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공식 기업 블로그 :: 수면장애 유형 & 숙면법 알아보기!


간밤에 모두 꿀잠 주무셨나요?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한 날은 왠지 온몸이 뻐근하고 하루 종일 피곤하죠. 수면은 뇌와 신체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우리가 정상적인 생활을 지탱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데요.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리의 꿀잠을 방해하는 수면장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면장애가 뭐죠?


수면장애란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음에도 낮 동안에 각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 또는 수면리듬이 흐트러져 있어 잠자거나 깨어 있을 때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포함하는 매우 폭넓은 개념입니다. (출처: 국민건강정보포털)


다시 말해, 정상수면에서 벗어난 경우를 일컫는다고 보면 되는데요. 수면장애는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하며 아주 경미한 증상부터 생명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정도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만성피로를 유발하고 대인관계, 작업효율, 정신건강과 신체적 건강 등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죠.


 

다양한 수면 장애의 유형


수면장애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불면증 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혹시 수면장애가 의심된다면 어떤 유형의 증상이 있는지 여러분들도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 불면증


가장 흔한 수면장애는 불면증입니다. 흔히 불면증은 자야 할 때 잠들지 못하고 밤을 지새우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러한 증세 뿐만 아니라 잠을 자다가 여러 번 깨는 경우, 아침에 원하는 시간보다 일찍 눈이 떠지는 경우, 일상생활에서 원치 않는 때에 잠에 빠져드는 경우와 같은 수면유지 장애 역시 불면증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불면증은 잠자는 시간이나 습관이 불규칙한 사람에게 생기며, 환경 변화나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겪게 될 경우 악화될 수 있습니다. 우울하거나 불안정한 심리상태, 각성제나 스테로이드제와 같은 약물 또는 카페인 역시 불면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여행으로 인한 시차 등의 원인으로 생활 리듬이 바뀌는 것은 대부분 며칠이 지나면 좋아집니다.

 

2. 수면 무호흡증


수면 중에 10초 이상 호흡정지가 나타나는 상태를 일컫습니다. 호흡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이후에 숨을 한번에 크게 몰아 쉬거나 심한 코골이를 동반합니다. 자는 동안 산소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해 만성피로의 원인이 되며,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계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성장에 있어 잠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아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잠을 힘들게 자면 성장이 느려지고 집중력, 인지능력 저하, 주의력 결핍 현상이 나타나니 조기치료가 필요합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잠자는 동안 좁아진 기도로 억지로 숨을 쉬기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데요. 비만으로 인해 목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거나 혀와 편도 등의 조직이 비대해진 경우 공기가 기도를 넘어가기 힘들어지는 것이죠. 턱이 비정상적으로 작거나 목이 짧고 굵은 사람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한 수면 무호흡증 환자는 체중을 10% 감량하기만 해도 수면 무호흡증이 약 50%나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기면증


기면증은 야간에 6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주간에 갑자기 졸음이 쏟아져 잠이 들거나 무기력증에 빠지는 증세를 보입니다. 식사 중에, 운전 중에, 심지어 대화하는 도중에 잠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몸은 자고 있으나 뇌파와 생리적 반응 등은 활성화 되어있는 상태를 렘수면이라고 하는데요. 기면증은 이 렘수면 상태가 비정상적으로 발현하여 잠이 들거나 깰 때 수면 마비 증상이나 환청, 환각을 느끼기도 하는 신경정신과 질환입니다.


기면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뇌에서 각성을 유도하는 하이포크레틴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이나 두부 외상, 시상 하부 기능 부전, 스트레스 등 역시 원인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청소년기 또는 초기 성년기에 시작된다고 합니다.


4. 하지 불안 증후군


하지불안 증후군은 주로 잠들기 전 다리가 불편한 감각 증상이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수면에 장애를 일으킵니다. 보통 다리와 발, , 몸통 등에 불쾌한 감각이 들며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든다고 하는데요. 그 느낌이 마치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이 근질근질 하거나 쿡쿡 쑤시는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저녁시간에 이 증상이 악화되며, 움직이고 난 이후에는 일시적으로 완화됩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발병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환자의 절반 이상이 유전적인 경향을 보입니다. 연구자들은 뇌의 도파민 시스템 불균형이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기도 한데요. 도파민이 몸의 근육 움직임을 조절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임신이나 호르몬 변화가 하지불안 증후군을 악화시킬 수는 있으나 이는 일시적입니다.



이 외에도 수면 중 또는 수면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이상행동들 역시 수면장애와 관련이 있는데요. 수면보행증이나 야경증, 잠꼬대, 악몽, 이갈기 등이 포함됩니다.


