먼스를 펼치는 경기입니다. 이 과정에서 타이어에서 많은 양의 연기를 발생시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경주이기도 하죠. 가장 유명한 경주로는 일본의 D1 그랜드 프릭스가 있으며 국내에서도 한국 퍼포먼스 챌린지에서 드리프트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4. 투어링 자동차 경주


투어링 경주에 사용되는 자동차 (사진 출처 : 위키피디아)


일반 양산용 차량을 개조해 레이스를 펼치는 경기를 말합니다. FIA(국제 자동차 연맹)에 규정된 기본 안전 장비를 갖춰야 하고 지정된 개조 범위를 넘을 수 없습니다. 실제 타고 다니는 차량을 개조해 경주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비용이 적게 들고, 누구나 쉽게 면허를 취득해 경주에 참여할 수 있어 가장 보편적인 자동차 경주라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로는 CJ 슈퍼레이스와 한국 퍼포먼스 챌린지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처럼 다양한 자동차 경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0.01초 차이로 갈리는 승부와 레이서들의 입이 떡 벌어지는 테크닉과 속도감. 그리고 멋진 레이스가 가져다 주는 쾌감과 감동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여러분이 눈으로만 레이싱을 즐기시길 바라는 현대엠엔소프트 블로그였습니다!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미스타쿠 2016.08.23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접할 기회가 별로 없어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 뭐가 많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