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공식 기업 블로그 :: 미리 알고 손해보지 말자! 해외 이색 운전수칙 5

여러분, 이번 여름 휴가계획은 잘 세우고 계신가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경우라면 여권, 국제면허증 등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을 텐데요. 언어, 문화, 정서 모두 다른 외국에서 우리나라와 약간씩 차이가 있는 교통법규로 인해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이 간혹 생기곤 합니다. 여러분의 편안하고 효율적인 해외여행을 위해 해외 이색 운전수칙(링크 삽입: https://blog.hyundai-mnsoft.com/1163) 에 대해 이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더욱 더 이색적인 해외의 운전수칙에 대해 소개해드리는 해외 이색 운전수칙 2을 준비했습니다. 해외에서 운전을 계획 중이시라면, 이번 포스팅을 주의 깊게 봐주세요.

 

1. 일본: 초보운전 마크 지정법

 

사진출처: https://1boon.kakao.com/tourbaksa/5a25028ded94d20001424a10

 

먼저 가까운 나라부터 살펴볼까요? 옆 나라 일본에서의 면허취득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절차는 우선 교습소라 불리는 경찰서 지정 면허 학원에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60시간의 긴 교육을 이수하고 필기시험과 장내시험을 통해 정식시험 응시를 위한 가면허를 얻어야 합니다. 정식면허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정식시험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만 하죠.

 

이런 까다로운 면허시험을 통과하고 면허증을 취득하면 약 1년간 초보자 마크를 본인의 차에 의무적으로 붙여야 합니다. 이를 새싹 스티커(와카바 스티커)라고 하는데요. 이 마크를 붙인 상태에서 과속 등 교통 법규를 위반할 경우, 면허가 정지되어 버리기도 하므로 운전 자체를 조심해야 하죠. 초보자 마크처럼 고령 운전자를 위한 마크도 있습니다. 이 마크는 단풍잎 모양에서 최근 네잎클로버와 시니어의 ‘S’를 나타낸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노화로 인해 생기는 신체 기능의 저하가 자동차 운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근거로 70세 이상 고령자는 권장, 75세 이상 고령자는 의무로 이 마크를 붙여야 합니다. 마크를 붙인 차량에 무리하게 끼어들거나, 위협적인 보복운전을 가하는 등 배려하지 않으면, 그 운전자는 벌금을 내야 한답니다.

 

2. 스웨덴: 스피드 로또 시스템

 

사진 출처: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5/11/1105870/

 

스웨덴에서는 규정속도를 지키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속도위반 벌금을 모아 교통수칙을 지킨 운전자에게 당첨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폭스바겐에서 실시한 아이디어 공모전(The Fun Theory Award)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이 아이디어를 활용해 실제로 스톡홀름에 스피드 로또(Hastighets Lotteriet)’라는 속도위반 감지기를 설치했습니다. 설치된 감지기는 근처에 규정 속도를 지킨 채 지나가는 차량에 대해 초록색 엄지 사인을 표시하고 과속을 한 차량에게는 빨간색 엄지를 표시하는 사인이 나타납니다.

 

처음 3일 동안, 2만 여대의 자동차가 신경도 쓰지 않고 무시한 채 지나갔지만, 이후 로또 시스템을 알게 된 스톡홀름 시민들은 표지판이 보이면 자동으로 속도를 줄였고 일부 운전자들은 당첨금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 속도 감지기를 통해 보행자는 과속하는 차량이 줄어 도로안전을 보장받았고, 운전자의 경우 규범을 지키면 뜻밖의 금전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스톡홀름 내 차량의 평균 속도가 이전과 비교해 22%가 감소한 효과를 얻을 수 있었고 2011년 칸 국제광고제에서 티타늄 상을 받기도 했답니다. 스톡홀름에서 운전할 기회가 있다면, 복권 당첨의 꿈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3. 싱가포르: 운전 중 코 청소 금지

 

싱가포르는 특이하게도 운전 중 코를 파는 것이 불법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한 손 운전 시 한화 최대 82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는데요. 한 손 운전이 금지되어있는 싱가포르에서는 운전하면서 코가 간지러워도 참아야만 한다는 것이죠.

