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공식 기업 블로그 ::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는 유명한 F1 카레이서 TOP5!

 

F1 좋아하시나요? F1 설명보기(클릭) 경기를 보고 있으면 0.1초 차이로 갈리는 승부에 손에 땀을 쥐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특히 목숨을 걸고 시속 300km 이상을 달리는 F1 선수들에게 이목이 집중되죠. 게다가 이 선수들의 연봉은 무려 600억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축구의 호날두 연봉이 390억원임을 감안하면 F1 선수는 호날두 보다 200억 이상 높은 금액이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왜 축구 선수들보다 연봉이 높은지, 각 선수들의 매력과 스토리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0. F1 선수들의 연봉이 높은 이유

 

그 이유는 바로 희소성과 가치 때문입니다. 전세계에서 단 24명에게만 허락된 매우 특수한 직업, F1 드라이버. 다른 스포츠들과 달리 F1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택된 전세계 단 24명만이 조종석에 앉을 수 있기에 이 선수들이 받는 연봉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F1이라는 경기 자체가 자동차의 성능, 최첨단 과학 기술력을 경쟁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페라리 팀이 F1에서 1등을 한다는 것은 페라리 차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다는 것을 증명하죠. 그러면 해당 브랜드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부자들의 콜렉션 1순위에 들어 실제 자동차 판매율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제 F1 선수들의 연봉이 높은 이유를 알게 되셨나요? 그렇다면 어떤 선수들이 연봉이 높은 지 함께 알아볼까요?

 

1. 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

 

출처 : http://bitly.kr/MWAz

 

포뮬러 원 역사상 가장 많은 기록을 경신하고,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미하엘 슈마허. F1의 전설이죠. F1은 잘 모르더라도, 미하엘 슈마허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의 등장인물인 나이트 슈마허도 바로 이 슈마허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그의 연봉은 무려 400억원! 그는 어떻게 레이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미하엘 슈마허는 4살 때 카트 수리공인 아버지가 만들어준 카트에 탄 것을 시작으로 레이싱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1983년에 독일의 카트 경기 라이센스를 획득, 1년 뒤인 1984년에 15세의 나이로 독일 카트 주니어 대회에서의 우승을 했죠. 그것을 시작으로 포뮬러 원 대회에서 베네통 포뮬러 소속으로 1994년과 1995년 연속 우승, 1996년 스쿠데리아 페라리로 팀을 옮긴 후 2000~200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때는 F1 전 경기를 슈마허가 다 휩쓸었기 때문에 심지어 F1이 재미없어졌다는 평까지 받을 정도였습니다.

 

출처 : http://bitly.kr/MWAz

 

그의 전설을 꼽자면, 1994년 스페인 그랑프리. 5단 기어 외에는 모든 기어가 작동이 안되는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했죠. 하지만 슈마허는 당황하지 않고, 30랩 이상을 달려서 2등으로 골인했습니다. 또한, 은퇴 경기인 2006년 브라질 그랑프리에서는 레이스 스타트 후 타이어 파열이 발생해 꼴찌로 밀려났음에도 불구하고, 앞의 드라이버들을 하나하나 추격하며 4위로 골인, 역시 황제라는 칭호를 받았습니다. 게다가 공항 가는 길에 시간이 빠듯하자 택시 기사에게 자신이 운전해도 되겠냐고 정중히 부탁 후, 승합차인 미니 밴으로 163km까지 밟아 공항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당시 택시기사가 말하길 절대 불가능할 것 같은 코너에서도 절대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고 하니 역시 황제는 대단하네요.