몽유병으로 알려진 수면보행증은 수면 중 잠자리를 벗어나 걸어 다니거나 옷을 입는 등의 이상행동을 보이는 각성 장애입니다. 특이점은 잠에서 깨어난 후에 자신이 이러한 행동을 했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야경증은 주로 소아에게 일어나며 잠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작스럽게 소리를 지르며 깨어나는 것으로 이는 점차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흔히 가위눌림이라고 하는 것 역시 수면마비 증세인데요. 수면마비는 잠이 들려고 할 때나 깨어날 때 움직이지 못하는 현상으로, 렘수면 시 각성상태에서 근육 마비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숙면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좋은 잠의 조건



수면장애로부터 고통 받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잠에도 좋은 잠, 나쁜 잠이 있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의 자료를 통해 좋은 잠을 잘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1. 개인마다 다른 적정 수면시간


사람은 아기 때 하루 10시간 이상 잡니다. 어릴 때는 성장으로 인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데, 공부나 일 그리고 운동 등으로 활동량이 많아 그만큼 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긴 수면시간이 필요한 셈이죠.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그 수면 시간은 점점 줄어들어 60세 이상에는 6~7시간 정도로 감소하게 됩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적절한 수면시간은 7~8시간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천편일률적으로 적용되는 바는 아니기 때문에 몇 시간을 자야 한다고 명확히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도록 개개인의 적정한 수면시간에 맞춰 생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수면시간보다는 수면의 질이 중요


사람마다 적정 수면 시간이 다르다는 말은 수면 시간보다 잠의 질이 중요하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수면은 렘수면(REM sleep)과 비 렘수면(non-REM sleep)으로 분류됩니다. 양질의 수면을 위해서는 각 수면단계의 적절한 구성이 중요합니다.


꿈을 꾸는 수면단계인 렘수면 중에는 몸은 마비되지만 정신을 활발하게 활동을 합니다. 자면서도 눈동자가 빠르게 움직인다거나 호흡, 심박동, 혈압이 불규칙해지죠. 반면 비 렘수면 동안에는 호흡과 심장박동이 느리고 안정적이며 저혈압의 조용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비 렘수면은 수면 단계에 따라 N1, N2, N3로 분류되며 정상 성인은 N2가 약 50%정도로 가장 많고, 렘은 약 25%정도를 차지한다고 하네요.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수면 위생


잠을 잘 자기 위해 지켜야 할 생활습관을 수면 위생이라고 합니다. 수면의 질을 위한 기본 원칙들을 잘 지키고 있나 한 번 확인 해 보세요! 


1. 규칙적인 시간에 취침하고 기상하기 

2.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취침 직전에 지나치게 운동을 하는 것은 지양합니다) 

3. 잠자는 환경이 너무 덥거나 춥지 않도록 하고, 빛에 노출되지 않기

 4. 자기 전 흡연이나 음주를 피하고,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나 음식 섭취하지 않기 

5. 자기 전 과식이나 심한 배고픔 피하기 

6. 잠자리에서 시계를 보거나 독서, TV 시청, 휴대폰 사용 등은 지양하기 


잠이 오지 않는데도 누워서 잠을 기다리는 경우, 오히려 누워있는 시간만 길어질 뿐 실제로 잠을 자는 시간은 적어진다고 합니다. 차라리 이럴 경우에는 잠이 올 때 잠자리에 눕는 것이 수면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건강한 수면을 위해 여러분도 잠자리는 오로지 잠을 자기 위한 곳이라는 원칙을 만들어 두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3. 수면 방해의 주 원인은 스마트폰과 술


현대인의 수면을 방해하는 원인 중 대표적인 것은 스마트폰과 술로 꼽을 수 있습니다. 혹시 자기 전에 스마트폰 사용하시진 않나요?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수면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취침 전 스마트폰에 집중하게 되면 각성 상태가 유도되어 수면을 시작하기 위한 편안한 상태에 들기 힘듭니다.


반면 술을 마시면 잠이 잘 온다는 분들이 있는데요. 여러 연구에 의하면 술은 양질의 수면을 방해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술은 처음에는 수면을 유도하지만, 잠이 들어도 피로 해소와 뇌의 재정비에 중요한 깊은 수면에 이르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수면장애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계신 분들은 주목!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수면건강 클리닉을 통해 상담 받아보세요. 불면증, 주간졸림증, 악몽과 몽유병,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하지불안증후군 등 수면장애를 수면다원검사 (PSG)를 통해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습관 분석과 인지행동치료(CBT), 약물치료를 통해 건강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네요. 


수면다원검사는 하루나 이틀 정도에 걸쳐 설비를 갖춘 곳에서 잠을 자기만 하면 됩니다. 잠을 자는 동안의 뇌파, 눈의 움직임, 근육에서 발생하는 신호, 심장 박동이나 호흡을 측정하여 잠의 질과 수면장애 여부를 진단합니다.



*출발지와 목적지에 따라 도착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수면건강 클리닉 

위치: 서울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 127 

문의: 02-2204-0114


일생의 무려 1/3을 차지하는 잠, 하루의 컨디션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하죠. 여러분,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내일을 준비하기 위한 단잠 주무시길 바라며 이상 현대엠엔소프트였습니다.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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