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공식 기업 블로그 :: 미국에서 셀프 주유소 잘 이용하는 법 4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 5위 안에 드는 미국은 어마어마한 영토를 자랑하죠. 그래서 도시와 도시 사이를 이동할 때 주로 항공편을 이용하며, 암트랙, 그레이하운드, 메가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그 중 광활한 미국 땅을 달리고 싶어서 직접 렌터카를 운전하며 여행 다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자동차로 자유여행을 다니려면, 10시간이 넘는 장거리 운전은 기본인데요. 한국과 다른 문화를 가진 미국에서 운전을 하려면 걱정되는 점들이 많죠. 예를 들어 ‘휴게소와 주유소는 수도 없이 들려야 할 텐데 미국 주유소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어렵진 않을까’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미국 주유소 사용 팁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미국 주유소는 대부분 셀프 주유소?

 

 

지금은 한국에서도 셀프 주유소를 흔하게 만날 수 있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셀프 주유소는 한국 사람들에게 생소한 곳이었죠. 하지만 미국에선 한국보다 훨씬 빠른 1970년대부터 셀프 주유소(self service station)를 사용했으며, 그 수가 점차 늘어나 현재는 셀프 주유소가 아닌 곳을 찾는 것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미국의 모든 주유소가 셀프인 것은 아닙니다. 50개 주 중에서 오리건주와 뉴저지주는 일자리 확보와 안전상의 이유로 셀프 주유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오리건주와 뉴저지주에서 주유를 하게 되면 직원에게 팁을 줘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미국에서 셀프 주유소 잘 이용하는 법 4

 

1. 다양한 주유소 브랜드 익혀두기

사진 출처  :  쉘 (Shell)  https://en.wikipedia.org/wiki/Royal_Dutch_Shell

 

셀프 주유소 이용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주유소를 찾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미국은 고속도로에서 벗어난 도로에 주유소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주유소를 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인데요. 그러니 유명 주유소의 이름 및 브랜드 엠블럼을 미리 알아두는 편이 좋습니다. 한국에도 현대 오일뱅크, 에스오일, SK에너지, GS칼텍스 등 다양한 주유소 회사들이 있는 것처럼 미국에도 다양한 주유소가 있습니다. 미국의 주유소는 쉘(Shell), 쉐브론(Chevron), 알코(Arco), 모빌(Mobil), 마라톤(Marathon), 엑슨(Exxon) 등 다양하게 있으니, 유명 주유소 브랜드 이름과 엠블럼을 미리 눈에 익혀두시길 바랍니다.

 

 

2. 주유소와 함께 있는 편의시설 알차게 활용하기

한국에선 화장실과 매점을 이용하기 위해 휴게소에 들리지만, 미국에선 휴게소 대신 주유소에 방문해서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요. 왜냐하면 미국 고속도로 중간에는 한국처럼 휴게소가 있지 않기 때문에 주유소마다 화장실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기 때문이죠. 주유소마다 다르지만 편의점과 화장실은 기본적으로 함께 있습니다. 어떤 곳은 큰 마트나 카페가 함께 있기도 하죠. 그러니 간혹 주유 하는 곳 앞에 운전자 없이 혼자 있는 차를 보더라도 너무 놀라지 마세요. 주유기 앞에 차를 세워놓고 편의점에 가는 미국인들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고속도로 주변을 살펴보면, 대형 트럭이 많이 주차되어 있는 곳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장거리 트럭 운전자들을 위한 트럭 스탑(Truck Stop)인데요. 주유, 휴식, 식사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규모에 따라 숙박 시설, 미용실, 영화관 등이 함께 있어서 트럭 운전자들이 편하게 쉬다가 갈 수 있습니다. 만약 캠핑카를 타고 여행하신다면, 트럭 스탑의 샤워시설과 숙박시설 등 여러 편의시설을 적극 활용하시는걸 추천해요!