 

그러나 은퇴 후 스키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는데요. 기적과도 같이 깨어났지만, 의사에 따르면 앞으로 평생 지체장애로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얼른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은 아들 믹 슈마허 역시 F1 선수로 현재 페라리의 본고장 이탈리아 F4를 거쳐 유럽 F3에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2. 전설을 이긴 페르난도 알론소

 

출처 : http://bitly.kr/Bwon

 

절대 물러날 것 같지 않던 황제를 이긴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맥라렌의 페르난도 알론소. 2018년에는 300억원의 연봉을 받으며 F1 드라이버 연봉 순위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높은 금액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스페인에서 태어나 2001년 미나르디 F1팀으로 호주 그랑프리에서 데뷔한 알론소는 르노로 이적해 2005년 포뮬러 원 시즌에 무려 7승을 기록했습니다. 당시 최고 선수였던 페라리의 미하엘 슈마허의 6년 연속 드라이버 챔피언십 우승을 저지하며 최연소 드라이버 챔피언십 우승 기록을 세웠죠. 다음해 2006년 포뮬러 원 시즌에도 미하엘 슈마허를 제치고, 7승을 기록, 최연소 더블 드라이버 챔피언십 우승 기록을 세우며 F1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합니다. 어떻게 슈마허를 이기게 되었을까요?

 

출처 : http://bitly.kr/Bwon

 

그의 운전 특성을 보면 스타트가 굉장히 빠릅니다. 빠른 스타트 능력으로 슈마허도 이기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차량을 휘어잡는 능력이 강하고, 자신과 잘 맞지 않는 차량도 컨트롤하는 데 일가견이 있죠. 그 중에서도 특히 인상적인 것은 유난히 두꺼운 목 근육인데요. 레이스 이외 여가 시간에도 대부분 목 근육을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심지어 목 근육으로 호두를 까는 영상도 있습니다. (http://bitly.kr/Rm8E)

 

전설을 이긴 페르난도 알론소는 본국인 스페인에 본인의 이름을 딴 박물관도 개장했는데요. 박물관 내에 F1 레이스카, 레이싱 슈트, 헬멧 등이 전시된 것은 물론이고 카트장, 골프장까지 있다고 하니 스페인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페르난도 알론소의 박물관도 한 번 방문해보세요.

 

 

3. 연봉 순위 1, 600억의 사나이, 세바스찬 베텔

 

출처 : http://bitly.kr/lEM6

 

언더스티어(앞바퀴를 꺾은 채 나아가는 것)를 좋아하는 알론소와 반대로, 오버스티어(뒷바퀴가 바깥으로 미끄러져 나오는 것)를 좋아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 2018년에 연봉 600억을 받으며 F1 드라이버 연봉 1위를 기록했죠!

 

독일에서 태어나 카트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레이싱을 시작해온 베텔은 F1의 전설인 미하엘 슈마허와 닮은 점이 많은데요. (실제로 슈마허는 베텔의 멘토이기도 했습니다.) 포스트 슈마허라고 불리는 페텔은 수많은 "최연소" 포뮬러 원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그랑프리의 공식 연습 세션에 참가한 최연소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를 획득한 최연소 드라이버, 레이스에서 선두에 선 최연소 드라이버, 폴 포지션을 획득한 최연소 드라이버, 레이스에서 우승한 최연소 드라이버 등 모든 분야에서 최연소 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bitly.kr/lEM6

 

세바스찬 베텔 하면 유명한 것이 바로 세레모니인데요. 결승 레이스에서 1위를 하면 항상 검지 손가락을 펼쳐 1위를 강조하고는 합니다. 사람들은 seb's(페텔의 애칭) famous finger라고 부르죠. 페텔이 우승한 날에는 몇몇 사람들은 샴페인을 뒤집어 쓸 각오를 해야 합니다. 장난기가 많아 포디움(시상대)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샴페인을 흔들기 때문이죠. 2012 코리아 GP에서는 애드리언 뉴이가 페텔의 샴페인 테러에 대비해 피트 크루용 고글을 끼고 오기도 했습니다.

 

한편 베텔은 사생활을 절대 노출시키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최근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SNS도 일절 하지 않기 때문에 경기 시즌이 아닐 때는 페텔의 소식을 거의 들을 수 없으며,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전혀 노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4. 서킷의 악동, F1 최초의 흑인 선수, 루이스 해밀턴

 

출처 : http://bitly.kr/lxmM

 

사생활을 노출시키지 않는 베텔과 달리, 화려한 사생활을 자랑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영국 출신인 루이스 해밀턴. F1 최초의 흑인 선수이자 영국인 최초의 4회 월드 챔피언이기도 한데요. 베텔과 함께 2010년대 F1을 지배하고 있는 드라이버입니다. 2018F1 드라이버 연봉 순위 2위로 500억을 받았죠.

