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주차를 해보신 분들 있으신가요? 평일에는 매일같이 차를 몰아도 긴 연휴나 해외여행 등 각자의 사정으로 자동차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경우에 대부분 한 곳에 주차를 해놓고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사람의 몸도 오랫동안 운동하지 않다가 움직이면 갑작스러운 근육통을 겪듯이 자동차도 장기간 방치하다가 갑자기 사용하게 되면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멀리 떠나는 여행을 계획 중에 있다면 장기주차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어떨까요? 오늘은 장기주차 시 알아야 할 점과 주의사항에 대해 현대엠엔소프트 공식 블로그에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장기주차 시 생길 수 있는 문제점?

 

 

■ 배터리 방전

장기간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배터리입니다.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아도 대기 전력이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블랙박스 상시 녹화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예 배터리를 분리해두는 것이 방전을 막을 수 있는 팁이며 추운 겨울철에는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배터리 보온제를 이용해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 엔진 오일과 냉각수 순환

엔진을 오래 사용하지 않으면 엔진 내부의 오일이 마르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엔진의 피스톤과 실린더가 맞물려있는 부위의 유막이 마르면 자동차 사용시 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개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유막이 마르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엔진 내부의 오일이 마르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시동을 걸어주어야 합니다. 잠깐의 워밍업으로도 오일과 냉각수를 순환시켜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연식이 오래된 자동차라면 미션 오일 교체 시기를 놓치지 말고 교체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타이어 형태 변형

자동차를 장기간 주차하게 되면 무거운 하중을 받는 타이어에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면이 닿아있는 곳만 무게를 받기 때문에 형태가 변하는 것인데요. 장기간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짧은 거리를 주행하면 타이어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못할 때, 이것만은 꼭!

 

장기 주차를 하더라도 중간 중간 시동을 걸거나 잠깐의 드라이브를 하는 것만으로도 자동차의 갑작스러운 이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멀리 여행을 가는 경우라면 어쩔 수 없이 오랫동안 자동차 사용이 어려울 수 밖에 없겠죠? 이럴 때 꼭 챙겨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주차 공간

오랫동안 차량을 주차해야 하는 경우에 주차할 자리를 잘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CCTV가 설치되어 있는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되도록 외부 날씨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이어야 하며 다른 차량들이 이동할 때에도 방해가 되지 않는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개인 주차장이 아닌 곳에서 장기 주차할 때는 차량의 외관과 주변 공간을 사진 촬영해 두는 것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팁입니다. 주차 상태에서 외부 파손이나 훼손이 되었는지 비교 확인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지만 다른 주변 차량을 확인하거나 블랙박스 영상을 통한 차량 확인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세차

차량을 지저분한 상태로 오랜 기간 방치할 경우 차량 곳곳에 먼지가 쌓일뿐더러 버려진 차량으로 오인되어 자동차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동차를 꼼꼼하게 세차해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배터리 방전 예방

앞서 설명 드린 대로 자동차는 상시 전원을 사용하므로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분리해두어 방전을 예방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연료탱크 채우기

자동차의 연료 탱크가 오랫동안 비어있을 경우에 차량 내부와 외부의 온도 차이로 인해 연료 탱크에 결로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분이 유입되면 엔진부조화현상이 발생해 심할 경우 시동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간 운행하지 않을 경우에도 연료 탱크를 채워 수분 유입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주차 후 자동차 운행 전 살펴야 할 사항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은 자동차에게는 출발 전 충분한 준비 운동이 필요합니다. 사용 하지 않았던 부품들을 움직이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차 기간이 길면 길수록 세밀한 점검은 필수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먼저 엔진 오일, 오일필터, 연료 필터, 냉각수 양과 상태,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적인 사항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라면 냉각수가 누수 될 수 있으므로 냉각수의 양을 반드시 확인해주어야 합니다. 엔진 오일 적정량도 점검하는 것이 치명적일 수 있는 엔진 훼손을 예방하는 손쉬운 방법입니다.

 

자가 점검이 끝났다면 시동을 걸고 약 3~5분 가량 공회전을 시킨 다음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일팬에 고여 있던 엔진 오일이 엔진 각 부위로 충분히 순환하며 윤활 기능을 할 수 있게 한 후 출발해야 합니다.

 

주행을 할 때에도 처음에는 일단 저속으로 운행하며 브레이크 상태나 잡음, 떨림 등의 이상을 확인하고 속도를 높여야 합니다. 특히 브레이크 패드와 같은 제어 관련 부분은 저속 주행 시 우선적으로 체크해야 할 사항입니다.

 

차량에 이상이 있다면 맵피와 함께 근처 카센터 편리하게 찾아가세요!

 

장기 주차 후 차량을 확인할 때 이상을 발견했다면 즉시 가까운 카센터나 정비소에 방문해야 합니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는 빠르고 편리하게 카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맵피 메인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 메뉴를 터치하고 더보기 탭을 누르면 다양한 카테고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정비/세차 탭을 누르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정비소를 안내해준답니다. 리스트에서 정비소 및 카센터를 선택하면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광화문에서 정비/세차검색시)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새 차와 같은 성능이 유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짧게라도 자주 사용해주는 것이 자동차의 상태도 점검하고 고장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특히 장기 주차를 하는 경우라면 오늘 함께 알아본 사항들을 바탕으로 자동차를 미리 점검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여러분의 안전운전을 생각하는 현대엠엔소프트 공식 블로그였습니다!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ttt 2018.02.16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깨알 맵피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