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공식 기업 블로그 :: 초보운전자라면 꼭 알아야할 운전 일반 상식 TOP 3


초보운전자는 면허증을 취득한 뒤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세상 밖을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설레는 것도 잠시, 도로 위를 아무렇지 않게 달리는 차들을 보면서 금세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는데요. 면허시험 준비를 하느라 도로에 나갔던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게 됩니다. ‘초보운전’이라는 귀여운 스티커가 나를 방어해줄 것 같지만, 연습용 차량으로 도로를 나왔을때와는 달리 나에게 양보하고 비켜가는 것이 확연히 줄어듭니다. 차를 끌고 호기롭게 나서긴 했지만, 눈 앞에 보이는 수많은 것들이 심장을 쿵쾅쿵쾅 뛰게 하지요. 초보운전일때는 앞만 보느라, 내비게이션은 커녕 보조석에 앉아있는 사람의 말도 제대로 들려오지 않지요. 

하지만, 이 모든 두려움들은 도로 위 경험치를 높임으로써 조금씩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인데요. 이런 경험과는 달리 교통과 관련한 이론지식들은 제때 챙겨놓지 않으면 실제 상황에 처했을 경우 크게 당황할 수 있답니다. 이런 것들은 미리 공부해놓고 헷갈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초보운전자라면 미리 알아둬야 할 운전 일반 상식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헷갈리는 유턴과 비보호 좌회전&우회전

◆ 신호를 받아 왼쪽으로 유턴하려는데, 반대편에서 우회전 진입이 들어올 때 누가 우선권을 가질까?

대한민국 도로는 도로교통법 제13조와 제18조에 의해 도로 중앙을 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금지 중앙선을 넘을 수 있는 상황이 바로 유턴이죠. 중앙선 구간에 흰색 점선으로 표시된 곳에서 U턴을 할 수 있답니다. U턴이란 직진으로 달리던 차가 180도로 회전하여 반대차선으로 넘어가는 교통체계를 말하는데요. 자동차가 움직이는 경로가 알파벳 U와 비슷하게 생겨 U턴으로 불리게 되었죠.


직진을 하다가 유턴이 필요해 왼쪽 차선으로 유턴을 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이때, 반대쪽에서 우회적으로 진입하려는 상대방 차량이 보입니다.  
같은 차선으로 들어오는 두 대의 차량!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차량이 우선권을 가지게 됢까요? 바로, 유턴 지시 신호를 받고 차선에 진입하려는 내 차량이 우선권을 가지게 된답니다. 하지만 우선권이 있다해서 바로 유턴을 하기보다는, 같은 차선으로 들어오려는 차량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보며 안전 유턴을 하는 것이 좋은 습관입니다. 

◆ 비보호 좌회전 표지판이 보일땐 언제든지 좌회전이 가능할까?
비보호 좌회전이라고 하여 언제든지 좌회전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지신호 일 때 비보호 좌회전을 하면 신호 위반입니다. 직진 신호가 녹색일 때만 좌회전 해주세요. '비보호' 좌회전이라함은 말 그대로 좌회전 하는 것에 대해 법이 100프로 보호해주지 않는다는 뜻인데요. 따라서, 녹색신호 중 좌회전을 했다 하더라도 맞은편 직진하는 차와 사고가 났을 시 쌍방과실로 보호받지 못한답니다.  결과적으로 서로가 ‘눈치 껏’ 안전 운전을 해야 한다는 뜻이지요.


위 도로교통법 규정을 보시면, ‘비보호좌회전 표지 또는 비보호자회전표시가 있는 곳에서는 좌회전할 수 있다’라고 명시되어있으며, 적색일 경우 ‘우회전’에 대한 내용만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적색 신호 시에는 좌회전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에, 비보호 좌회전 구간의 적색불일 경우 좌회전을 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다하여 뒷차가 빵빵거리며 채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이럴 땐 괜히 마음 급하게 생각 마시고, 나는 법을 지키고 있을 뿐이야! 생각하며 녹색신호가 올 때까지 기다린 후 좌회전 해주시면 됩니다.


