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공식 기업 블로그 :: 자동차 타이어의 종류는? 타이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자동차 부품 모두가 각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에 어느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꼽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운송수단인 자동차에 타이어가 없다면 어떨까요? 자동차 본래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겁니다. 이처럼 타이어는 자동차가 운송수단으로서 본연의 가치를 충족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전한 주행을 위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런 타이어의 시작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그리고 현재는 어떤 타이어들이 있으며 앞으로는 어떻게 발전해 나갈까요? 타이어의 발전사는 자동차의 역사와 같다고도 있습니다. 자동차의 퍼포먼스를 완성해 주는 것이 바로 타이어니까요. 오늘은 자동차 타이어의 역사를 살짝 들여다보고 앞으로는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도 예측해 보려 합니다.


타이어, 시작은 고무가 아닌 가죽?


바퀴는 영어로 ‘wheel’입니다. 그렇다면 타이어(tire) 정확히 무엇이며 굳이 바퀴와 구분 지을 필요가 있었을까요? 타이어는 자동차 등의 바퀴 둘레에 끼워져 있는 고무입니다. 우리는 흔히 바퀴와 타이어를 한데 묶어 바퀴라고 부르지만, 엄밀히 따지면 바퀴는 휠이고, 타이어는 휠의 겉에 있는 고무인 거죠.



최초의 타이어는 고무가 아닌 가죽이었습니다. 손수레의 나무 부품들을 한데 묶은 것이었는데요. 이후 철제링 방식이 도입되면서 주행가능 거리와 내구성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만드는 쉽지 않아 전쟁용 수송 마차나 대포용 마차 등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철제 타이어를 사용하자 전투력이 크게 올라갔고, 성능을 인정받아 점차 널리 사용되게 거죠.


이후 바퀴의 제조 방법이 바뀌면서 철제 타이어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됩니다. 대신, 고무 타이어가 등장합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타이어 같은 형식은 아니었는데요. 바퀴 위에 고무를 입히거나 고무로 링을 끼우는 정도에 불과했죠.


공기 타이어의 등장, 아들을 사랑한 아버지의 부성애


공기 타이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1893년입니다. 스코틀랜드의 던롭 씨는 아들이 자전거를 타고 거친 도로를 달리면 두통이 심해진다는 말에 바퀴와 타이어 사이에 공기 튜브를 넣어 쿠션을 더하는 방식의 타이어를 고안해 냅니다. 이후 대부분의 타이어가 방식을 사용하게 되었죠. 던롭이라는 이름은 현재까지도 유명 타이어 회사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튜브가 들어간 방식은 터지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있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1980년대 쯤부터 튜브가 없는 타이어 방식이 도입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바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레이디얼 타이어입니다.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레이디얼 타이어는 초고성능(UHP) 스포츠 타이어, 런플랫 타이어, 스노우 타이어 종류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타이어들의 종류와 성능 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다양한데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오늘날의 타이어, 다양한 기술의 집약체


1. 연비 향상에 좋은 저회전저항 타이어

저회전저항 타이어. 이름부터 뭔가 어려운데요. 쉽게 말하면 연비 향상에 일조하는 에코 타이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에코 타이어는 다른 타이어에 비해 많이 굴러가도록 회전저항을 줄이고 타이어 무게를 가볍게 제작했는데요. 노면 소음이 적은 특징을 가진 에코 타이어는 연비뿐만 아니라 푹신한 승차감, 저소음을 원하는 운전자들이 선호하는 타이어입니다.


2. 비포장도로를 달릴 좋은 런플랫 타이어

타이어에 날카로운 같은 것이 박히면 어떻게 될까요? 흔히 말하는펑크 나면서 바람이 빠지게 됩니다. 그럼 더이상 주행이 어려워지고 즉시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죠. 런플랫 타이어는 펑크가 나도 일정 거리를 80km/h 이상 달릴 있는 타이어입니다. 주로 방탄차에 많이 적용되죠. 타이어의 특징은 펑크 확률을 줄이기 위해 딱딱하게 제작된다는 겁니다. 그렇다 보니 승차감이 떨어지고 소음이 편인데요. 비포장도로를 많이 달리거나 공사장 같은 곳에 자주 간다면 런플랫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빙판길을 위한 스노우 타이어

겨울이 되면 눈길과 빙판길을 많이 달리게 됩니다. 그럴 사용하는 타이어가 스노우 타이어인데요. 눈길과 빙판길에서 최대한 미끄러지지 않도록 제작된 타이어입니다. 최근에는 스노우 타이어에 울트라 하이 퍼포먼스(UHP) 조합되어 겨울철에도 240km/h 이상 주행할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스노우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에 비해 소음이 크고 연비가 좋지 않으며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에는 많이 마모되기도 합니다. 스노우 타이어는 겨울에만 사용하세요.


4. 서킷 주행할 좋은 UHP 타이어

스노우 타이어에서 살짝 언급된 UHP. 기술을 적용한 타이어가 바로 UHP 타이어인데요. 자동차의 성능이 높아지고 모터스포츠나 트랙데이 서킷 주행을 하는 운전자들이 많아지면서 타이어 업체들이 최신 기술을 접목해 출시하고 있는 타이어입니다. UHP 타이어는 240km/h 이상의 속도를 있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오는 날에도 접지력을 최대한 확보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곡선 주로에서도 안정적이죠. 하지만 타이어 수명이 대체로 짧은 편에 속합니다.


밖에도 일반 도로에서는 주행할 없는 경주용 타이어인 슬릭 타이어도 있는데요. 이는 타이어 표면이 패턴 없이 매끈한 타이어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타이어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운전자 본인의 운전 습관에 따라 알맞은 타이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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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타이어는 어떤 모습일까?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타이어 기술 역시 마찬가지죠. 빠르고 안정적이며 소음도 적은 그런 타이어를 만들기 위해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떤 타이어를 만나볼 있을까요?


