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공식 기업 블로그 :: 다가오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8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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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 되면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어김없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마련인데요. 무엇 때문이냐고요? 세계 3IT 전시회 중 하나인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Mobile World Congress) 226일부터 31일까지 열리기 때문입니다. 지난 1월 라스베가스에서 막 내린 CES 2018의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얼리어답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MWC 2018! 저희만 뒤쳐질 순 없죠, 현대엠엔소프트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MWC?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viipeer/12676884683

 

MWCMobile World Congress의 준말로 전 세계 이동통신제품들이 한 데 모이는 산업전시회 입니다. 흔히들 얼리어답터 하면 세상의 발 빠른 변화에 맞춰 신제품과 정보를 획득하는 소비자들을 일컫죠? 혁신기술과 그 기술이 탑재된 신제품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MWC는 천국과도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세계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태블릿 PC 제조사들은 MWC 일정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하고 미래를 이끌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탓에 MWC는 모바일 올림픽이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무선통신과 이동통신에 관련된 모든 분야의 기술이 소개되는 장이니만큼 관련 업체들의 한 해 성과가 이 행사에 달려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에 다다르면서 이제 MWCIT 전분야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는 자리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는, 5G에서 인공지능(AI), 커넥티드 카, 가상현실(VR), 드론 등 다양한 유형의 첨단 모바일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진화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또한 모바일 생태계를 이끄는 지도급 인사들의 기조연설로 글로벌 트렌드를 발빠르게 섭렵할 수 있다는 점이 MWC의 매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MWC를 주관하는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 Association)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로,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와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뿐 아니라 300여개의 인접사업분야 기관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GSMA 공동전시관 이노베이션 시티전시관은 모바일로 연결된 제품과 서비스가 어떻게 일상생활을 변화시키고 영향을 끼치는지 직접 체감할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는 명소로 꼽히기도 합니다.

 

 

MWC 2017 현장 다시보기!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lge/33035929891

 

2017 MWC‘Mobile. The Next Element (모바일, 그 다음 요소)’라는 주제 아래, 30주년을 맞이했었죠. 4G시대를 넘어 5G를 준비하는 글로벌 ICT 사업자들의 5G 기술 및 융합서비스 전시가 주를 이루었다는 평을 받았는데요. 그에 맞춰 기조연설도 5G 기술과 규제 및 정책 위주로 구성되었습니다.

 

주목할만한 연사들 중에는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포켓몬GO의 제작사 나이앤틱CEO 존 행크 대표도 있었습니다. MWC 2017에는 처음으로 5G 기반의 인공지능(AI), 드론, 가상현실(VR) 등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넥스테크(NEXTech)홀이 신설되어 주목을 끌었으며, 그 중에서도 드론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이외에도 2017 MWC에서는 우먼포테크(women4Tech)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모바일 산업의 성 불균형을 다루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위급 기조연설자와 패널리스트들이 모여 모바일 산업 내 성평등 개선에 관한 전략, 성평등 보장을 위한 논의를 나누며 큰 성공을 거둔 바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5G를 알아볼게요.


 

5G28GHz의 초고대역 주파수를 사용하는 이동통신 기술로 4G보다 20배 빠르다는 장점과 더불어 저지연성이 뛰어납니다. 저지연성이란 네트워크 반응속도를 뜻하는데요. 예를 들면 4G 자율주행차의 응답 속도가 0.03초인데 반해 5G 자율주행차는 0.001초로 반응 속도가 빨라 돌발 상황에도 사고 확률을 급격히 줄여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4G10배에 다다르는 디바이스 연결이 가능한 대용량성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점차 늘어날 사물인터넷을 사용할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5G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이 바라본 5G 세상은 기계와 기계, 도시와 도시, 크게는 국가와 국가를 이어 궁극적으로는 모든 공간과 사물이 연결되는 세상이 도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MWC 2018?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MWC17.png

 

이번 MWC 2018의 주제는 ‘Creating a Better Future (모바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다)’, 특히 작년에 이어 차세대 통신 5G,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인공지능(AI)이 전시회를 주도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미래의 기술에 빠질 수 없는 금융권 역시 핀테크: 현금없는 사회, 곧 도래하나?’라는 주제로 동참한다고 합니다.

 

참가기업의 예상 규모는 2300여개로 작년보다도 무려 100여 개의 업체가 늘어났으며, 참가 인원 역시 208개국 108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진다고 하네요. MWC에 빠질 수 없는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하여, 국내 통신3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총 출동합니다.

 

2017년 넥스테크(NEXTech)홀의 성공을 발판 삼아 올해 역시 다양하고 역동적인 제품들을 전시하며, 최신 혁신 제품을 발표할 수 있는 열린 공연장 넥스테크 랩(NEXTech Lab)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양한 주제와 전시에 초점을 맞춘 MWC 투어는 올해 ‘5G NFV(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커넥티드 월드(Connected World)’, 콘텐츠(Contents)’, ‘사물인터넷 보안(IoT Secutiry)’등을 포함한 8가지의 주제로 더 확대되고, 현장투어 또한 개설되어 맞춤형 고객체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MWC 2018 속 스마트카

 

이번 MWC 2018에서 주목 받고 있는 자동차 업계 기업으로는 BMW와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바이톤입니다. BMW는 자사의 자율주행차 모델인 BMW i를 시연하고, 바이톤은 새로운 커넥티드카 기종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도요타, 메르세데스 벤츠, 세아트 등 쟁쟁한 자동차 업체들이 참가한다고 합니다.

 

커넥티드카란 자동차에 IT기술을 접목하여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자동차를 말합니다. 말하자면 다른 차량이나 교통 및 통신기반 인프라와 무선으로 연결하여 차량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것이죠. 위험 경고나 원격 차량 제어, 관리 서비스는 물론이고 차 안에서 전자우편,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SNS 서비스까지도 제공합니다.

 

자율주행차는 운전자가 핸들, 브레이크 등 차량을 일일히 조작하지 않아도 도로의 사정을 파악하여 자동으로 주행하는 자동차입니다. 위성항법시스템 (GPS)와 차량의 각종 센서로 스스로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게 해주는 셈입니다. 실제로 운전자가 운전하지 않고도 움직이는 차는 아주 먼 미래에나 있을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머지않아 실생활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머지않은 ‘5G 코리아’, MWC의 화두될까

 

 

한국은 현재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상용화에 앞장서기 위해 상용화 전략을 준비하며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MWC 2018에 참석하고, ‘5G로의 전환 지원을 주제로 GSMA 장관급 프로그램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의하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고, 오는 20193월을 5G 조기 상용화 시점으로 잡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이 5G 상용화에 앞장섬에 따라 변화될 미래의 모습이 기대되는 대목이네요.

 

 

한편, 앞서 말씀드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MWC는 전시의 맥락이 닮아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CES는 가전, MWC는 모바일과 통신이라는 성격이 두드러지는 전시회였지만 점차 5G와 연결성이 강조되면서 공통적인 혁신 기술이 곳곳에 선보여지기 때문입니다. MWC 2018의 주인공인 5G, 자율주행, 인공지능 역시 이미 한 차례 CES를 휩쓸었습니다. 두 전시회의 성격이 비슷해진다는 얘기는 곧 사람과 사물,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사회로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상 현대엠엔소프트였습니다.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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