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공식 기업 블로그 :: 전세계 자동차 회사가 만드는 독특한 제품 6

최근 다수의 자동차 회사들은 자동차 제조업을 넘어 첨단 기술을 융합한 서비스의 형태로 새롭게 재탄생했습니다. 실제로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더 이상 제조업체가 아니며, 도시와 생활의 혁신을 이끄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가 될 것.”이라며 업종을 서비스로 재정의했습니다. , 자동차 회사가 자동차만 만드는 시대에서 벗어나 서비스를 확장해 미래 시장에 대비하겠다는 것이죠. 이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분야의 산업이 될 수도 있고, 전혀 연관성 없는 식품과 관련된 사업이 될 수도 있죠. 그렇다면, 자동차 회사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을까요? 자동차 회사에서 만든 독특한 제품을 소개합니다.

 

1. 폭스바겐: 정품 소시지

사진출처: http://fortune.com/2016/02/19/volkswagen-sausages-wurst-cars/

 

독일의 자동차 회사 폭스바겐은 자동차가 아닌 소시지로 국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했는데요. 2차 세계대전 이후, 폭스바겐은 공장 직원들의 점심식사를 위해 소시지를 대량으로 매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시지 값이 부담이 되기 시작했고, 결국 소시지 회사를 직접 인수하기에 이릅니다. 1973년부터는 독일 중북부 볼프스부르크에 소재한 소시지 생산 공장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데요. ‘폭스바겐 커리부르스트(Volkswagen Currywurst)’ 라고 불리는 이 소시지의 패키징에는 정품 소시지라고 쓰여있으며, 독일은 물론 중국 등 해외로도 수출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의 소시지는 자동차보다 더 많이 팔리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2015년 폭스바겐 브랜드로 인도된 차량은 약 582만 대였고, 폭스바겐 정품 소시지는 720만 개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폭스바겐을 자동차 회사라고 부르는 것이 어색할 정도입니다. 한때, 자사 브랜드의 토마토케첩을 판매한 전적이 있고 본격적으로 이 소시지를 활용한 레스토랑 사업도 준비하고 있을 정도이니까요.

 

푸조: 그라인더

푸조는 처음부터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었습니다. 커피 및 후추 그라인더를 포함해 각종 농기구부터 시계 정밀 부품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갔습니다. 당시 푸조가 생산하던 제품은 대부분 프랑스 서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 많았으며, 생활 기업으로의 입지가 탄탄했죠. 이후, 자전거 생산 및 판매를 발판으로 증기기관 자동차에 관심을 돌려 제작에 돌입했는데요. 이후, 여러 가지 복잡한 과정을 거쳐 전 세계를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이 되었습니다.

 

푸조는 그럼에도 그라인더 생산 및 판매를 포기하지 않았는데요. 과거 철을 다뤘던 기술력을 바탕으로 푸조는 1889년 한 해만 45만 개의 그라인더를 생산할 만큼 프랑스 그라인더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푸조의 그라인더는 테이블 형, 벽걸이 형, 여행용, 상업용 등 다양한 소비층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독특한 감각의 디자인으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포르쉐:

사진출처: https://newsroom.porsche.com/en/sustainability/porsche-leipzig-nature-conservation-bees-honey-offroad-commitment-sustainability-gerd-rupp-14605.html

 

포르쉐는 예전부터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왔는데요. 라이프치히 공장 주변 오프로드 구역을 자연보호 구역으로 지정했고 2002년엔 이곳에 조랑말과 토끼, 들소 등 각종 동물의 서식지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2017 5월에는 이곳에 25개의 양봉 시설을 설치해 벌꿀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독일 양봉협회에 따르면 1952 250만 마리에 달하던 독일 내 꿀벌 개체 수가 현재 100만 마리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꿀벌을 기생충과 살충제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서식지를 만들었고, 매년 약 2,200파운드( 1)의 벌꿀을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뚜르비엔첸(Turbienchen)’이라 불리는 이 라임꽃 꿀은 출시 후 며칠 만에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큰 성공을 거둔 포르쉐는 작년에 비해 올해 벌꿀 사업 규모를 2배로 확장했는데요. 포르쉐 측은 더 많은 동식물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의 증거라고 덧붙였습니다. 꿀의 가격은 약 8달러이고 기념품 샵에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벤틀리: 가구

사진출처: http://luxurylivinggroup.online/bentley-home.html

 

세계 3대 명차 기업이자 영국 황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벤틀리 자동차는 럭셔리함과 편안함을 자랑합니다. 특히, 벤틀리 자동차의 시트는 탁 트인 고산 지대 목초지에서 흠집 없이 방목해 키운 황소 가죽을 사용해 안락함을 더해주는데요. 럭셔리의 끝판 왕, 벤틀리 브랜드를 생활 속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벤틀리는 얼마 전,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를 만드는 사업부인 ‘Bentley Home Collection’ 팀을 신설했는데요. 이탈리아 가구 제조업체 ‘Luxury Living’과 협업해 팔걸이 의자, 테이블, 소파, 침대 등을 비롯한 생활가구를 출시했습니다. 벤틀리 자동차의 럭셔리한 이미지답게 가구 또한 높은 가격대를 자랑하는데요. 벤틀리 침대의 가격이 거의 차 한대 값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람보르기니: 스피커

사진출처: https://www.lamborghinistore.com/dk/esavox-carbon-fibre-docking-station-speaker-4900.html

 

2016 12, 람보르기니는 자사의 온라인 스토어에 ‘ESAVOX 블루투스 스피커를 공개했는데요. 이 스피커는 람보르기니와 이탈리아의 스피커 브랜드 ‘iXOOST'와 함께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피커의 제원 또한 평범하지 않은 편입니다. 폭이 120cm가 넘고 무게는 53kg 달하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800와트의 출력을 발휘하니까요.