 

사실 싱가포르는 교통 법규가 엄격하기로 유명합니다. 무단횡단을 하다 적발되면 초범일 경우 최대 한화 80만 원의 과태료와 3년 이하의 징역, 재범일 경우 최대 160만 원과 6개월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습니다. 교통 법규 이외 일상생활에 관련된 법규도 강력한 처벌을 자랑하기 때문에 신호위반을 하거나,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등 불법적인 행위를 자제해야 합니다. 심지어 타인의 와이파이를 쓰거나, 껌을 씹는 행위조차 금지되어 있어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관련 법규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미국: 보행자 우선 주의

 

50개의 주로 구성되어 있는 미국은 교통수칙 역시 50개의 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그 중,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대표적인 교통수칙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미국은 기본적으로 보행자 우선 주의입니다. 미국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직진신호라고 하더라도 길을 건너는 사람이 있다면 차량이 양보합니다. 사람이 먼저인, 보행자 우선 주의니까요. 심지어 무단횡단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만, 미국 운전자들은 대부분 양보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또한, 미국의 도로에는 멈춤 표지판(Stop Sign)이 많습니다. 이 멈춤 표지판을 마주하면 무조건 3초 정지 후 출발해야 합니다. 정지하지 않으면, 주변 경찰에게 벌금을 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미국의 스쿨버스는 움직이는 멈춤 표지판이라고 불리는데요. 학생이 하차할 때 스쿨버스 문에서 멈춤 표지판이 자동으로 펼쳐집니다. 이 때 버스가 있는 차선뿐 만 아니라, 반대편 차선의 차량도 무조건 정지해야 합니다. 이 스쿨버스를 추월하는 것은 생각보다 심각한 범죄라고 해요. 더불어,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우회전은 무조건 직진신호에서 해야 하며 대부분 비보호 좌회전이라고 하니 꼭 교통수칙을 숙지하고 미국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5. 이탈리아: 반려견 안전벨트 착용

 

이탈리아는 자신의 반려동물이 아플 때 유급 휴가를 쓸 수 있는 제도가 있을 정도로 동물을 사랑하는 나라입니다. 때문에 운전 시에도 동물과 관련된 독특한 법이 있는데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의 안전벨트 미착용은 단속 대상이 됩니다. 안전운전과 반려동물의 부상위험 등의 이유로 이 같은 법을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전문적인 반려동물용 안전벨트를 사용해야 하죠.

 

아직 한국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자동차 안전 법규나 인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앞 좌석 자신의 무릎 위에 끌어 안고 다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미국 애완동물 안전센터의 충돌 테스트 결과 안전벨트를 하지 않는 애완동물은 자동차 충돌 사고 시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는 SUV나 해치백 트렁크에 풀어놓은 애완동물은 물론, 이동용 우리에 들어 있는 애완동물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죠. 우리나라도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 관련 법규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2019년 개정 · 신설된 우리나라 교통수칙.

▶ 음주운전 단속 기준 강화

면허정지 혈중알코올농도가 0.05%에서 0.03%, 면허취소 혈중알코올농도가 0.1%에서 0.08%로 강화됩니다.

 

▶ 어린이 통학버스 하차확인 장치 작동 의무화

운행을 마친 어린이 통학버스에 남아 있는 어린이가 있는지 확인하도록, 하차확인 장치 작동 의무를 부과합니다. 이를 위반 시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집니다.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 갱신주기 단축 및 교통안전교육 의무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면허 갱신과 적성검사 주기가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며, 2시간 분량의 교통안전교육을 반드시 수강해야 합니다. 이 교육에는 안전운전에 필요한 기억력과 주의력 등을 진단하는 인지능력 자가진단이 포함됩니다.

 

▶ 불법 주정차량 주민신고제

버스정류장 전후방 10m 이내, 소방시설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을 주·정차 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주민신고제를 통해 현장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됩니다.

 

맵피와 함께 안전 운전하세요!

 

지금까지 해외의 이색적인 교통수칙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해외에서 운전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내비게이션의 가이드만 잘 따른다면 교통수칙을 지키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모든 면에서 새롭게 바뀐 현대엠엔소프트의 All New 맵피(Mappy)를 사용해보세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하여 빠르고 정확한 길을 안내합니다. 어지러운 교차로에서의 헷갈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제 사진을 이용해 안내하는 교차로 리얼뷰기능은 초행길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도와줍니다. 올 여름휴가는 맵피와 함께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상 현대엠엔소프트였습니다.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