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공식 기업 블로그 :: 밀레니얼 세대와 자동차

인류는 세대를 거듭하며 변화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세대는 이전 세대와 생활양식 전반을 공유하는 동시에 이전 세대로부터 요즘 애들은 이해할 수가 없다라는 말을 들을 만큼 가치관과 소비 행태 등의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곤 하죠. 그리고 기존 세대는 그렇게 새로운 세대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름을 붙여 구분 지으려 합니다. 1960년대 중반에서 1970년대 말 사이에 출생한 세대의 경우, 그 특징을 정확히 설명하기가 모호하다고 하여 ‘X세대라고 불렸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 사이에 태어난 세대에게도 앞 세대와 구분되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들이 바로 오늘 살펴볼 밀레니얼 세대입니다.

 

 

1.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은?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 사이에 태어난 이들은 이전 세대와 어떤 차이를 보이기에 밀레니얼 세대라는 이름을 얻었을까요?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라는 명칭은 1991년 미국에서 출간된 닐 하우와 윌리엄 스트라우스의 저서 세대들, 미국 미래의 역사(Generations: The History of America's Future, 1584 to 2069)’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습니다. 두 저자는 또 다른 책 부상하는 밀레니얼(millennials Rising: The Next Great Generation)’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에 해당하는 그룹은 이전 베이비붐, X세대와 확연히 구분되며 다음 위대한 세대가 될 준비가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으로는 먼저 정보통신기술(IT)에 익숙하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이들은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하는 과도기를 겪었으며, 대부분 가정에 PC를 소유하고 청소년 때부터 인터넷을 사용했습니다. 모바일 기기가 발달하고 SNS가 보편화되는 시기를 지나오며 모바일 및 SNS 이용에 익숙해지기도 했고요. 이러한 이유로 테크세대라는 별명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타임지에서 미 제너레이션(Me Generation)’이라고 표현했을 만큼 자기 자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가령 직장에서 선배보다 먼저 퇴근하느냐는 지적에 제 일 다 끝내서 퇴근합니다라고 응수하는 요즘 신입사원들의 모습은, 다소 불합리한 조직 내 관행을 참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았던 이전 세대와 구분됩니다.

 

하지만 그러한 행동을 단순히 개인의 이기심으로 치부할 수는 없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좇는 경향을 보입니다. 일을 할 때에도 금전적 성과만큼이나 자율성이나 성취감 등을 중시하는 식입니다. 또한 공익에도 관심이 많아, 사회적 사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보탭니다.

 

 

2.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특성은?

밀레니얼 세대는 소비를 할 때에도 가치를 좇습니다. ‘가치소비는 밀레니얼 세대의 주요 소비 패턴입니다.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자신의 신념에 맞는 가치를 담은 물건에 돈을 지불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환경 보호, 여성 인권 등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제품을 선택하고, ‘갑질등 사회적 가치와 반하는 이슈가 있는 기업의 제품은 불매하는 식입니다. 매년 한 해의 소비 경향을 발표하는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한 가치소비를 미닝 아웃(Meaning Out)’이라는 용어로 규정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은 가치가 담긴 소비를 하고 이를 SNS에 공유하며 자신의 주관과 신념을 적극적으로 표현합니다.

 

그리고 경제적 측면에서, 밀레니얼 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물질적으로 풍족하지 못한 편입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회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이들은 내 집 마련의 목표나 결혼을 포기하거나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래가 불확실한 탓에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했다는 의미의 ‘3포세대’, 이에 더해 주택 구입, 취미, 인간관계 등 다른 요소들까지 포기했다는 의미의 ‘N포세대라는 단어가 국내에서 보편화됐을 정도입니다.

 

이들은 불확실한 미래 대신 현재를 즐기려고 합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속 소확행(小確幸,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말이 젊은 층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고 공감을 샀던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집, 결혼 등 목돈이 드는 것들을 포기한 대신 비교적 적은 비용이 드는 소비를 통해 소확행을 얻으려 합니다. 커피나 맥주, 맛있는 음식,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물건들에 선뜻 돈을 지불하고, 여행과 문화생활에 많은 돈을 씁니다. 소유보다는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밀레니얼 세대, 자동차도 공유하고 구독한다?

밀레니얼 세대의 경험 위주 소비는 공유경제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동차도 공유합니다. 자동차를 가지는 것보다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지난 5월 칼라일 그룹 초청 단독대담에서 앞으로 밀레니얼 세대는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공유를 희망하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현대자동차의 비즈니스를 서비스 부문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비친 바 있습니다.