 

루이스 해밀턴은 맥라렌을 대표하는 선수였는데요. 어린 시절 카트 레이싱 시절부터 맥라렌으로부터 모든 지원을 받았고, 맥라렌에서 데뷔, 2011년까지 명백한 맥라렌의 퍼스트 드라이버였으나 2012년에는 전년도 버튼의 성적에 밀려 퍼스트 드라이버 자리를 내줬습니다. 현재는 메르세데스를 대표하고 있죠.

 

출처 : http://bitly.kr/lxmM

 

해밀턴은 굉장히 공격적인 드라이빙을 하는데, 사실 공격적인 정도가 아니라 무모한 수준까지 갈 때가 많습니다. 충돌로 상대 선수를 보내 버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서킷의 악동으로 불리고는 합니다.

 

또한,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그의 사생활은 매우 화려한데요. 헐리우드에 많은 인맥을 두고 있으며, 유명한 행사에 얼굴을 비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클럽에 자주 들락거리면서 언론에 많이 노출되었습니다.

 

 

5. F1에서 가장 빠른 드라이버, 4차원의 키미 라이쾨넨

 

출처 : www.instagram.com/kimimatiasraikkonen/

 

연봉 순위 2위 해밀턴에 이은 연봉 3, 400억의 선수는 바로 페라리의 키미 라이쾨넨입니다. 베텔과 한솥밥을 먹고 있죠.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며 현재 존재하는 F1 드라이버 중에 가장 빠른 드라이버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안티팬을 보유하고 있는 해밀턴과 달리 라이쾨넨은 팬들로부터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인기 비결은 잘생긴 얼굴도 있지만, 4차원 성격이 한 몫 합니다. 미하엘 슈마허 은퇴 행사에 참여를 안했는데, 나중에 왜 참가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똥싸고 있었다"라고 대답하고 했죠. 인터뷰할 때마다 항상 말을 시작할 때 므와같은 이상한 소리를 내고는 합니다.

 

출처 : www.instagram.com/kimimatiasraikkonen/

 

그런 그에게 팬들이 붙여준 별명은 아이스맨(ice man)인데요. 별명에서 나타나듯이 그의 일상생활은 매우 차분하고 쿨합니다. 우승을 해도 세레모니 같은 것도 없죠. 본인도 이 별명이 맘에 들었는지 자신의 왼쪽 팔목에 아이스맨 문신을 새겼고, 애마인 커스텀 바이크 이름도 아이스맨, WRC 개인팀 이름도 아이스1, 본인소유의 모토크로스 팀 이름도 아이스1 레이싱, 헬멧 디자인에도 아이스맨을 포함시켰습니다.

 

또한, 잠과 술을 매우 좋아하는 걸로 유명한데요. 가장 떨리는 F1 데뷔전 때도 출발 30분 전까지 잠을 잤다고 하고, 많은 양의 샴페인을 뿌리는 포디엄에서도 뿌리는 샴페인보다 마시는 양이 더 많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다섯명의 유명 F1 카레이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높은 연봉을 받아 남들에게는 화려해 보이는 F1 드라이버, 사실은 굉장히 힘든 직업입니다. 자동차 안 콕핏의 온도는 무려 40도에서 50, 심지어 불에 타지 않는 두꺼운 옷까지 입고 있죠. 고속주행이나 회전 시 발생하는 중력 가속도는 최대 5G에 이릅니다. 일반인은 3.5G면 바로 기절하죠. 경기가 끝난 뒤에는 보통 3kg 가량 체중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체력뿐만 아니라 고도의 두뇌와 순발력까지 요구되는데요. 만약 비가 내린다면 타이어를 언제 교체해야 하는지, 남은 연료량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는 얼마인지 주행 중에도 끊임없이 계산해야 합니다.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을 만 하네요. 이상 현대엠엔소프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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