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공식 기업 블로그 :: 겨울 바다를 즐기는 방법, 바다열차

겨울 바다는 분명 한 단어가 아니지만 어쩐지 한 단어처럼 느껴집니다. 그만큼 겨울에 보는 바다는 여름 등 다른 계절과는 다른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죠. 이번 겨울이 가기 전에 바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겨울 바다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달리며 푸른 바다와 흰 백사장의 풍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바다열차입니다.

 

 

1. 동해안선을 달리는 바다열차

출처: 삼척시청 http://www.samcheok.go.kr/tour/01458/01499/02268.web

 

바다열차는 강원 영동지역의 대표적 여행지로 꼽히는 강릉, 동해, 삼척을 잇는 테마관광열차입니다. 4량 객차에 빨간색과 흰색으로 칠해진 위에 갈매기, 돌고래 등의 그림으로 장식된 귀여운 외관이 먼저 눈을 사로잡는데요. 내부는 더욱 특별합니다. 좌석이 열차 운행 방향이나 그 역방향으로 배치된 일반 열차와 달리, 한쪽 창문을 바라보게 배치된 좌석을 마련해 승객들이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창문 역시 더 크게 만들어져 더욱 탁 트인 경관을 선사합니다. 또한 와인, 초콜릿, 포토 서비스가 포함된 프로포즈실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행 구간 및 시간

출처: 코레일관광개발 바다열차 http://bitly.kr/WqudGFm

 

바다열차는 강릉역, 정동진역, 묵호역, 동해역, 추암역, 삼척해변역을 지나는 노선으로, 강릉역 출발 열차가 매일 오전 10 10, 오후 1 42분에 출발하며 삼척해변역 출발 열차가 매일 오전 11 45, 오후 15 28분에 출발합니다. 주말에는 주말아침열차가 추가로 배치돼 강릉역에서는 오전 6 52, 삼척해변역에서는 오전 8 29분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

출처: 삼척시청 http://www.samcheok.go.kr/tour/01458/01499/02268.web

 

바다열차 편도, 왕복 노선 예매는 코레일관광개발 바다열차 홈페이지(http://www.seatrain.co.kr/)에서 가능합니다. 잔여석을 확인하고 원하는 승차일 및 승차역·하차역, 승차인원 등을 선택하면 되며, 당일 이용 인터넷 예약은 해당회차 출발시간 3시간 이전까지 가능하고 그 이후 시간에는 현장 예매만 가능합니다.

 

이용 요금

구분

특실 1호차

특실 2호차

가족석 3호차

일반실 4호차

프로포즈실

좌석수

30

36

6

42

3

일반

16,000

16,000

52,000

(4인 기준)

14,000

50,000

(2인 기준)

할인

14,400

14,400

12,600

*할인 대상: 어린이,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지역주민(삼척, 동해, 강릉시)/ 가족석, 프로포즈룸은 할인적용 불가

*단체 고객 문의: 033-573-5474

 

주변 여행지 ①정동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http://bitly.kr/IyxpQx2

 

바다열차가 지나는 곳은 대부분이 강원도 동해안 관광지의 요지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합니다. 그 중 정동진은 연말과 정초에 특히 사랑 받는 대표적 해돋이 명소죠. 서울에서 출발하는 기차가 정차하는 정동진역이 해변과 아주 가까이 위치해 교통도 편리하고, 1995년 방영돼 국민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당시 드라마를 시청했던 세대에게 추억도 선물하는 장소입니다. 바다열차의 정차역이기도 하니 여행 일정 계획에 참고해주세요.

 

주변 여행지 ②촛대바위

출처: 동해관광 http://bitly.kr/WG3Ysi7

 

애국가 영상에서 첫 소절에 맞추어 나오던 장면을 기억하시나요? 그 장면에 등장하는 곳이 바로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 해안에 위치한 추암해변의 촛대바위입니다. 추암해변 역시 유명한 해돋이 명소로, 촛대처럼 기이하게 뻗은 촛대바위를 포함해 거북바위, 부부바위, 형제바위, 두꺼비바위, 코끼리바위 등 갖가지 기암괴석이 자리해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바다열차를 타고 추암역에 내려 해안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이 바위들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2.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 월미바다열차

출처: 인천교통공사 http://bitly.kr/sdi119u

 

수도권에서도 바다열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인천 월미도를 순환하는 관광모노레일 월미바다열차입니다. 월미바다열차는 총 운행거리가 6.1km로 국내에서 가장 긴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이며, 2량이 1편성으로 구성돼 한번에 최대 46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궤도 3선 레일, 와이파이와 LTE 기반의 무인자동운전, 수동운전으로 운행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궤도가 지상으로부터 7m에서 최고 18m 높이까지 떨어져 있어 가깝게는 월미도 경관부터 멀리는 인천대교까지 조망 가능하고, 때를 잘 맞추면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운행 구간 및 시간

출처: 인천교통공사 https://www.ictr.or.kr/main/wst/intro.jsp

 

월미바다열차는 월미바다역, 월미공원역, 월미문화의 거리역, 박물관역을 도는 코스로 운행되며, 10분 간격으로 열차가 편성되어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성수기/비수기, 주말/주중에 따라 다르므로 아래 시간표를 참고해주세요.

 

구분

이용시간

비고

성수기

(4~10)

주말(··일 및 공휴일)

10:00 ~ 21:00

정기휴일

(매주 월요일)

주중(화·수·목)

10:00 ~ 18:00

비수기(11~3)

10:00 ~ 18:00

 

이용 방법 및 요금

 

티켓은 월미바다열차 전 역사 내 무인발권기를 통해 판매되며, 발권 당일에 2회 재승차 할 수 있어 원하는 역에서 내려 구경한 후 다시 승차하는 일정으로 월미도를 관광할 수 있습니다. 이용 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어른

청소년( 13~18)

노인( 65세 이상)

어린이( 3세 이상)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일반

8,000

6,000

5,000

4,000

단체

7,000

5,000

4,000

4,000

 

주변 여행지 ①인천내항

출처: 인천교통공사 https://www.ictr.or.kr/main/wst/scenes8.jsp

 

먼저 열차 안에서 내다볼 수 있는 포인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천은 국내 첫 번째 개항지로, 근대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강화도조약에 따라 1883년 개항한 인천내항(옛 제물포항)입니다.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내 유일의 갑문이 있는 항구이기도 합니다.

 

주변 여행지 ②개항장

출처: 인천교통공사 https://www.ictr.or.kr/main/wst/sightseeing.jsp

 

좀 더 본격적으로 인천에 남은 근대의 흔적을 둘러보고 싶다면, 월미바다역에서 내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계지 경계계단부터 신포시장 방향으로 일본풍 거리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30년 전의 무역상, 호텔 등의 건물이 그대로 남아있으며 인천개항박물관 등이 조성되어 있어 근대 건축양식을 감상하는 동시에 아픈 역사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겨울바다를 더욱 낭만적으로, 보다 색다른 시선으로 즐길 수 있는 바다열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동해안이나 월미도를 여행해본 적이 있더라도, 열차와 함께라면 다시 새로운 기분으로 떠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글을 읽고, 이번 겨울이 끝나기 전 바다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셨기를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현대엠엔소프트였습니다.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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