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내 자동차의 상태는 어떨까? OBD 시스템과 맵피 연동법 알아보기

인포테인먼트

by 현대엠엔소프트 2016. 4. 15. 09:13

본문



자동차와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자동차가 스스로 문제가 있는 부분을 운전자에게 이야기해 준다면 차량 관리가 한결 수월해지겠죠. 하지만 현실은 자동차와 직접 대화를 할 수 없습니다. 그대신 우리는 자동차가 주는 신호를 보고 그 뜻을 알아채 문제점을 찾을 수 있는데요. 지난번 알아보았던 자동차 계기판도 자동차와의 소통을 위한 방법 중 하나였죠. 



빨간불, 노란불, 초록불?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번역기 

http://blog.hyundai-mnsoft.com/830



최근엔 자동차 산업이 발전하면서 자동차 스스로 진단하는 OBD 시스템이 자동차와의 소통을 조금 더 쉽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OBD 시스템이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오늘 상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스마트한 운전자라면 자동차 기술 트렌드를 놓칠 수 없겠죠? 지금부터 현대엠엔소프트 블로그와 함께 OBD 시스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OBD란 무엇일까?


 

이미지 출처: 위키미디어 http://bit.ly/1SILk0r



먼저 용어조차 낯선 OBD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볼까요? OBD는 On-Board Diagnostics의 약자로 ‘차량자가진단’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자동차에는 여러 계측과 제어를 위한 센서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이런 센서들은 ECU(Electronic Control Unit)*에 의해 제어되고 있습니다. ECU가 처음 개발된 목적은 점화 시기나 연료 분사, 공회전 등 엔진의 핵심 기능을 정밀하게 제어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차량과 기술이 발전하면서 자동변속기 제어를 비롯하여 구동, 제동, 조항 등 차량 대부분을 제어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 ECU: 자동차의 엔진, 자동변속기, ABS 따위의 상태를 컴퓨터로 제어하는 전자제어 장치



 

이미지 출처: 위키미디어 http://bit.ly/1SILk0r



차량 시스템에 고장이 발생하면 각 자동차 부품에 달린 센서를 통해 고장 내용이 ECU에 저장되는데요. 이 내용들이 바로 OBD 시스템을 통해 계기판이나 OBD 스캐너로 전달되어 운전자는 자동차의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OBD는 ECU를 포함하여 자동차의 각종 시스템 정보를 열어볼 수 있는 일종의 정보 통로라 할 수 있는 것이죠. 이 OBD 정보를 활용하면 운전자는 차량 이상을 인지할 수 있고 점검을 받을 수 있어 안전 운전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OBD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자동차가 없던 시절에는 당연히 OBD라는 개념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OBD의 역사는 자동차 전자 부품이 발전하기 시작한 1960년대 말부터 시작합니다. 1960년대 말, 트랜지스터를 비롯해 자동차의 전자 부품이 발전하면서 전자적인 방식으로 자동차를 제어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었습니다. 


1970년대 들어서는 환경 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는데요. 자동차 업계에서도 배기가스 감소 등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자동차 제조사들도 자동차 연료 공급장치와 점화 장치를 전자식으로 제어하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죠. 발전을 거듭한 끝에 1988년 미국자동차공업협회(Society of Automative Engineers: SAE)는 진단 테스트 신호를 처리하는 표준 플러그 커넥터와 온보드 진단 프로그램의 표준인 OBD를 제정하였습니다. 



 


하지만 OBD가 모든 자동차 업계에서 만든 표준이 아니었으며, 국제기구에서 규정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규격이 생겨났습니다. 최초로 만들어진 OBD-1은 기초적인 모니터링은 할 수 있었지만 기능이 부족했기 때문에 일부 자동차 제조사에서는 OBD 1.5와 같은 규격을 만들어내기도 했는데요. 이후 OBD-II가 나오면서 국제적으로 OBD 규격이 통일되는 듯했으나 여전히 몇몇 국가에서 확장 규격을 내놓아 완전히 통일되지는 않았답니다. 2008년에 들어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미국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는 ISO 15765-4라는 표준을 사용하도록 규정되며 전 세계적인 표준 규격이 자리 잡아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2005년에는 신차에 한해, 그리고 2007년부터는 모든 차량에 대해 OBD-II 규격을 의무화하였습니다. 




