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공식 기업 블로그 :: 자동차 회사, 모빌리티 서비스로 확장하다!

 

 

자동차가 소유의 대상에서 공유의 대상으로 변한다고들 합니다. 최근 여러 모빌리티 서비스가 우후죽순 생겨남에 따라 그 말이 점차 실감이 나고 있고요. 많은 글로벌 자동차 회사 역시 변화에 발 맞추어 차량의 생산과 판매라는 전통적 영역에서 벗어나 차량 구독, 차량 공유 등 다양한 형태의 모빌리티 서비스로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각 자동차 회사에서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수요에 어떤 서비스로 대응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현대자동차의 인기 차종을 두루 체험하고 싶다면? ‘현대 셀렉션’

출처 : 현대자동차 http://bitly.kr/FQx9a8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부터 편리하게 다양한 차종을 이용할 수 있는 월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월 72만원(부가세 포함)에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중 원하는 차량을 매월 최대 2회 교체해 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 26세 이상의 운전면허(취득일로부터 1년 이상)와 본인 명의 개인·법인 신용카드가 있다면 이용 가능합니다.

 

앞서 언급한 세 차량 외에도 월 1회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코나 일렉트릭 중 한 대를 48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최근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형 쏘나타까지 라인업에 투입되어 현대자동차의 인기 차종을 두루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자가용에 비해 계약 절차와 관리가 쉬운 것도 장점입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현대 셀렉션’을 통해 계약부터 결제, 차량 교체, 반납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수령 및 반납 역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전문 매니저가 배달하고 회수합니다. 월 이용 요금에 세금과 보험료, 기본 정비 비용이 모두 포함되므로 구독료만 내면 만사형통이죠.

 

‘현대 셀렉션’의 운영 기간은 올해 11월 5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니, 신차 구매 전 여러 차량을 비교 체험하고 싶거나 단기간 부담 없이 이용할 차량이 필요하다면 꼭 이용해보세요!

 

 

2. 제네시스의 프리미엄 세단을 누릴 수 있는 기회! ‘제네시스 스펙트럼’

출처 : 제네시스 http://bitly.kr/rYLASl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도 작년 12월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론칭해 월 구독료 149만원으로 제네시스의 ‘G70 3.3T 스포츠 슈프림’, ‘G80 3.3 프리미엄 럭셔리’, ‘G80 스포츠 3.3T 프리미엄 럭셔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대 셀렉션’과 마찬가지로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1년이 경과한 사람이라면 신청 가능하지만, 차량 배송 및 회수 서비스가 가능한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50명을 한정으로 모집합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에는 여러 차별점이 있습니다. 제네시스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스마트폰 원격제어·차량관리 서비스인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이 그 중 하나입니다. 또 모든 모델에 사륭구동 시스템 ‘HTRAC’이 장착되며, 모델에 따라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 ‘와이드 선루프’ 등 안전 편의사양이 추가돼 더욱 쾌적한 승차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신모델 G90을 체험해볼 기회이기도 하고, 결혼식이나 기념일 등 초대형 세단이 필요한 특별한 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관심이 생긴다면 운영이 종료되는 10월 11일 전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다운 받아 보세요.

 

 

3. 고객 분석으로 탄생한 기아자동차 렌터카 서비스 ‘스위치’ & ‘팝’

출처 : 기아자동차 http://bitly.kr/Tgvuxz

 

기아자동차는 작년 10월 ‘스위치(SWITCH)’와 ‘팝(POP)’이라는 두 가지 신규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먼저 ‘스위치’는 특이하게 장기 렌터카 고객을 대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기아차 대표 차종인 K7과 쏘렌토 주력 모델을 36개월 이상 신차 장기 렌트한 고객에게 첫 번째 차량 출고 이후 19~24개월 사이에 동일 차량 혹은 교차 차량(K7→쏘렌토, 쏘렌토→K7)으로 교환해주는 방식인데요. 이는 대다수의 신차 장기 렌터카 고객들이 이용 중인 차량의 신형 모델이 출시됐을 때 신형 모델을 새롭게 이용하고 싶어한다는 점, 비슷한 차급의 세단과 SUV를 모두 이용해보고 싶어한다는 점 등을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팝’은 자가용 유무와 상관 없이 여행이나 출장 등의 상황으로 차량이 단기간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카니발, 쏘렌토, 스포티지, K7, K5 등 5개 차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단기간 대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동종 카셰어링 및 렌터카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기아자동차의 인기 차종을 이용해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4.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해 탄생한 자동차, 토요타 ‘e-팔레트’

출처 : 토요타 http://bitly.kr/8gjek

 

지금까지 살펴본 사례가 기존 차량을 이용해 차량 구독 및 렌트 등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류였다면, 이번 사례는 그것과 많이 다릅니다. 위 이미지 속 귀여운 자동차는 토요타가 작년 CES에서 선보인 다목적 모빌리티 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전용 차세대 전기 자동차인 ‘e-팔레트 콘셉트(e-Palette Concept, 이하 e-팔레트)’입니다.

