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공식 기업 블로그 :: 키덜트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자동차의 세계


호모루덴스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네덜란드의 역사학자 요한 하위징아는 인간을호모 루덴스(놀이하는 인간)’로 정의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놀이는 우리 삶을 즐거움으로 채우고, 추진력을 제공하는 원동력입니다. 따라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이하는 것도 인간의 중요한 본질이자 본성이고,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능입니다. 현대 사회 역시 키덜트가 주요한 소비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많은 장난감 중 오늘은 가장 인기가 좋은 장난감 자동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무선 조종 자동차

 


남자라면 어릴 때 모두 조종해보고 싶었던 무선 조종 자동차. 무선 조종 자동차는 사람들에게 RC카로도 불리기도 한답니다. 내가 조종하는 대로 자동차가 움직이는 게 얼마나 신기한지요.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직접 자동차를 조종한다는 것에 희열을 느껴 RC카를 찾고 있습니다.


RC카의 종류로는 전동 EP(Electronic Power)와 엔진 GP(Gas Power), 세단과 SUV처럼 포장된 곳을 달리는 온로드,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오프로드 등이 있습니다. 조립형 BYO(Build your own)뿐만 아니라 ARR(Almost Ready to Run), RTR(Ready to Run), 완성형도 있어서 조립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도 RC카를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는 자동차를 선택하면 됩니다. RC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조종기와 배터리, 급속충전기 등도 구입해야 합니다.

 

<RC카 보관방법>

RC카는 통풍이 되고, 습기가 적은 곳에 보관해야 녹슬 지 않습니다. RC카를 오랫동안 그대로 보관, 방치하면 쇽업쇼바에 하중이 걸려 댐퍼, 스프링, 타이어 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정비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P’는 배터리를 떼어 놓고 보관하며 ‘GP’는 머플러의 연료를 닦아내고, 전용캡을 씌워두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2. 다이캐스트

 


다이캐스트는 자동차를 정교하게 축소해서 만든 모형으로, 금형 틀에 금속을 넣고, 높은 압력과 열로 가공하여 Die Cast라고 불립니다. 다이캐스트의 매력은 꿈의 자동차를 내 손에 가질 수 있고, 모아서 전시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죠. 꿈의 자동차를 가질 수 없다면, 다이캐스트로 소장해보세요. 매일 아침 볼 때마다 큰 기쁨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이캐스트는 부품 하나씩 손으로 만드는 다른 피규어들과 다르게 차 하나를 통째로 찍어내기 때문에 다른 것보다 강도가 높고, 디자인도 다양합니다. 가격은 크기 별로 3만원에서 100만원 이상까지 합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크기는 1:18(26cm), 부라고, ‘웰리, 마이스토, 몬도모터스등이 대중적인 브랜드입니다. 고급적인 브랜드로는 노레브, 미니챔프, 교쇼, 오토아트등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합성 수지를 사용하면 레진이라고 불리며, 수작업이 들어가 정교하고 세밀해지지만, 가격은 더욱 올라갑니다.

 

<다이캐스트 보관방법>

다이캐스트는 열, 습도, 빛에 취약하기 때문에 보관을 잘못하면 변형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크릴 케이스를 구입하셔서 그 안에 보관하실 것을 추천해 드리며, 부드러운 붓이나 풍선 바람 넣는 기구로 먼지를 털어내고, 안경이나 악기 닦는 천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조립식 프라모델  


 


조립식 프라모델은 플라스틱 모델의 일본식 영어발음이며, 조립할 수 있는 부품들과 조립을 위한 설명서, 혹은 완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라모델은 내 손으로 차를 완성해간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장인이나 전문가가 만든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만들어 비록 서툴 수는 있습니다. 다만 부품부터 하나하나 조립하고, 색칠하면서 더욱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 프라모델. 전 세계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자동차입니다.  


조립식 프라모델의 역사는 1936년에 영국군의 차량 식별 교육용으로 고안된 것에서 시작됩니다. 이후 1940년대 후반에 Hawk, Vareny, Empire, Renwal, Lindengerg 등의 미국 회사들에서 자동차 딜러들을 위해 만들었던 자동차 모형을 조립식 장난감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엔진도 없고, 디테일 면에서 부족한 면이 많았지만, 점점 인기가 많아지면서 정교해졌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타미야가 있으며, 프라모델을 조립하기 위해서는 니퍼, 나이프, 본드, 마커펜, 사포 등이 필요합니다.

 

<조립식 프라모델 보관방법>

조립식 프라모델 역시 자외선을 받으면 색상 변형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이캐스트처럼 아크릴 케이스로 보관하는 방법이 있으며, 그 외에도 자외선 차단 도료와 자외선 차단 필름 방법이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도료는 프라모델 도색 후 마지막으로 UV 자외선 차단 도료나 스프레이를 뿌려주는 방법이며, 자외선 차단 필름은 프라모델이 아니라 장식장 유리에 자외선 차단 필름을 부착하는 방법입니다.


 

4. 미니카

 


1980~90년대에 태어났다면 달려라 부메랑’, ‘우리는 챔피언등 한번씩 갖고 놀았을 추억의 미니카. 미니카는 움직이지 않는 프라모델과 달리, 기동성이 있습니다. 바로 바퀴를 굴리면서 갖고 놀 수 있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면서 직접 자동차를 갖고 놀 수 있는 점이 사람들을 미니카에 빠지게 합니다.


이처럼 대중적인 미니카의 시초는 타미야에서 건전지를 이용해 후륜 2륜 방식으로 작동하는 완구 '퀵 레이서' 시리즈가 시초입니다. 이후 타미야 대표인 타미야 슌사쿠가 초등학생도 부담 없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어디에서도 잘 달리는 4륜 구동방식의 동력모형을 목표로 1982 7 13일 포드와 쉐보레 자동차 모델을 활용한 것이 최초의 미니카입니다.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 인기를 얻으며, 국산과 중국산 제품이 그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미니카 보관방법>

수많은 미니카들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종이컵과 휴지심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큰 우드락으로 벽면을 만들고, 종이컵과 휴지심을 겹겹이 쌓아놓은 후 각 칸마다 미니카를 넣어 놓으면 보관 기능뿐만 아니라, 하나의 주차장 같은 심미적인 디자인 기능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자동차 장난감을 구경할 수 있는 자동차 박물관


 

-출발지는 서울역이며, 출발지에 따라 도착 예정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천 자동차 박물관에서는 수백가지의 다이캐스트와 프라모델, 미니카 등을 구경할 수 있으며, 카페도 같이 운영하여 음료를 마시며 편하게 장난감 자동차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동 제물량로 166번길 24, 2

-오픈 시간 : 늦은 오후 (방문 시 전화 필수, 010-3335-4278)

 

100년이 넘는 자동차의 역사. 사람을 이동시켜주는 기능적인 가치를 뛰어넘어 이제 보고, 갖고 노는 놀이의 가치가 부상하면서 전세계 2억명이 넘는 장난감 자동차 수집가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평생 꿈꿔온 드림카도 가질 수 있죠. 내 손으로 직접 자동차를 조립하고 꿈을 이뤄내는 작은 나만의 세계, 한 번 입문해보는 건 어떠세요? 이상 현대엠엔소프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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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현수 2018.01.31 1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만간 RC 엔진카 구입 하려는데,
    보관ㆍ관리 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