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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가 났을 때 운전자와 승객을 지켜주는 안전 장치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가장 대표적인 것은 생명벨트라고도 불리는 안전벨트입니다. 하지만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도 사고 시 머리나 무릎을 운전대 등에 부딪혀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위까지 완전히 보호해주기 위해 개발된 안전 장치가 바로 에어백입니다.

 

안전벨트와 에어백은 교통사고 시 우리의 생명을 책임지는 보호 장치입니다. 그렇다면 교통사고 시 안전벨트와 에어백은 어떻게 우리를 지켜주는 걸까요? 항상 우리 가까이에 있지만 잘 몰랐던 안전벨트와 에어백에 대한 모든 것을 현대엠엔소프트 블로그에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전벨트의 탄생


안전벨트가 처음으로 개발된 곳은 자동차가 아닌 전투기였습니다. 1913년 독일의 비행가 칼 고타가 처음으로 안전벨트를 고안한 것인데요. 전투기가 공중에서 회전할 때 조종사의 몸을 붙들어 맬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1936년이 되어서야 자동차에도 안전벨트가 장착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띠의 양 끝이 차체 두 곳에 고정되어 있는 형태의 2점식 안전벨트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2점식 안전벨트엔 문제가 있었습니다. 사고시 탑승자가 튕겨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은 하지만 벨트를 연결하는 버클이 운전자의 가슴 근처에 있어 장기 손상 등의 부상이 많았던 것입니다.

 

이를 개선한 것이 지금 사용하고 있는 3점식 안전벨트입니다. 1959년 자동차 회사 볼보에 의해 처음으로 적용되기 시작했는데요. 50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후 허리와 가슴 두 곳을 결박하는 4점식, 양쪽 어깨와 허리, 허벅지를 결박하는 6점식 안전벨트까지 나왔지만 일반 차에는 여전히 3점식 안전벨트가 많이 쓰입니다.

 

에어백은 안전벨트의 보조장치?


자동차의 에어백을 잘 살펴보면 'SRS Airbag'이라는 문구를 보실 수 있습니다. Supplemental Restraint System의 약자인 SRS  '보조장치'라는 뜻입니다. , 기본적인 안전장치로 꼽히는 안전벨트를 보조한다는 의미입니다.

 

3점식 안전벨트는 탑승자의 허리와 가슴을 결박해 움직임을 제어하는데 효과적이지만, 머리 또는 목 부위를 보호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안전벨트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처음으로 에어백이 도입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벨트의 '보조 장치'라는 이름이 붙은 것입니다.

 

에어백은 기본적으로 안전벨트를 착용한 상태에서 작동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에어백 시스템이 있으니 안전벨트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아주 위험한 생각입니다.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에어백이 터지게 되면 오히려 에어백에 의해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에어백이 팽창하는 과정에서 목과 안면부에 치명적인 중상을 입거나 2차 충격, 차실 이탈 등에 의한 상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안전벨트와 에어백 어느 한가지가 더 우수하다기 보다는, 두 가지의 안전 장치를 모두 착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전벨트는 기본, 에어백은 보조 장치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사고시 안전벨트와 에어백의 역할


충돌 사고가 나게 되면 안전벨트는 충격의 상당 부분을 차체와 함께 흡수하며 탑승자가 차량에서 튕겨져 나가지 않도록 끌어당기는 역할을 합니다. 동시에 에어백은 앞으로 튕겨져 나온 탑승자가 차체에 부딪히지 않도록 보호하고 충격을 흡수합니다. 이 모든 일은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일어난다고 보면 됩니다.

 

특히 에어백은 순식간에 작동하기 때문에 폭발한다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그래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에어백도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발전해왔습니다. 에어백의 종류도 다양해져 운전석과 동승석은 물론, 좌석 옆면에 부착된 사이드 에어백, 무릎을 보호하는 니(knee) 에어백, 머리를 보호하는 커튼 에어백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탑승객의 위치나 체격, 앉아있는 자세까지 고려한다고 하니 에어백이 어디까지 똑똑해질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안전벨트, 제대로 착용하고 있나요?


안전벨트는 올바르게 착용해야 본연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우선 좌석 시트에 깊숙이 앉아야 하며, 안전벨트는 너무 헐겁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밑 부분 골반 띠는 허리의 아래쪽에 오도록 하고, 어깨띠는 어깨 중앙에 오도록 조절하면 됩니다. 이 때 어깨띠를 목 주변에 걸치게 되면 충격 관성에 의해 머리나 목에 부상을 입을 위험이 크고, 겨드랑이 아래로 착용하면 사고시 갈비뼈를 다칠 수 있으니 꼭 중앙에 오도록 합니다.

 

안전벨트가 꼬인 채로 사용할 경우에 충돌시 가슴을 과도하게 압박해 부상의 위험이 커지고, 느슨하게 착용했을 경우 신체가 전방으로 더 튕겨나가 머리나 가슴이 핸들 등에 부딪혀 상처를 입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좌석 등받이를 지나치게 뒤로 눕힌 채 안전벨트를 매게 되면 복부압박으로 장 파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 안전벨트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전벨트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품이 아닌 소모품입니다. 따라서 조임 상태가 좋지 않거나 힘이 부족하다면 점검을 통해 안전벨트의 성능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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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주변검색으로 정비/세차검색시)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안전벨트와 에어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두 가지의 안전장치를 통해 사고에서의 부상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동차의 안전을 위한 기술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대엠엔소프트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운전을 위해 항상 생각하고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여러분의 편리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생각하는 현대엠엔소프트 공식 블로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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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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