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공식 기업 블로그 :: [자동차 스타트업 1편] 카쉐어링 서비스, 무엇이 있을까?


공유경제라는 단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텐데요공유경제는 물품을 소유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서로 빌려주고 빌리는 개념으로 인식하여 경제활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은 물품을 넘어 집, 차까지도 공유하는 시대가 펼쳐졌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카쉐어링 서비스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여러 사람과 차를 공유하는 카쉐어링 서비스가 있다구요?




-이지고(EasyGO)


첫번째 주인공은 국내 시장에서 유일하게 100% 전기차만을 쉐어링하는 서비스, 이지고입니다이지고는 소음과 탄소배출이 없는 전기차라는 특성을 통해 친환경 교통문화를 선도하며, 언제든 필요한 시간만큼 사용할 수 있어 교통편익을 증진시켜 주는데요. 주 타깃은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거주 고객으로 앞으로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지고는 기본요금 외에 km당 주행요금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회원제 운영을 통해 요금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의 이용 부담을 최소화합니다. 또한 스탬프 제도를 운영하여, 서비스 이용 시 지급받은 스탬프가 누적되면 비용을 할인해주는 혜택을 주기도 하죠.


홈페이지나 어플에서 차량을 예약하고 전기차 차량이 주차되어있는 이지존으로 가서 차를 이용한 후 반납하면 됩니다이지고는 월간대여와 신차장기대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장기간 차를 빌려야 하는 경우에도 유용합니다. 이제는 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고 그에 상응하는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가 상용화 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네요.


이지고 홈페이지: http://www.easygo.kr/


 

-카모니 (Carmony)


카모니는 사용하지 않는 차량을 필요한 사람이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차가 급하게 필요한데, 렌터카는 회전율 때문에 종종 당일 대여가 어렵고 가격이 비싼 경우가 있습니다.


카모니를 사용한다면 다양한 차량의 차종과 옵션 등을 확인한 후 원하는 차를 골라 탈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반 렌터카보다 30%나 저렴한 가격에 대여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카쉐어링 서비스는 대여자뿐 아니라 차주에게도 물론 이득이 됩니다. 차량을 타인에게 빌려줌으로써 사용하지도 않고 고이 모셔 둔 차량으로 수익을 얻는 구조이기 때문이죠.


카모니 홈페이지: http://www.carmony.club/car


이러한 서비스들은 타인에게 차량을 빌려주고 타인의 차를 빌려 쓰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규칙들이나 조건들이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꼼꼼히 체크하는 것 잊지 마세요!

 

함께해서 더 편리한 카풀 서비스



-풀러스


2016년 설립되어 80여만 명에 육박하는 회원 수를 확보한 카풀 서비스의 주인공은 풀러스입니다. 앱을 이용해 쉽고 빠르게 차량과 매칭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요. 까다로운 드라이버 등록 시스템과 안심 메시지 전송, 이용 후 여정평가 등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요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행법상 운수 사업법 제81조에 따라 카풀 서비스는 출퇴근 시간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 이외에 유료운송을 할 경우 택시업계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연유로 풀러스 서비스가 출범한 초기에는 새벽 5시부터 오전 11시,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만 사용 가능했는데요. 사실상 유연근무제 확산에 따른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카풀 서비스가 어떻게 변하고 발전해 갈지 차차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모두의 셔틀


모두의 셔틀은 거주하는 동네에 참여 인원이 몇 명 정도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거주하는 동네를 선택하신 후, 원하는 도착지까지 어느 정도의 수요가 있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죠. 모두의 셔틀만의 카풀 서비스망이 만들어지는 셈인데요. 출발지와 목적지가 비슷한 사람들에게 이러한 서비스를 소개해준다면 더 많은 참여자를 통해서 원활하고 편리한 출근길 서비스 제작에 기여할 수 있겠죠. 


모두의 셔틀 홈페이지 : https://www.modooshuttle.com/collect/apply?start=c10023&end=c10007


-콜버스


출처: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3854006612579384&mediaCodeNo=257


설마 버스를 공유하는 세상이 올 것이라는 상상해보셨나요? 대중교통이 끊기는 야심한 밤, 항상 택시를 타야만 하셨던 분들께 희소식을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늦은 밤, 비슷한 경로로 가는 사람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버스를 공유하는 서비스, 콜버스입니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고 결제를 완료하면 정류장까지의 도보 경로가 제공됩니다. 티켓 번호를 확인하면 탑승할 수 있어요. 현재 심야 콜버스는 서울 강남구/서초구에서 시작되고, 곧 여러 생활권으로 넓혀질 예정이라고 하니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질수록 활성화되겠네요. 이제 늦은 밤에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가도록 해요.