1. 색깔이 들어간 타이어

타이어의 색깔은 모두 검은색입니다. 그럴까요? 이는 타이어를 만드는 필요한 첨가물인 카본 블랙 때문입니다. 카본 블랙은 고무와 결합해 내열성과 내마모성, 강성, 내노화성 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타이어 역시 검은색일 수밖에 없죠. 그렇다면 색깔이 들어간 타이어는 만들 없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습니다. 타이어를 만들 카본 블랙이 아닌 실리카라는 신소재를 활용하면 됩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색깔이 있는 타이어가 나오지 않는 실리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제조 과정을 거쳐야 하고 그렇게 되면 값이 비싸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 비용도 줄어들 것이고 그럼 우리는 다양한 색깔의 타이어를 만날 있을지 모릅니다. 어쩌면 차와 타이어를깔맞춤 수도 있겠죠.


2. 공기가 없는 타이어

공기가 없는 타이어라니.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는 뜻일까요? 그건 아닙니다. 타이어와 사이에 부챗살을 넣어 차체를 지탱하게 하여 주행하는 타이어죠. 아직은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성능이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2세대까지 개발된 공기 없는 타이어는 자동차 무게가 410kg 최고속도가 60km/h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아직은 길이 멀어 보이죠? 하지만 상용화할 있을 정도로 기술이 발전한다면 우리는 훨씬 승차감이 좋은 타이어를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3. 민들레 타이어

민들레는 우리가 아는 꽃이 맞습니다. 그럼 민들레로 타이어를 만든다는 걸까요? 타이어의 주원료인 천연 라텍스는 고무나무의 수액에서 얻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고무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값이 비싸지자 대안을 찾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민들레였죠. 민들레의 뿌리에서도 라텍스를 뽑아낼 있는데요. 아무래도 아직은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상용화까지는 조금의 시간이 필요할 보입니다.


4. 스마트 타이어

날씨에 따라, 도로 상황에 따라 타이어가 알아서 대응하면 어떨까요? 운전자의 부담이 조금은 덜어지지 않을까요? 이와 같은 타이어를 국내 타이어 업체가 개발 중입니다. 타이어 트레드에 센서를 달아 도로 상태는 물론 공기압과 타이어 교체 시기까지 운전자에게 알려줍니다. 오는 날에는 타이에서 고압의 바람이 나와 빗물을 흩어 내기도 하고 눈길을 달릴 때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스파이크가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이처럼 똑똑한 타이어가 개발되어 상용화된다면 빗길 운전, 눈길 운전 운전자의 부담이 줄어들겠네요.


5. 공처럼 둥근 타이어



최근 국내의 타이어 기업의 CF 보셨나요? 공처럼 둥근 타이어가 달린 무언가에 사람이 타고 조종합니다. 비틀거리기도 하지만 곡선 주행, 어떤 방향, 어떤 도로든 자유롭게 움직일 있습니다. 물론 중심을 잡기 위해서는 바퀴를 장착한 자동차에 자이로스코프와 센서가 달려 있어야 하겠죠. 여기에 앞서 말한 스마트 타이어의 기능이 접목된다면? 앞으로 등장할 자율주행 자동차의 퍼포먼스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Tip. 자동차 타이어 자가 점검  3가지!


타이어 점검은 굉장히 중요합니다특히 휴가철을 앞두고장마철을 앞두고 타이어 점검은 필수죠지금부터 간단하게 타이어 점검을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타이어 마모도 확인하기


교체해야 하는 타이어


타이어에 파여있는 홈을 ‘트레드라고 합니다 트레드는 미끄러짐을 방지하는데 굉장히 중요합니다그러니 장마철 빗길 운전 전에  확인해야  부분이죠마모도 확인은 간단합니다 원짜리 동전 하나면 되는데요홈에  원짜리 동전을 거꾸로 끼워 보세요이순신 장군의 모자가 보이지 않으면 정상입니다만약많이 보인다면 타이어 전문점이나 가까운 정비소에 가서 교체해주세요.


2. 타이어 연식 확인



타이어는 고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주행성능이 떨어지고 경화 현상 등이 발생할  있습니다보통은 만든  4 정도가 되면 교체해야 한다고 하는데요타이어 옆면에 보면 DOT 번호가 적혀 있을 거예요  마지막  자리를 확인하면 됩니다 사진에서 ‘0515’이라는 숫자 보이시나요이는 2015 5 차에 만들어진 타이어라는 뜻입니다.


3. 타이어 공기압 확인


예전에는 차량을 세워 놓고 앞바퀴뒷바퀴를 눈으로 확인해 타이어에 공기가 얼마나 있는지를 확인했는데요요즘은 차량 대부분이 전자식이라 계기판에 표시됩니다만약타이어 공기압 체크 경고가 뜬다면 가까운 정비소에 가서 공기압 체크를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펑크  것이 아닌 단순 공기 부족이라면 무료로 채울  있습니다.


지금까지 타이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았습니다. 어떤가요? 항상 봐왔던, 그리고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타이어지만 안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앞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겁니다. 이참에 차의 타이어를 살펴보는 어떨까요? 우리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행할 있도록 가장 낮은 곳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역할을 하는 친구니까요. 지금까지 여러분의 쾌적한 드라이빙을 바라는 현대엠엔소프트 블로그였습니다.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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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련 2016.06.27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_+ 민들레타이어라니 좋네여!! 예쁜 꽃이 타이어도 된다니 신기하네요 ㅎㅎ 타이어 만들기 위해 민들레밭이 엄청 펼쳐지는 모습을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