OBD 어떻게 활용할까?


 


처음엔 전문가의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OBD가 이제 일반 운전자들 사이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값비싼 스캐너 장비를 갖춰야만 OBD 정보를 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스캐너 앱을 설치해 초보 운전자도 쉽고 간편하게 오류 코드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죠. 차량에 문제가 생겨도 운전자가 먼저 원인을 알 수 있고 수리비를 예측할 수 있어 과다 정비의 걱정이 줄어든 셈입니다. 또한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자동차의 연비나 이산화탄소 발생량까지 예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mappy)’에서도 

OBD 기반 자동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글로벌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mappy)는 지난 2월 안드로이드용 맵피를 대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였는데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맵피 사용자들은 기존의 빠르고 정확한 길 안내를 비롯하여 다양한 차량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가능해졌냐고요? 바로 유디카의 S-Cure OBD를 맵피와 연동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랍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용 맵피에서는 기아자동차의 스마트 차량 관리 솔루션인 ‘큐프렌즈’ 어플리케이션과의 연동이 가능해졌는데요. 큐프렌즈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뒤 최신 버전의 맵피와 연동시키면 각종 차량 정보는 물론 차량 자가 점검, 응급조치, 옵션 정보, 중고차 시세 등 다양한 차량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큐프렌즈 서비스 홈페이지 바로 가기 ▶ http://s-cure.co.kr/scure/main.jsp




 이미지 출처: S-cure 홈페이지 http://s-cure.co.kr/scure/sub1_1.jsp



게다가 S-cure의 OBD를 추가로 차량에 장착하면 더욱 상세한 정보를 맵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PM, 냉각수 온도, 배터리 전압, 엔진 오일 등 차량 센서 정보를 주행 중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죠. 또한 갑작스런 고장 발생 시 큐프렌즈 앱에서 알람을 제공하며, 맵피를 통해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주변 정비소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S-Cure OBD 구매하러 가기 ▶ http://s-cure.co.kr/scure/sub1_4_item1.jsp



 

▲ OBD 기기와 연동한 맵피 화



뿐만 아니라 맵피를 실행할 때마다 OBD 기기를 통해 차량 이상 여부를 자동으로 점검합니다. 엔진, 배터리 전압, 엔진오일 온도 등을 체크해 차량에 문제가 없는지 주행 전 미리 확인하는 것이죠. 아무 이상이 없다면 ‘차량 자동 점검 결과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알림창이 뜬답니다. 메시지를 확인한 운전자는 안심하고 주행을 시작할 수 있겠죠?


매번 업데이트를 통해 도약하는 맵피의 새로운 연동 서비스인 ‘큐프렌즈’를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본인의 차량이 큐프렌즈 서비스 지원 차종인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큐프렌즈 서비스 지원차량 정보 조회 ▶ http://bit.ly/1o17wux

큐프렌즈 어플리케이션 다운 받기 ▶ http://bit.ly/1POTNlf



※ 맵피에서 OBD 기기 연동하는 방법


 


OBD를 설치한 뒤 맵피와 연동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맵피에서 ‘메뉴 > 부가기능 > 유디카’를 선택한 뒤 ‘차량 자동점검’ 박스를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유디카’ 카테고리에서는 맵피 지도에 나타낼 수 있는 OBD 정보를 최대 3개까지 고를 수 있습니다. 사용을 원하지 않으면 체크박스를 해제하면 된답니다. 맵피와 연동한 OBD 서비스 덕분에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를 파악하기 한결 쉬워지겠죠? ^^



지금까지 조금은 낯설었던 OBD와 현대엠엔소프트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에서 OBD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복잡하고 수많은 차량 정보를 단자 하나로 출력할 수 있다는 것이 새삼 신기하기도 합니다. 먼 훗날엔 자동차와 직접 대화하며 차량 상태를 확인할 날을 기대해 봅니다. 그 날까지 현대엠엔소프트도 최신 IT 트렌드에 발맞춰 최고의 기술과 제품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여러분의 스마트한 드라이빙을 현대엠엔소프트가 함께할게요! 감사합니다.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