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공식 기업 블로그 :: 이제는 모두가 탈 수 있다! LPG 자동차

요즘 미세먼지에 환경 걱정, 건강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죠? 갈수록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정부에서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LPG차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 의지를 보였습니다.

 

LPG차량은 LPG 또는 LP가스로 불리는 액화석유가스(Liquefied Petroleum Gas)를 연료로 하는 자동차입니다. 경유차가 미세먼지 주범의 하나로 꼽히는 것에 반해 LPG차량은 미세먼지를 거의 배출하지 않고 미세먼지의 2차 유발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도 적죠. 이에 정부는 지금까지 LPG차량 구매에 걸려있던 제약을 해제했고 2019년 3월 26일부터는 국민 모두가 LPG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조금 더 자세한 내용 같이 알아볼까요?

 

 

LPG차량을 왜 규제했던 걸까?

지금까지 우리나라에는 LPG 차량 구매에 규제가 걸려 있었습니다. 택시나 렌터카,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를 제외하고 일반인이 LPG차량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7인승 이상 다목적 차량(SUV를 포함한 RV차량(레저용 차량)), 배기량 1000cc미만인 경차, 하이브리드차로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혹은 5년 이상 사용했던 LPG중고차만 구입이 가능했죠.

 

정부에서 LPG 차량을 규제해 온 이유는 세수 감소와 수급 불안 때문이었습니다. 현재 LPG는 차량연료로 사용될 경우, 세금이 휘발유의 절반 수준만 부과됩니다. LPG가 차량연료뿐 아니라 난방과 취사에도 활용되며, 생계형 차량과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이죠. 이에, 전면적으로 허용된다면 그만큼 걷어들일 수 있는 세금이 적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시행에 따라 LPG 차량으로 전환하는 이용자 수를 예측하기에는 아직 섣부른 감이 있는데요. 세율 조정과 관련해서는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최악의 미세먼지 사태가 LPG차량 규제 폐지를 불러왔다고?

 

요즘 미세먼지가 큰 문제로 꼽히고 있는 만큼 정부에서 이에 대한 대응을 위해 LPG차량 보급을 확대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2019년 3월 26일부터는 수송용 LPG연료 사용 제한이 폐지되고 일반인도 모든 LPG차량을 사고 팔 수 있으며, 휘발유나 경유차를 LPG 차량으로 개조하도록 허용되었습니다.

 

환경부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LPG 연료 사용 제한을 전면 완화할 경우,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는 최대 48t, 2차 생성 미세먼지의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은 최대 4,968t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환경피해비용 역시 연간 최대 5,836억 원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앞으로도 LPG 차량 보급 촉진, 노후 경유차 감축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PG차량의 장점과 단점!

 

LPG차량의 최대 장점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지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차량은 구매할 때에도 큰 돈이 들지만, 유지비도 만만치 않게 들기 마련인데요. LPG연료는 리터당 800~900원으로, 평균 리터당 1300~1400원대인 휘발유나 경유에 비해 현저하게 낮습니다. 또한, 정책의 변화를 이끈 배경이기도 한 만큼 LPG차량이 오염물질이 적다는 점 역시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LPG 차량을 전면 허용하는 것에 비해 LPG 충전 인프라가 아직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은 단점으로 꼽힙니다. 정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18년도 12월 말 기준 전국적으로 주유소 개수는 1만 1천여개가 넘는 것에 비해 LPG 충전소는 1천 8백여개소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휘발유나 경유차에 비해 LPG차량 대수가 매우 적고, 앞으로 LGP 차량이 늘어난다면 충전소 수의 증가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더불어 다른 단점으로는 LPG차가 내연기관 차에 비해서 힘이 약하고, 트렁크에 LPG탱크가 위치해야 하기 때문에 공간이 비교적 협소한 점도 있지요.

 


맵피가 알려준다! LPG 충전소 가는 길~

 

LPG 충전소, 검색으로 찾기가 힘드신가요? 맵피 설정에서 유종을 LPG로 변경해주세요~ 일일히 검색할 필요 없이 주유소 버튼만 눌러도 LPG 충전소를 거리순, 가격순으로 알려드린답니다! 역시 친절하고 똑똑한 맵피답죠? 


 

현대기아의 LPG차량 어떤 것이 있을까?

 

정부 규제 변동에 따라 완성차 업계는 LPG차량의 일반용 모델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현대자동차의 LPG차량 모델은 쏘나타, 그랜저, 아반떼가 있습니다.

쏘나타 8세대 (이미지 출처: 현대자동차 https://www.hyundai.com/)

 

올해 상반기, 현대자동차에서 공개한 쏘나타 8세대 신형이 큰 화제가 되었죠. 7세대가 출시된 지 5년만에 나온 풀체인지 모델이었기 때문인데요. 신형 쏘나타의 LPG모델인 LPi 2.0은 복합연비가 10.3km/ℓ (16/17” 기준)로, 이전 모델보다 연비가 8.4% 개선되었습니다. 쏘나타 8세대는 디자인 부분에서 현대자동차의 새 디자인 철학인 ‘sensuous sportiness(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이 반영되었는데요. 독일의 세계적인 디자인 분야 시상식 ‘2019 iF 디자인 어워드’ 자동차 카테고리에서 우승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차용한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죠.

 

그랜저 3.0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이미지 출처: 현대자동차 https://www.hyundai.com/)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준대형 세단 그랜저 역시 LPi 개인용 모델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LPi 3.0 엔진이 장착된 모델이 가솔린 2.4엔진 모델보다도 저렴하게 출시되어 가성비가 좋은 모델로 꼽히고 있습니다. LPi 3.0의 복합연비는 7.6km/ℓ (17” 기준)입니다. 한편, 아반떼 LPi 모델은 경제적인 차량을 찾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선택지로 다가올 것 같은데요. LPi 1.6엔진 차량의 복합연비는 10.6km/ℓ (15”/16” 기준)입니다.

 

2020 K5 (이미지 출처: https://www.kia.com/)

 

기아자동차에서는 K5와 K7모델의 LPG차량 일반 판매를 개시했습니다. K5의 2.0 LPi모델은 복합연비가 9.4km/ℓ이고, K7DML 3.0 LPi모델은 복합연비 9.km/ℓ (17” 기준)입니다. 하반기에는 K5의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하며 LPG모델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하니 기대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죠?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중대한 사안인 만큼, 완성차 업계에서도 이에 발맞춘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을 비롯하여 LPG차량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세한다면 환경을 더 깨끗이 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맑고 깨끗한 하늘을 만나는 그 날을 위해 환경을 생각하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야 함은 이제 필수 덕목이겠죠? 이상 현대엠엔소프트였습니다.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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