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에서 강원도 원주, 그리고 원주를 넘어 강원도 쪽으로 자주 오가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제2영동고속도로의 일원인 광주원주 고속도로가 지난 11월 11일 개통했다는 소식인데요. 단순히 광주와 원주를 잇는 고속도로 개통뿐만 아니라 연결되는 고속도로, 국도 등으로 인해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이나 자주 여행을 떠나는 분들께 시간 단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광주원주 고속도로 개통 소식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광주원주 고속도로 개통!


경기광주JC (현대엠엔소프트 도로조사차량 촬영 사진)


서두에서 말씀 드렸듯이 광주와 원주를 잇는 광주원주 고속도로가 지난 11월 11일 개통되었습니다. 개통 구간은 광주 나들목 부근(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선동리)부터 원주 나들목 부근(강원도 원주시 가현동)까지 약 57km 구간입니다. 전 구간이 왕복 4차선이며 터널 총 12개, 교량 75개, 9개의 영업소가 고속도로 상에 존재합니다. 이중 3개 영업소는 무정차통행료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아래에서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통행료는 1종 승용차 기준 전 구간 요금이 4,200원입니다.


광주원주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고속도로, 국도는?


광주원주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기존 고속도로, 국도는 물론이고 새롭게 개통해 연계되는 국도도 있어 교통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선 광주원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국도 3호선 중 성남 ~ 장호원 구간이 부분 개통 되었습니다. 부분 개통 된 국도 3호선은 광주원주 고속도로의 초월IC와 연계됩니다. 국도 3호선의 나머지 구간은 2017년 6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초월IC (현대엠엔소프트 도로조사차량 촬영 사진)


이외에도 경기광주JCT는 중부, 제2중부 고속도로와 연계되며, 흥천이포IC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여주 IC와 연계, 신평JCT는 중앙고속도로와 연계, 그리고 원주 JCT는 영동고속도로와 연계됩니다. 이처럼 다양한 도로와 연계되어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원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기대되는 효과는?


광주원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원주까지의 이동이 영동고속도로 대비 15km, 시간으로는 약 23분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중 서원주IC는 아직 미개통 상태이며 12월 말 개통 예정이니 운행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개통 상태인 서원주IC (현대엠엔소프트 도로조사차량 촬영 사진)


광주원주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기존 영동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구간인 호법과 여주, 만종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 체증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 광주시가 광주원주 고속도로, 경강선(성남 ~ 여주), 국도 3호선(성남 ~ 장호원)의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동남부 교통요충지로 급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주원주고속도로에 적용된 새로운 시스템은?


이번 광주원주 고속도로에는 총 9개의 영업소가 존재하는데요. 이 중에서 3개 영업소는 무정차통행료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무정차통행료 시스템이란 영상 카메라를 통해 차량의 이동경로를 파악해 일반도로와 연결되는 민자 고속도로에서 중간 정차할 필요 없이 무정차 통과해 최종 출구에서 일괄 수납하는 시스템입니다.


무정차 서비스 운영중인 신평TG (현대엠엔소프트 도로조사차량 촬영 사진)


기존 시스템에서는 민자사업자와 도로공사에 통행료를 나눠 납부하기 위해 톨게이트마다 정차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톨게이트를 거쳐가는 일이 없어 운전자들의 편의성이 좋아지고, 영업소 설치 및 통행권 미발행 등의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능형교통시스템’은 차량의 통행을 측정하는 장비들이 곳곳에 설치돼 여기서 파악된 정보로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겨울철 눈이 많이 오는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의 안전을 위해 노면온도 예측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동곤지암IC (현대엠엔소프트 도로조사차량 촬영 사진)


이 시스템은 차량 외기온도, 도로 노변센서, 기상청 데이터를 분석해 도로 결빙 등 노면 상태와 정보를 예측해 전광판이나 내비게이션 단말기 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전달합니다.


터널 내 대피 안내시스템도 설치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작동이 끊기는 총 12개의 터널(13.22km)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정확한 위치정보와 최단 대피장소 등을 안내해 운전자에게 최신 도로정보를 제공하고 2차 사고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광주원주 고속도로는 단순히 교통량을 분산시켜 거리와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해 교통 편의는 물론이고 계절, 상황에 따른 사고 예방 등의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첨단 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이용하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에 적용 되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원활한 강원도 여행을 응원하는 현대엠엔소프트 공식 블로그였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하이 2016.11.29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주사는 친구가있는데 서울에서 왔다갔다하기 좀 편해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