 

 

3. 카드결제 시 우편번호(Zip code)는 편의점 직원에게 문의하기

 셀프 주유기를 이용하는 방법은 한국과 비슷하지만, 카드 결제 시 본인 확인을 위해 우편번호(Zip code)를 입력해야 한다는 점이 다른데요. 미국에 집이 없는 여행객들은 어떤 우편번호를 적어야 할지 몰라서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땐 주유소 옆에 있는 편의점이나 마트 등 편의시설에 가서 점원에게 주유기 번호와 주유 금액을 이야기하면 충전을 도와줍니다. 또한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만 받는 주유소가 많은데, 현금으로 결제해야 하는 경우도 있겠죠? 그럴 때도 편의점 직원을 통해 주유할 수 있습니다.

 

 

4. 셀프 주유 이용Tip 3 미리 숙지하고 가기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미국은 대부분 셀프 주유를 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셀프 주유소를 사용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미리 숙지하고 가시는 것이 좋겠죠?  여러분들의 안전한 셀프 주유를 위해 이용 팁을 알려드릴게요!

 

TIP① 렌터카 주유구 위치는 이렇게 확인하세요

초보운전자이거나 렌트한 차라면 주유구 위치가 어디인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주유구 위치를 잘 알고 있어도, 막상 급할 땐 생각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일반 주유소라면 직원이 도와주겠지만, 셀프 주유소에선 스스로 주유구 방향에 맞춰서 차를 세워야겠죠?

그럴 때 클러스터 내 주유기 모양 옆 화살표 방향을 보면 차의 주유구 위치를 알 수 있는데요. 화살표 방향이 왼쪽을 향하고 있으면 주유구가 왼쪽에, 오른쪽을 향하고 있으면 주유구가 오른쪽에 위치해있습니다.

 

TIP ② 주유시 시동은 꺼주세요

 주유할 때 시동을 끄는 것은 기본입니다. 혹시 지금까지 주유하면서 시동을 켜두셨다면, 시동을 끄는 습관을 들이셔야겠는데요. 이전 포스팅을 통해 주유 시 시동을 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주유할 때 시동을 꺼야 하는 4가지 이유’ 보러 가기

 

주유할 때 시동을 꺼야 하는 4가지 이유

주유 시 차량의 시동을 꺼야 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지만 초보 운전자를 비롯하여 숙련된 운전자 까지도 많이 모르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은 그 동안 주유할 때 시동을 끄셨나요, 그대로 두셨나요? 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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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③ 급유 종류는 주유건의 색깔로 알 수 있어요 

급유 종류를 착각해 혼유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간혹 있죠. 렌터카를 빌릴 때 차의 유종을 알려주거나, 차종의 급유구 뚜껑 안쪽에 적혀져 있으니 확인 후 해당 유종으로 급유를 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휘발유는 노란색 주유기를, 경유는 파란색이나 초록색 주유기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고급 휘발유는 주로 초록색이나 빨간색 주유기를 사용하는데요. 모든 주유소가 유종별 주유기의 색깔을 통일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유 전 같은 유종이 맞는지 다시 체크해보세요.

 

혹시 모를 혼유사고를 대비해 ‘혼유사고 대처 및 예방법’ 포스팅을 읽어 보시는 걸 추천해요.

 

경유차에 휘발유를 넣었다? 혼유사고 대처 및 예방법

평소 혼유사고에 대해 인지하고 조심하고 계신가요? 혼유사고는 한 순간의 실수로 발생하지만, 엔진을 고장 내고 차량에 큰 손상을 입힐 수도 있는 사고입니다. 혼유사고는 말 그대로 기름이 섞이는 사고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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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도 셀프 주유소를 이용해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셀프 주유소 이용 팁도 정리해봤습니다. 쉽고 간단하게 이용 가능하지만, 혹시 실수할까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 분들은 미국 여행을 떠나기 전, 한국에서 직접 주유를 해보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내비게이션 어플 ‘맵피’가 근처 셀프 주유소까지 친절하게 안내해드릴게요!

 

 

출발지는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이며, 출발지에 따라 도착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셀프 주유소 이용 팁에 대해서 알려 드렸는데요. 문화는 조금 다르지만, 기본적인 방법과 매너만 숙지하고 있다면 어디서든 자연스럽게 주유할 수 있겠죠? 미국 여행 시 당황하지 마시고 안전하게 주유소 사용하세요! 지금까지 현대엠엔소프트 공식 블로그였습니다.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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