 

토요타는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즐겁게 이동할 수 있는 모빌리티 사회를 실현하자’는 뜻 아래 전동화, 커넥티드, 자율주행 등을 활용해 이동과 물류, 판매 등에서 사람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전용 전기자동차 e-팔레트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토요타는 e-팔레트의 모빌리티 서비스 파트너로 아마존, 디디추싱, 피자헛, LLC, 우버 등 여러 유력 글로벌 기업과 연합을 체결했습니다. 파트너로 선택된 기업들의 면면이 아주 다양한데요. 이는 서비스 사업자에 따라 e-팔레트의 실내를 맞춤 설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류, 판매 등의 용도에 맞게 차량 크기, 실내 인테리어를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 e-팔레트의 장점입니다. 추후 여러 서비스 사업자가 차량 1대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복수의 사이즈 변형(variation) 등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향하며 본격적인 실용화를 계속해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미래의 모빌리티, MaaS의 모든 것! 보러 가기

e-팔레트와 ‘MaaS’라는 용어가 어렴풋이 생각나면서도 긴가민가한다면? 궁극의 모빌리티라고 할 수 있는 ‘MaaS’의 개념과 동향을 설명했던 지난 포스팅을 다시 한 번 읽어 보세요!

 

 

5. 차량 공유 서비스를 위한 자동차 업계의 노력!

차량 구독 서비스, 렌트 서비스, 모빌리티 플랫폼 외에도 자동차 업계에서는 차량 공유 서비스를 위한 노력이 한창입니다. 가령 현대자동차는 동남아시아의 우버 ‘그랩’과 호주의 ‘카 넥스트 도어’, 인도의 ‘레브’, 한국과 미국의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 ‘메쉬코리아’와 ‘미고’ 등 많은 차량 공유 업체에 전략적 투자를 해오고 있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은 “앞으로 현대차는 더 이상 제조업체가 아닐 것”이라며 “도시와 생활의 혁신을 이끄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가 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폭스바겐은 2016년 차량 공유 서비스를 위한 독립 자회사 ‘모이아(MOIA)’를 설립했습니다. 당시 폭스바겐 CEO였던 마티아스 뮐러는 미래에는 모든 사람이 차를 소유하지 않게 될 것을 전제로 하고 그들을 “모이아를 통해 돕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모이아는 일반적인 카풀 서비스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 ‘완전 자율 전기차를 어디서든 불러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폭스바겐의 모델에 적용되는 서비스이고요.

 

BMW와 다임러가 차량 공유라는 큰 목표를 위해 손을 잡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해 각사의 차량 공유 서비스 ‘드라이브 나우(BMW)’, ‘카투고(다임러)’를 합쳐 고급형 차량 공유 업체를 표방하는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한 것입니다. 또 두 회사는 오는 2025년까지 자율주행을 비롯해 차량 호출, 전기차 충전, 자동 주차 및 주차 공유 등 모빌리티를 총 망라하는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GM의 자회사 ‘크루즈 오토메이션’은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 택시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로봇 택시를 선보였고, 올해 이를 시범 운행 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분야에서 큰 성취가 기대되는 이 회사에 투자한 기업 중 하나가 일본의 자동차 기업 혼다인 것을 보니, 모빌리티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자동차 업계 내의 합종연횡이 정말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군요!

 


맵피와 함께 찾아가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올해 진행된 서울모터쇼, EV 트렌드 코리아 등의 자동차 관련 행사에서도 아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특히 서울모터쇼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꾸려진 ‘로보카폴리와 함께 하는 현대자동차 교통안전교실’이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서 살게 될 아이들에게 평소에도 미래 자동차를 체험하게 해주고 싶다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찾아보세요. 알찬 상설 및 테마 전시는 물론 ‘넥쏘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자동차 엔진 만들기’ 등 교구를 통해 자동차의 과학 원리와 미래자동차에 대해 배워보는 ‘키즈워크샵’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각 프로그램은 운영 시간이 모두 다르고 사전 예약이 필요하니 사전에 홈페이지 방문을 잊지 마세요!

 

(출발지는 종로구 사직동이며, 도착 예정시간은 출발 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6 (대화동 2601)

▶연락처: 1899-6611

▶이용 시간: 상설전시 10:00-19:00 (매주 월요일 휴관) / 테마전시 09:00-20:00

▶홈페이지: http://motorstudio.hyundai.com/goyang/ko/ln/main.do

 


전통적인 제조업에서 모빌리티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누군가는 개인 소유의 차량을 통해 즐거움을 얻지만, 각자의 상황에 맞게 최적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하며 말 그대로 ‘모빌리티(이동성)’을 최대화하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는 것이죠. 미래에는 이러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지고 보편적이게 될 것이고, 세계의 자동차 회사들도 이에 발맞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들이 앞으로 또 어떻게 탈바꿈을 해나갈지 기대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현대엠엔소프트 공식 블로그였습니다!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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