 

모빌리티 서비스는 크게 카셰어링과 카헤일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카셰어링은 자동차를 여러 사람이 시간 단위로 나누어 쓰는 차량 공유 서비스입니다. 쏘카, 그린카 등의 업체가 대표적입니다. 카헤일링은 우버와 같이 차량을 호출하여 원하는 차량 호출(승차 공유) 서비스입니다. 카카오, 타다, 풀러스 등이 있죠.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떠오르는 또 다른 트렌드는 구독경제입니다. (구독경제의 세계! 자동차부터 지식까지 다양하다) 책이나 양말, 셔츠 등 작은 물건은 물론, 자동차까지 구독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인데요. 국내에서 이용 가능한 대표적인 차량 구독 서비스로는 현대자동차의 현대 셀렉션이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월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매달 새로운 차량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회사, 모빌리티 서비스로 확장하다! 보러 가기

앞서 언급한 정의선 부회장의 말처럼,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자동차 업계는 자동차가 소유의 대상에서 공유의 대상으로 넘어가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고 있습니다. 자동차 구독부터 차세대 전기 자동차, 차량 공유에 이르는 자동차 업계의 모빌리티 서비스 사례를 살펴보고 싶다면 위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4. 밀레니얼 세대가 첫 차를 산다면?

공유 및 구독경제가 트렌드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기 자신의 자동차를 소유하기를 원하는 밀레니얼 세대도 많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이들의 출생 시기와 경제활동 진출 시기를 생각해봤을 때, 현재 밀레니얼 세대의 상당수가 생애 첫 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을 것이고요. 자연히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한 신차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실용적이면서도 개성있는 소형 SUV입니다.

 

출처: 현대자동차 http://bitly.kr/0Gxe7C

 

지난 7월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SUV ‘베뉴(VENUE)’는 콘셉트부터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혼라이프란 꼭 물리적인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개인의 취향과 만족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가리킵니다. 베뉴는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적 주행성능은 물론,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 및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아이템까지 갖추어 밀레니얼 세대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분리형 헤드램프, 독창적인 격자무늬의 캐스케이딩 그릴 등으로 개성을 강조하면서도 정통 SUV 스타일을 놓치지 않은 점이 돋보입니다. 또한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루프 컬러를 외장과 다르게 할 수 있는 투톤 루프 옵션이 적용돼, 10종의 외장 컬러(더 데님, 코스믹 그레이, 크리미 그레이, 인텐스 블루, 파이어리 레드, 라바 오렌지, 애시드 옐로우, 타이푼 실버, 폴라 화이트, 팬텀 블랙) 3종의 루프 컬러(초크 화이트, 팬텀 블랙, 애시드 옐로우)를 자유롭게 선택해 조합할 수 있습니다. 자기 개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라면 만족할 만한 옵션이죠?

 

실용성과 성능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내부 공간의 크기는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 돼있고, 다양한 수납공간이 합리적으로 설계돼 총 355ℓ(VDA 기준)의 수화물을 적재할 수 있습니다. 주행성능 역시 도심 주행에 적합합니다. 베뉴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가 결합된 것으로, 동급 최대의 복합연비를 자랑합니다.

 

IT기술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에 맞게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 것도 베뉴의 특징입니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이 기본적으로 적용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카카오i, 사운드하운드, 블루링크 등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도 대거 적용됐습니다.

 

베튜의 튜익스(TUIX) 선택품목 중 하나인 적외선 무릎 워머

출처: 현대자동차 http://bitly.kr/M27Aaa

 

다양한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도 빼놓을 수 없죠. 베뉴는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튜익스(TUIX) 상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적외선 무릎 워머, 스마트폰 IoT 패키지, 프리미엄 스피커 등을 비롯해 하네스 등 반려동물 패키지, 오토캠핑용 공기주입식 에어 카텐트 등을 추가로 구매 후 차량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나만의 차를 만드는 것이죠.

 

 


 TUIX 장착한 베뉴를 만나고 싶다면?

 

다양한 TUIX 상품은 전국의 현대자동차 커스터이징 특화거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튜익스몰(http://www.tuixmall.com/)에서 구매 후 전국 지정 장착점에서 장착할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진관점 현대자동차(블루핸즈 진관점)

(출발지는 종로구 사직동이며, 도착 예정 시간은 출발 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주소: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1147 (진관동 41)

▶ 연락처: 02-384-8204

▶ 운영시간: 평일 08:30~18:30, 공휴일 및 토요일 08:30~17:00


 

한 개인이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 사이에 태어났다고 해서 그를 무조건적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에 맞추어 이해하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을 멀리서 관조하고 분석해봤을 때, 이전 세대와 확연히 구분되는 어떤 특징들이 떠오르는 것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세대의 특징은 심지어 자동차 업계의 트렌드까지 변화시키고 있고요. 밀레니얼 세대가 만들어갈 세상, 더 나아가 그 나중의 주인공인 Z세대가 만들 세상이 더 궁금해집니다. 지금까지 현대엠엔소프트였습니다!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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