콜버스 홈페이지 : http://www.night.callbus.com/



공항을 오가는 가장 편한 방법은?


-벅시


출처: http://enter.etoday.co.kr/view/news_view.php?varAtcId=96107


공항을 오갈 때면 설레는 마음만큼이나 한가득 캐리어를 꽉꽉 채운 짐들이 뒤따르기 마련이죠. 차를 끌고 공항에 가자니 공항에 장기주차 하기에는 마음이 편하지 않고, 그렇다고 택시는 비싸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니 여간 불편할 수밖에요.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서비스가 나타났습니다!


벅시는 이용자가 원하는 곳에서 전문 기사가 승합차로 픽업하여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앱에서 탑승할 위치와 시간을 입력하면 함께 이용할 사람들을 연결하여 예약을 확정하고 문자메시지로 내용을 알려주기까지 합니다.


여러 명이 함께 서비스를 사용하게 될 경우엔 요금이 할인되기 때문에 혼자 혹은 소수의 여행자가 공항을 가기에는 부담스러웠던 택시 요금을 절약할 수 있죠. 물론 일행과 또는 혼자 편하게 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옵션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벅시 홈페이지 : https://www.buxikorea.com/

 

지금까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 도전정신으로 무장하고 시장에 뛰어 든 자동차 관련 스타트업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4차산업혁명으로의 변화에 따라 모빌리티 시장의 판도도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추세인데요. 현대자동차에서는 이러한 무한한 잠재력을 응원하고,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에 있어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제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바로 사내벤처육성 제도입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사내 스타트업 제도가 뭘까?


출처: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Print/166819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2000년도부터 사내 스타트업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룹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기술개발 혹은 사업화 하기 좋은 아이템을 공모하여 선정된 팀에 한해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줍니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 육성된 사내벤처는 2017년 기준, 무려 38개에 달하고, 그중 9개의 기업이 창업에 성공해 분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사내벤처들은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친환경 자동차와 같은 기술들의 분야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2014년 4월에 시작된 사내벤처팀 ‘튠잇(Tune It)’은 IoT 사물인터넷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수소전기자동차와 전기차 카셰어링 전문 업체인 제이카와 협업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제이카에서 운용중인 아이오닉 차량에 시범 적용된 기술은 예약 고객을 인식해 도어 핸들 부위를 2회 노크하면 차량 잠금이 해제되는 ‘낙낙(Knock Knock) 도어락’과, 터널 통과 시 자동으로 차량의 창문을 여닫는 ‘액티브 터널 모드’ 등이 있습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보행자 안전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아이탑스오토모티브 역시 현대 사내벤처에서 시작하여 2011년 창업에 성공하였습니다. 보행자 안전을 위한 자동차용 센서 및 액츄에이터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보행자가 차량과 충돌할 경우 센서로 감지하여 자동차 앞면 후드를 상승시켜 보행자 충격을 줄여주는 액티브 후드 시스템을 개발하여 현재는 싼타페, 제네시스 등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ADAS 장비 회사로 유명한 PLK테크놀로지 역시 현대 사내벤처 제도에서 출발했습니다. ADAS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으로 차량용 영상인식 기반 스마트 센서를 사용하여 차량 스스로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하여 제어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LK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하는 차선 이탈 경보, 전방 추돌 경보, 앞차 출발 알림 등의 기술들이 모여 자율주행차량의 근간이 된다고 볼 수 있죠.


벤처의 혁신적인 도전정신과 현대의 글로벌 역량이 만나 기술력 확보와 모빌리티 시장선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기에 이 제도가 지금까지 잘 이어져 오고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또 앞으로는 어떤 사내벤처가 탄생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네요.



기분 따라, 주머니 사정 따라 이제는 자동차까지 골라 탈 수 있는 시대가 왔네요. 앞으로도 공유경제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 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함께할수록 그리고 나눌수록 더 커지는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현대엠엔소프트였습니다.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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