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공식 기업 블로그 ::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 F1을 아시나요?

 

날렵하게 잘 빠진 레이싱카, 경기장 모든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카운트다운, 서킷을 질주하는 레이싱카의 굉음. 상상만해도 심장이 쿵쿵 뛰고 가슴 벅차 오릅니다. 안전장비와 카레이서복을 갖춰 입은 선수들이 그렇게 멋져 보일 수가 없습니다. 카레이서가 되고 싶다는 로망, 다들 한번쯤은 품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F1이 어떤 경기인지 궁금하셨던 분들은 저희와 같이 함께 알아보러 갈까요?

 

무한 질주, 궁금한 F1의 세계

 

F1의 역사

 

올림픽, 축구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로 꼽히는 F1의 정식 명칭은 포뮬러원 월드챔피언십(Formula 1 World Championship)입니다. F1의 역사는 약 100여년 전 프랑스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1906 6, 프랑스의 르망 지역에서 ‘프랑스 그랑프리’라는 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렸고, 이 대회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벨기에 등 유럽에서 자동차 경주 대회의 열풍이 붑니다.

 

그러나 각 나라마다 자동차를 만드는 규정이 달라 공정성이 떨어지게 되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47년 프랑스의 주도 하에 국제자동차연맹 FIA(Federation International del Automobile)가 출범했습니다. 그렇게 약 3년간의 시간을 거쳐 1950, 규정이라는 의미를 담은 포뮬러(Formula)에서 이름을 따온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 F1이 탄생하게 됩니다.

 

69번째 시즌이 펼쳐지고 있는 중인 2018년 현재까지 모두 40여개국에서 853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0년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4년간 전남 영암에서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개최한 역사가 있습니다.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lge/8567101864

 

F1 경기규칙

 

세계 각국을 돌아가며 1년동안 19~21경기 정도를 치르고, 이 각각의 경기를 그랑프리(Grand Prix)라고 부릅니다. F1 그랑프리 한 라운드는 3일간 열리는데요. 보통은 금요일 연습주행, 토요일 예선전, 일요일 결승이 펼쳐지며, 세 번의 예선을 거쳐 결승전의 스타트 위치를 배정받습니다.

 

F1은 자동차 경주대회의 경주장인 서킷에서 누가 가장 먼저 305km를 완주하는가로 승부가 결정나는 게임이며, 이러한 매 경기마다의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적으로 순위를 정합니다. 공식 시상 종목은 ‘드라이버즈 챔피언십(Drivers Championship)’과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Constroctors Championship)’ 두 개입니다. 한 해에서 최고의 성적을 낸 레이서 1명에게는 월드 챔피언, 최다 득점 팀에게는 컨스트럭터즈 챔피언 타이틀이 주어지게 되는 것이죠.


경기에는 12개의 팀이 참가하고, 각 팀에서는 2명의 드라이버를 내보낼 수 있습니다. 팀의 순위는 소속 드라이버들이 거둔 점수를 합산하여 계산하게 됩니다. F1 경기의 시즌은 겨울에는 열리지 않으며, 보통은 3월에 시작하여 11월 초에 마무리 되는데요. 이 기간 동안 경기를 개최하는 국가들을 투어하며 평균적으로 2주에 한 번 꼴로 레이스를 치릅니다. 시즌 중 주전 드라이버가 부상 등의 이유로 교체되는 경우, 팀의 점수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선수 개인의 점수는 이어받을 수 없게 됩니다.

 

F1 드라이버가 되려면?

 

 

그 어떤 분야이든지 간에 세계 최고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F1 드라이버는 상상을 초월하는 고액의 연봉과 전세계적인 인기를 받으며 선망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연봉이 궁금하다면? 링크 클릭) F1 드라이버가 되기 위한 과정이 궁금하시죠?

 

우선 카트부터 입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자동차 경주 대회가 인기 있는 스포츠 문화로 자리잡은 유럽에서는 이미 유치원을 다니는 어린 나이에서부터 카트를 타기 시작하며 여러 레이스에 도전한다고 하는데요. 카트부터 시작해 투어링카 레이스 등을 포함하여 F1의 하위 레이스인 포뮬러 주니어-르노-BMW-F3-GP2까지 이 모든 과정에서 오랜 시간 경험을 쌓고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를 F1팀에서 스카우트하는 것이죠. 각종 레이스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을 유망주로 발탁하여 육성하기도 합니다.

 

출처: Jack Aitken https://jackaitken.com/

 

F1 드라이버가 되기 위해서는 FIA에서 발급하는 슈퍼 라이선스가 필요합니다. 국내에서는 슈퍼 라이선스를 받은 선수가 아직 없으며, 유럽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위에서도 언급되었듯 유럽에서는 이미 어려서부터 모터스포츠를 접하는 문화가 정착하여 레이스가 연간 수십 차례 개최되는 만큼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한국계로는 최초로 F1무대를 밟을 선수가 나타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영국인 드라이버 한세용(Jack Aitken) 선수입니다. 한세용 선수는 2018년 초, 르노 F1팀 주전 드라이버인 니코 휠켄베르그와 카를로스 사인츠의 뒤를 잇는 리저브 드라이버(주전에 공백이 생길 시, 투입되는 예비 드라이버)로 낙점되었습니다. 르노 스포츠 아카데미 출신인 한세용 선수는 2017GP3에서 종합 2위로 시즌을 마무리한데 이어 2018년 현재 F1의 등용문과도 같은 F2(포뮬러 2)레이스에 출전해 5월에 있었던 바르셀로나 레이스에서 첫 우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중인데요. 한국계 선수의 F1무대 입성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죠?

