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공식 기업 블로그 :: 2020년의 색은 클래식 블루! 파란색 자동차 둘러보기

새로운 해가 시작될 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달라지는 정책이 있는지, 경제 전망은 어떤지, 어떤 트렌드가 예측되는지……. 이와 더불어 관심을 받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색채 전문 기업 팬톤에서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색입니다. 2020년 올해의 색으로는 클래식 블루가 선정돼 한 해를 파랗게 물들일 예정인데요. 클래식 블루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까요? 클래식 블루를 연상시키는 파란색 자동차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팬톤 http://pantone.kr/about-pantone.html

 

팬톤은 1963년 설립된 색채 연구소로, 수많은 색에 고유번호를 붙인 컬러 매칭 시스템을 만들어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색을 표준화 시키며 지금과 같은 글로벌 기업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어떤 제품이 기획되고 생산되기까지는 여러 업체의 사람들을 거치게 되는데, 이때 컬러 매칭 시스템을 사용하면 색의 선정과 표현이 일관되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죠. 디자이너, 출판 편집자 등의 직업을 가진 분이라면 팬톤의 컬러칩이 매우 친숙한 업무 용품일 것입니다.

 

팬톤은 2000년부터 매년 올해의 색을 발표하며 대중적 인지도도 높였습니다. 올해의 색은 디자인 트렌드뿐만 아니라 사회적 의미까지 고려해 정해집니다. 가령 작년에 선정된 리빙코랄에는, 산호색을 뜻하는 코랄 컬러에 리빙(살아있는)’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바쁜 현대인에 생명력과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었습니다.

출처: 팬톤 http://bitly.kr/vIebbLj

 

2020년 올해의 색으로는 황혼의 하늘을 연상시키는 클래식 블루가 선정되었습니다. 팬톤은 클래식 블루를 시대를 초월하는 지속성을 지닌 단아한 빛깔이라고 소개하며 그 의미에 대해 하루가 저무는 황혼의 하늘빛처럼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면서 안정적인 토대를 만들고자 하는 우리들의 욕구를 나타낸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의 색은 매년 다양한 산업군에 영향을 미쳐왔습니다. 2020년 역시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 뷰티 업계를 중심으로, 클래식 블루를 비롯한 파란색 계열 아이템이 자주 발견될 전망입니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올 한 해 동안 클래식 블루와 닮은 푸른 계열의 차들이 예년에 비해 많은 관심을 받을 것 같은데요. 파란색이 매력적인 자동차로는 어떤 모델이 있을까요?

 

 

1. 현대자동차 베뉴 더 데님, 인텐스 블루

출처: 현대자동차 http://bitly.kr/0Gxe7C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를 표방하며 작년 7월 출시된 베뉴는 다양한 컬러 옵션으로 더욱 사랑 받고 있습니다. 기본 외장 색상이 10종에 3종의 루프 색상을 조합할 수 있어 무려 21종의 선택지가 주어지는 것인데요. 10종의 외장 색상 중 2020년에 더욱 돋보일 파란색 계열로는 더 데님이 있습니다. CF와 공식 출시 행사에 등장하고 현대자동차의 상세 페이지에서도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는, 베뉴의 메인 컬러이기도 합니다.  클래식 블루처럼 채도가 낮고, 진한 남색에 가깝기 때문에 일반적인 검은색도 너무 튀는 색상도 원치 않는 운전자에 알맞습니다. 루프 색상을 팬텀 블랙, 초크 화이트, 애시드 옐로우 셋 중 어느 것으로 선택하는지에 따라서도 분위기가 확 달라지니 선택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네요.

출처: 현대자동차 http://bitly.kr/93Fn3PR2

 

베뉴 외장 컬러 옵션의 또 다른 파란색으로는 인텐스 블루가 있습니다. 그 이름에 걸맞게, 더 데님보다는 우리가 파란색하면 떠올리는 쨍한 색깔인데요. 인텐스 블루는 스마트/모던 트림에 한해서만 선택 가능합니다.

 

2. 제네시스 G90 – 로얄블루

출처: 제네시스 http://bitly.kr/u61MVmXY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자동차에만 파란색이 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는 중대형 고급 세단에도 파란색 옵션이 포함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에서 눈에 띄는 색상은 흔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로얄 블루입니다. 과감한 디자인으로 주목 받았던 럭셔리 세단 G90에 입혀지니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3. 기아자동차 셀토스 다크 오션 블루

출처: 기아자동차 https://www.kia.com/kr/vehicles/seltos/features.html

 

기아자동차의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에도 클래식 블루를 떠올리게 하는 색깔 다크 오션 블루가 있습니다. 셀토스의 컬러와 내장 소재를 디자인한 기아자 이주연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다크 오션 블루는 셀토스의 다른 외장 컬러인 스타브라이트 옐로우와 함께 어반 라이프스타일의 신소비층을 위해 제안된 스포티한 감성의 컬러라고 합니다. 이주연 책임연구원은 다크 오션 블루를 두고 콘트라스트(대비)가 강한 묵직한 느낌을 유지하면서 빛을 받았을 때 다양한 입자감이 느껴지는 컬러라고 설명하며 가장 선호하는 색상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HMG저널 셀토스를 통해 알아본 컬러의 매력 컬러 디자이너가 추천한 색은 무엇일까? 참조)

 

 

4. 쌍용자동차 티볼리 댄디 블루

출처: 쌍용자동차 http://bitly.kr/vOrH7v13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의 파란색 옵션은 댄디 블루입니다. 티볼리 역시 20~30나홀로족을 위한 소형 SUV에 걸맞게 댄디 블루를 포함해 오렌지 팝, 체리 레드 등 톡톡 튀는 컬러 옵션을 갖추고 있으며, 차체와 루프의 색깔을 투톤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5. 르노삼성자동차 QM6 – 마이센 블루

출처: 르노삼성자동차 http://bitly.kr/plB5vv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파란색 자동차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SUV 모델 QM6의 마이센 블루 색상입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파란색으로, QM6와 세단 모델 SM6에 먼저 적용됐다가 이후 출시된 2017년형 SM3에도 추가 적용됐을 만큼 소비자의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1년 동안 생활 곳곳에서 마주치게 될 올해의 컬러 클래식 블루와, 클래식 블루를 닮은 매력적인 파란색 자동차들을 살펴봤습니다. 파란색은 전 세계적으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색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파란색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종교적인 맥락, 개인적인 심상이 다양하게 작용했을 것이고, 저마다 선호하는 파란색의 스펙트럼도 무궁무진하겠죠. 하지만 황혼의 차분한 파란색이 가져다 주는 평화로운 느낌은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서일 것 같습니다. 클래식 블루에 담긴 편안함이 모두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글 마칩니다. 이상 현대엠엔소프트였습니다.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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