 

람보르기니의 스피커는 가격 때문에 한차례 화제가 되었습니다. 무려 한화 2800만 원 정도의 가격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입니다. 스피커는 카본 파이버 소재로 된 모노코크 섀시, 베이스를 위해 설치된 배기 시스템, 스피커의 진동을 잡아주는 쇽 옵쇼버 등 람보르기니의 특징이 그대로 반영됐기에 이런 비싼 가격으로 출시가 된 것이죠. 스피커의 전원 버튼도 실제 시동 버튼과 동일하기도 합니다. 슈퍼카로 만든 슈퍼 스피커, 그 강력한 사운드가 궁금합니다.

 

롤스로이스: 항공기엔진

사진출처: https://www.rolls-royce.com/media/press-releases/2018/25-04-2018-rr-displays-trent-xwb-and-pioneering-technology-at-ila.aspx

 

롤스로이스라고 하면 국내에서는 고급 승용차 제조사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해외에서는 항공기 엔진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유명합니다. 영국의 자동차 수입 판매업자 '찰스 롤스'와 제조업자 '헨리 로이스'가 만나 롤스로이스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이들은 초기 자동차 개발에 몰두했는데요. 이후, 항공기 엔진과 선박 엔진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진출해 크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롤스로이스의 자동차 사업과 항공 사업 부문은 분리되어 있습니다. 항공 사업은 롤스로이스홀딩스(Rolls Royce plc)’라는 이름으로 민영화 되었고, 자동차 사업은 롤스로이스모터카(Rolls Royce Motor Cars)’라는 이름으로 현재 BMW 그룹 산하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 처음에는 하나의 회사로 시작해 로고는 같지만, 여러 인수합병을 거쳐 회사가 분리되어 각자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것이지요.

 

테슬라: 솔라 루프

사진출처: https://www.tesla.com/ko_KR/solarroof?redirect=no

 

미국 대표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는 솔라루프를(태양광 지붕 타일) 개발해 현재 제품 사전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솔라루프는 주택의 건축 양식을 보완하는 동시에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친환경 지붕 타일인데요. 이 제품을 통해 지속적인 자가발전으로 가정과 사무실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하고, 유휴 에너지로 전기자동차를 충전해 운행할 수 있다고 테슬라는 설명합니다.

 

일반적인 태양광 지붕은 기존 지붕에 파란패널을 추가로 덧대어 만들기 때문에 미관상 좋지 않으나, 테슬라 솔라루프의 경우 일반 지붕과 비슷할 정도로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또한 안정성 및 내구도 역시 기존 지붕 타일보다 뛰어납니다. 타일의 개당 가격은 평방 피트당 21.85달러이며, 주택의 내구연한까지 품질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 아이언맨 로봇

사진출처: https://news.hmgjournal.com/Tech/Reissue-robots-development

 

최근 자동차 회사들이 로봇 기업들을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는데요. 이러한 이유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로봇 산업을 고스란히 미래형 자동차 개발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착용이 가능한 웨어러블 로봇개발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웨어러블 로봇은 인체의 동작 의도를 감지해 근력을 보조하거나 증폭시킬 수 있는 로봇으로써, 쉽게 말해 <아이언맨>에서 아이언맨이 착용하고 있는 슈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의 경우 미래형 슈트는 군수업체가 만들었지만, 현실에서는 자동차 업체가 이를 실현한 셈이죠. 이 밖에도, 자동차 회사에서 만든 로봇 이야기를 링크(https://blog.hyundai-mnsoft.com/1396)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맵피와 현대자동차의 특별한 굿즈를 만나보자!

(출발지는 서울시 종로구이며, 도착 예정 시간은 출발 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6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

▶ 연락처: 1899-6611

▶ 이용 시간: 09:00 ~ 20:00

▶ 이용 요금: 성인 10,000 / 청소년 7,000/ 어린이 및 경로 5,000원 등

▶ 홈페이지: motorstudio.hyundai.com/goyang

사진출처: http://motorstudio.hyundai.com/goyang/at/facilities.do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굿즈(Goods)가 있습니다. 스튜디오 내 브랜드 샵에서는 7가지 콜렉션으로 나눠 굿즈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자동차 테마파크로 알려진 이곳의 굿즈가 유명한 이유는 바로 자동차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호기심을 가질만한 아이템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을 비롯해 세련되고 독특한 아이템을 찾는 분들이라면 꼭 가볼 만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브랜드샵의 콜렉션을 확인해보세요!

지금까지 자동차 회사들이 만든 독특한 제품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소시지부터 아이언맨 슈트까지 정말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해 미래 시장을 대비하려는 자동차 회사들의 노력이 그저 감탄스럽기만 합니다. 치열한 자동차 시장에서 자동차 회사들은 미래에 어떤 모습을 갖추게 될까요?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도 충분히 있을 것입니다. 이상 현대엠엔소프트였습니다.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