 

F1 드라이버만이 가진 신체적 능력

 

 

슈퍼 라이선스를 가진 선수들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사람들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들의 신체적 능력은 실로 놀라운 수준입니다. 주행 중에는 맥박이 140회에서 180회 수준까지 치솟게 되는데요. 이를 무려 1시간 30분동안이나 유지합니다. 참고로 일반 성인의 심장박동은 평상시 기준 60회에서 70회 정도입니다. 또한 경기 중 이뤄지는 기어변속 횟수만 하더라도 1,500번 이상에 달하는데요.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를 포함한 각종 제어장치 등 약 1만가지 이상의 조작을 한다고 합니다. 가히 상상도 되지 않는 수준이네요.

 

또한 F1 경주에 쓰이는 머신(레이싱카)의 속도는 최고 360km/h에 육박하는데, 이 속도로 주행하면서도 1초 이하의 시간에 지시문을 읽고 판단해야 합니다. 시력 또한 거리 측정이 정확해야 하며, 명암구분 능력, 근거리 장거리 초점을 순식간에 맞추는 등의 능력이 필요하죠. 초고속으로 달리는 머신에서 드라이버 등 뒤에는 가열된 엔진이, 발 앞에는 1,000°C 이상으로 뜨거운 카본 브레이크가 달려있습니다. 조종석(콕핏)은 그 온도만 하더라도 평균적으로 40~50°C에 달하는데요. 이 온도를 견디며 주행을 해야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점! 레이싱을 하면서 드라이버가 느끼는 중력가속도(G, G-force)5G까지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일반인이 롤러코스터를 탔을 때 느끼는 중력가속도가 2G이고, 3.5G에 이르면 일반인은 혈액순환 장애로 의식을 잃는 정도라는데요.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히어로가 만약 인간으로 태어난다면 F1 드라이버가 아닐까요?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카레이싱의 매력에 빠져보자!

 

 

모터스포츠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는 요즘, 포드, BMW, 현대 등 많은 완성차 업체들에서 드라이빙 스쿨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평범한 운전자들도 기초과정에서부터 시작하여 카레이싱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고급과정까지 강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과정은 운전의 기초 자세부터 브레이크와 가속페달을 쓰는 테크닉, 코너링 교육 등의 강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니, 운전경력이 몇 년인데 이런걸 배우냐고요? 그러나 기초과정을 수강하고 난 후에는 , 내가 여태껏 운전을 제대로 해온 것이 아니구나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답니다. 이 참에 완벽한 베스트 드라이버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말이죠.

 

급커브를 고속 주행하는 실전에 들어가게 되면 일반 도로에서는 흔히 경험할 수 없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레이싱, 그거 자동차끼리 경주하다가 사고라도 나면 너무 위험한 것 아닌가 하시는 분들 계셨을 텐데요. 오히려 교육 과정에서 가장 강조되는 부분은 안전운전 방법이기 때문에 강습을 받다 보면 평소에 도로 위에서 생길 수 있는 돌발상황을 대처하고 더 큰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노하우를 습득하게 되기도 합니다.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이 과정을 지나 중급과 고급에 이르게 되면 카레이싱을 즐기는 진정한 모터스포츠인으로 진입하기까지도 머지 않았습니다.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출처: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yundaidrivingacademy/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 레이싱 스쿨로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에게 바른 안전법과 운전의 재미,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일반인들을 위해 개설한 것인데요. 2016년 시범운영으로 시작하여 갈수록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어 이제는 연일 매진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만족도 또한 높아 재참가자 숫자도 점점 늘고 있답니다.

 

2018년도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모터스포츠 입문과정인 ‘FUN CLASS’부터 스포츠 드라이빙의 중급과정인 ‘SPORTS CLASS’, 중상급 ‘SPORTS+ CLASS’, 그리고 레이스 입문을 위한 심화과정인 ‘RACE CLASS’로 구분되었습니다.

 

이번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FUN CLASS는 과천 서울대공원과 영암 KIC, 인제 스피디움 등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열렸는데요. 참가자들이 직접 신형 벨로스터와 아반떼 스포츠를 운전해 저마찰로 주행, 긴급제동 및 긴급회피 등의 드라이빙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는데요. FUN CLASS를 수료한 이후에는 수료 인증서가 제공되며 상급과정 역시 단계별로 이수가 가능합니다.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FUN CLASS 기준 1년 이상의 운전 경력이 필요하며 참가비용은 6만원입니다.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https://www.hyundai.com/kr/ko/event)와 현대자동차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hyundaidrivingacademy/)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혹시 관심이 있는데 올해의 기회를 놓치셔서 아쉬웠던 분들 계시죠? 내년 스케줄을 미리 확인해두었다가 그 누구보다 빠르게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 운영 회차를 늘리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답니다.

 

 

답답한 마음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서킷으로 가봅시다!

 

출처: 인제 스피디움 https://cc.speedium.co.kr:7443/content/03facility/01_01.jsp

 

*출발지와 목적지에 따라 도착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치: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상하답로 130

문의: 1644-3366

홈페이지: https://cc.speedium.co.kr:7443/

 

짜릿한 F1의 세계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다시 F1 경기가 열리게 되어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스포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이제 여러분도 F1 경기를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겠죠? 이상 현대엠엔소프트였습니다.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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