◆ 좌회전 신호가 있는 교차로에 비보호 좌회전 표지판도 함께 있다면?
좌회전 신호가 들어오면 그 신호에 맞춰 좌회전을 하면 되는데, 비보호 좌회전 표지판이 함께 있을때가 있습니다.  이는 비보호 겸용 좌회전으로, 신호 좌회전 방식과 비보호 좌회전 방식을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좌회전 신호가 아닌 녹색 신호가 들어와있는 상태이더라도 반대방향에서 다가오는 차량이 없다면 비보호 좌회전을 할 수 있지요. 


<경찰청 홍보 포스터> http://www.police.go.kr/portal/main.do



◆ 교차로 비보호 우회전일 경우 보행신호가 녹색이지만, 보행자가 없다면?


보행신호가 녹색이지만 보행자가 아무도 없을 경우는 천천히 지나갈 수 있다고 도로교통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보행자가 없으니 안전에 문제가 없으며, 우회전하려는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함이지요. 하지만, 운전자는 어떤 경우라도 보행자 우선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계셔야합니다. 특히, 우회전 시 운전자가 볼 수 없는 사각지대가 있으며 갑자기 뛰어드는 보행자가 있기 때문에 횡단보도 앞에서는 무조건 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혹 횡당보도를 건너고 있는 보행자들 사이로 빠르게 지나가는 우회전 차량들을 볼 수 있는데요. 아무리 바쁘더라도 보행자의 안전만큼은 운전자가 꼭 지켜주세요!



2. 도로마다 다른 자동차 제한속도!
도로는 일반적으로 일반도로, 자동차전용도로, 고속도로 이렇게 세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요. 각 도로마다 최고속도제한과 최저속도제한이 정해져 있답니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치> 제19조에 나와있는 사항들을 하나씩 보실게요.

일반도로

 편도 1차로인 일반도로

 최고 제한속도 60km/h

 편도 2차로 이상인 일반도로

 최고 제한속도 80km/h


  자동차전용도로

 최고 제한속도 90km/h

 최저 제한속도 30km/h


고속도로

  편도 1차로인 고속도로

 최고 제한속도 80km/h

최저 제한속도 50km/h

  편도 2차로 이상인 고속도로

  최고 제한속도 100km/h

최저 제한속도 50km/h


그 외, 어린이보호구역과 생활도로구역에서는 제한속도가 30km/h으로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주행속도를 낮춰주셔야 한다는 거 잊지마세요!


3. 경유와 휘발유 비교
디젤, 경유, 휘발유, 가솔린…! 면허를 따기전에는 단순히 ‘기름’이라고만 알고있었는데요. 면허를 따고보니, 연료 이름도 뭐가 뭔지 헷갈리고, 게다가 주유소에서 직원분이 "디젤이세요?" 라는 묻는 순간 말문이 막혔던 경험 있으실텐데요. 연료에 대한 일반 상식 알려 드릴게요.


◆경유(디젤) or  휘발유(가솔린)
우선 용어 정리부터 해볼까요? 경유=디젤, 휘발유=가솔린으 이해하시면 됩니다. 휘발유(가솔린)는 높은 휘발성으로 공기와 접촉했을 때 뜻하지 않게 폭발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휘발유는 내폭제를 사용해 폭발을 방지해주고 있답니다. 경유(디젤)는 큰 힘과 연비 효율이 필요한 곳에 많이 사용되는데요. 큰 힘이 필요한 차량으로는 대표적으로 버스나 트럭이 있습니다. 내 차가 어떤 연료를 사용하시는지 미리 알아두셔야 주유소 직원분의 질문에 당황하지 않을 수 있겠죠? 

◆두 연료의 차이점과 혼유 사고
휘발유는 상대적으로 소음이 적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경유는 높은 연비 효율과 큰 힘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지요. 일반적으로 경유가 연비가 좋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휘발유 차에 경유를 넣거나 그 반대의 경우, 엔진이 망가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둘의 엔진 구조 설계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만약 혼유사고가 날 경우 시동은 절대 켜지 마시고, 곧장 정비소로 이동해주세요.



지금까지 초보운전자라면 꼭 알아야 할 일반 상식 세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직 운전대를 잡은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운전자에게는 도로위 작은 규칙들마저도 복잡하게 느껴지실 거에요. 하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이해하고 배워나간다면, 머지않아 이론과 실전을 두루겸비하는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실거라 믿습니다지금까지 여러분의 안전하고 즐거운 운전을 바라는 현대엠엔소프트였습니다!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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