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공식 기업 블로그 :: 손세차부터 실내세차까지~ 입춘맞이 세차 노하우 대공개

오늘 2월 4일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입니다. 아직은 추운 겨울 날씨의 기운이 남아 있지만 봄의 시작이라는 입춘의 이름만으로도 포근한 따스함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오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을 맞이한 만큼 새로운 기분으로 즐겁게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봄맞이 세차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겨우내 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한 소중한 나의 차를 내 손으로 직접 정성스럽게 세차하면 다가오는 봄을 더욱 기분 좋게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지금부터 유용한 세차 노하우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자동차 하부를 구석구석 씻어내기

 



겨울철 내내 도로 위를 달린 차량이라면 자동차 하부에 많은 오염물이 쌓여 있기 마련입니다. 도장면으로 보호된 차량의 다른 면과는 달리 자동차 하부는 고무나 금속부품들이 그대로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겨울 동안 도로를 달리면서 먼지가 눈이나 비 등과 섞여 동결 상태로 달라 붙어 있거나 도로에 뿌려진 염화칼슘과 소금 등의 오염물질이 들러 붙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염화칼슘과 같은 성분은 금속에 달라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고 제때 세척을 하지 않으면 금속 부품을 부식시켜 수명을 저하시킬 수 있으니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자동차 하부 세척법을 알아 볼까요?





우선 고압 분사기로 타이어 사이사이를 범퍼 하단 쪽부터 최대한 낮은 위치에서 물을 분사해줍니다. 특히 타이어의 휀더와 휠은 작은 틈들이 많기 때문에 안쪽까지 꼼꼼하게 씻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자동차 하부에 쌓여 있는 염화칼슘과 묵은 먼지 때를 물로 씻어주는 것만으로도 자동차의 수명을 늘리는 데 큰 도움이 되니 참고하세요. 




자동차 외부 도장면 청소하기


자동차 외부의 도장면에도 겨울 동안 내린 눈, 비와 바닥에 뿌려진 염화칼슘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은 많은 먼지들이 달라 붙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턱대고 문질러 닦아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차량 도장면에 달라 붙어있는 미세한 먼지나 돌가루 등이 스크래치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런 경우에는 자동차용 세제를 사용하기 전에 충분히 물로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 목욕을 할 때 따뜻한 물에서 충분히 때를 불리는 것과 같은 개념이지요. 두세 차례 가량 차량 전체에 충분히 물을 분사해 외부 오염물질을 1차적으로 씻어준 후, 자동차 세제와 물을 섞어 만든 거품을 자동차 도장면에 가볍게 덮어줍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문지른다는 느낌보다는 거품을 발라주는 느낌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차량 외부 도장면에 스크래치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죠. 그리고 거품이 자연스럽게 오염물질과 함께 바닥으로 흘러내리기를 기다린 후 다시 한 번 가볍게 거품을 스폰지에 묻혀 닦아줍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루프에서부터 아래로 물을 분사하며 세척해주면 끝~!


 



세척 후, 물기를 닦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기를 닦을 때도 역시 문지르기보다는 타월을 넓게 펼쳐 아래로 쓸어 내리듯이 물기를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문틈이나 주유구 등 작은 틈이 있는 부분들도 잊지 말고 꼼꼼히 물기를 닦아주는 것 잊지 마세요!




실내청소하기


일반적으로 겨울 동안은 추운 날씨 탓에 창문을 열어놓고 주행하는 일이 적어 차내에 먼지가 쌓이기 십상입니다. 이런 먼지들은 대쉬보드나 시트 같이 눈에 보이는 곳에만 쌓이는 것이 아니라 히터와 에어컨 같은 통풍구에도 쌓이기 마련이지요.


대쉬보드의 경우, 내부에 각종 전자장비의 회로가 들어있기 때문에 직접 세정제를 뿌리거나 많은 양의 물을 이용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부드러운 소재의 타월에 차량용 일체형 다용도 클리너 제품을 이용해 가볍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쉬보드 틈새에 낀 먼지는 칫솔이나 면봉을 이용하면 손쉽게 제거할 수 있지요.


 



다음으로 자동차 시트는 우선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전체적으로 먼지를 제거합니다. 직물시트의 경우는 작은 먼지 등이 시트 섬유조직 사이에 끼어 있을 수 있으므로 가볍게 두드려서 먼지가 분리되도록 각별히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가죽 시트의 경우 가죽용 세제를 마른 천에 묻혀 닦아주고 마무리로 가죽 보호제를 발라주면 시트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flickr - April Spreeman)



에어컨 혹은 히터와 같은 차량 내부 공조기 역시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겨우내 많은 먼지가 쌓여있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먼지가 쌓인 상태에서는 날이 따뜻해지면서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공조장치를 청소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완전히 분리하여 청소하는 것이지만, 숙련되지 않은 운전자라면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 좋은 방법은 우선 필터를 교체하고 공조기 통풍구 주변 먼지를 진공청소기 등으로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곰팡이 제거 성분의 습식 소독제를 뿌려준 후 창문을 연 상태로 5~10분 정도 건조한 바람을 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에 좋은 팁!




이불을 햇볕에 널어 일광소독을 하는 것처럼 자동차 역시 일광 소독으로 유용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날이 풀리고 따사로운 맑은 날씨에서 차문을 열고 햇볕에서 30분 가량 햇볕에 두면 자연스럽게 차량 내부를 소독할 수 있지요. 



 

(이미지 출처: 위키피디아 http://bit.ly/1DvXCTJ)



셀프세차장을 이용할 때는 세차장에 비치된 브러쉬나 타월을 사용하기 전 브러쉬와 타월에 모래나 이물질이 묻어 있는지 살피고, 사용 전 가볍게 몇 차례 털어낸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래나 이물질이 박힌 용품을 그대로 사용하다가는 자동차에 흠집을 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이유로 가급적이면 셀프세차장 이용 시에도 잘 관리된 개인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내에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 커피찌꺼기나 녹차 티백을 하루 정도 차량 내에 비치해두면 담배냄새와 같은 잡내를 제거하는 데 좋습니다. 또한 귤이나 레몬 껍질 등을 망에 넣어 걸어두면 천연 방향제 역할을 할 수 있답니다. 껍질을 제거한 사과를 반으로 잘라 차 안에 놔주면 불쾌한 냄새들이 제거되고 향긋한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이러한 생활정보를 잘 활용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지금까지 봄맞이 세차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직은 쌀쌀한 날씨 때문에 입춘이라는 것을 느끼기 힘들지만 남들보다 조금 부지런하게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면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상큼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가오는 이번 주말에는 오늘 알려드린 방법대로 봄맞이 세차를 내 손으로 직접 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현대엠엔소프트 블로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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