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공식 기업 블로그 :: 마음 건강 이상신호? 공황장애 증상으로 알아보는 공황장애 자가 진단법




최근 몇몇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것이 알려진 후 사회적으로 공황장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습니다. TV 속 연예인 이야기이기에 나와는 먼 이야기일 것이라 생각했던 공황장애가 어느 날 여러분을 찾아올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공황장애에 대하여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공황장애란?


신문이나 방송에서만 보던 공황장애란 무엇일까요? 공황이란 ‘심하게 두려워하며(恐) 당황한다(慌)’는 뜻으로, 불안장애를 의미합니다. 전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극심한 공포와 불안이 몰려오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의 신체 증상을 동반한 증상을 공황발작(Panic attack)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발작이 반복적으로 일어날까 불안에 떨게 되는 경우를 공황장애라고 하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온갖 신체검사를 해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고 발작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생에 공황발작을 경험할 수 있는 확률은 약 3~5.6%이며 여자가 남자보다 2~3배 많고, 보통 20대에 첫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체 인구의 1.5~2.5%가 공황장애를 경험한다고 하는데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공황장애 환자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 참고 : 세브란스병원 의학 정보 참고(http://bit.ly/1DEt5mw)




혹시 나도? 공황장애 자가진단법


그만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공황장애이기에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는 공황장애 자가 테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아래 목록을 보며 나는 몇 개나 해당하는지 한 번 체크해 보세요.


 


* 테스트 출처: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정신장애 진단통계 편람(DSM-Ⅳ-TR)에 따른 진단 기준



위에 테스트에 소개된 증상 중 4개 이상이 갑자기 나타난다면 공황발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개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이런 증상들은 10분 안에 최고조에 이른다고 해요. 하지만 한 번 이런 증상을 경험했다고 해서 모두가 공황장애인 것은 아닙니다. 이런 증상들이 지속해서 반복되거나 다시 이런 증상을 겪을 것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계속된다면 공황장애일 가능성이 높죠. 하지만 공황장애를 확실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심전도검사를 포함한 신체 검진, 우울증이나 정신과적 장애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심리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공황장애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그렇다면 공황장애는 치료할 수 없는 걸까요? 공황장애도 조기에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완쾌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대로 내버려 둔다면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공황장애 외에 다른 심리적 질병에도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증상이 있다면 빨리 치료를 하여 다른 합병증을 막는 것이 좋답니다. 그럼 대표적인 공황장애 치료법에 대하여 알아 볼까요?



● 약물치료


꾸준한 약물치료로도 공황장애는 많이 호전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약물로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specific-serotonin reuptake inhibitor)와 같은 항우울제 약물과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항불안제 약물이 있습니다. 

 


정신과 약이라고 하면 모두 중독이 되거나 뇌를 손상시킨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RRI)의 경우 중독이 되지 않고 뇌를 손상시키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또 재발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므로 적어도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하죠. 물론 개인의 필요에 따라 다른 약물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모든 약물치료는 전문의의 관리에 따라 치료받아야 합니다.



● 인지행동 치료

 


대부분의 공황장애 환자들은 자신이 또 공황발작을 일으킬 것에 대하여 항상 불안해 합니다. 그래서 점점 두려워하는 상황이 늘어나고 이런 두려움은 더욱 커지게 되죠. 바로 이런 생각과 행동을 치료하고 교정해 나가는 것이 인지행동 치료입니다. 즉 공황발작이 일어나도 시간이 지나면 발작이 사라지고 결과적으로는 생명에 위협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인지시키는 것이죠. 인지행동 치료에는 이완요법, 호흡훈련, 최면요법, 실제 상황 노출법 등 다양한 치료가 포함되는데요. 초기에 약물치료와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대처법


갑자기 공황발작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도 당황스럽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 대비해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둔다면 불필요한 병원 방문을 줄이고 공황장애에 대한 두려움도 줄이는 효과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분들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들을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황장애에 대하여 정확히 파악한다

 


먼저 본인이 공황장애라는 것을 인식하고 위 테스트에 나타난 증상들이 자신에게 나타날 수 있음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생명에 위협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곧 가라앉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침착하게 마음을 가라 앉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외로 나간다

 


일단 큰 문제가 생기지 않으리라는 것을 인지했다면, 좁은 실내보다는 탁 트인 실외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바깥 바람을 쐬고 심호흡을 하면 답답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호흡법과 이완법을 실행한다


호흡법과 이완법을 미리 숙지해두면 실내에서 공황발작이 왔을 때도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숨을 천천히 들이쉬고 내쉬는 과정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죠.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 호흡을 조절하는 연습을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요가나 명상을 꾸준히 하면 몸의 이완을 강화할 수 있는데요. 이런 연습은 공황발작이 왔을 때 긴장한 신체를 이완시키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주변인이 있다면 손이나 팔을 주물러 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신체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평소에 공황장애 증상들에 대하여 숙지해두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 완화하는 방법들을 훈련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커피, 술, 담배 등은 발작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공황장애가 있는 분들은 삼가는 것이 좋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지금까지 공황장애의 증상부터 자가진단, 치료법까지 알아봤는데요. 공황장애는 정신이 약하다거나 이상해서 걸리는 것이 아닙니다. 감기에 걸리는 것처럼 누구나 겪을 가능성이 있는 질병일 뿐이죠. 그러니 위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해서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금방 예전의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 테니까요. 현대엠엔소프트 블로그 이웃 분들의 몸과 마음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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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황장애극뽁! 2015.02.12 1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행히 공황장애에 걸리는 게 하나도 없네요~ 단순한 병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아서 놀랐어요

  2. 김희경 2015.12.25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다가 올수도 있나요. 오늘 아침 깨면서 속이 불편하더니 갑자기 어지럽고 혼절하듯이 바닥에 주저앉아 십분정도 식은땀을 흘리고 오한이 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