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이미 많이 들어서 어느정도 알고 있는 분야, 시장이라고 여길지도 모르지만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인포테인먼트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가능성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재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장의 모습, 그리고 앞으로의 인포테인먼트에 대해서 오늘은 알아보겠습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장의 변화


얼마전까지만 해도 인포테인먼트라고 하면 자동차 오디오 시스템, 그리고 내비게이션 정도의 의미만을 가졌습니다. 그렇지만 자동차가 스마트폰 시장 이후 IT 기술의 각축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장 역시 요동치고 있는데요. 자동차도 하나의 컴퓨터처럼 작동하기 시작하며 스마트폰에서만 쓰일 줄 알았던 구글 안드로이드 OS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인포테인먼트가 지금까지의 적용 범위보다 더 넓은 자동차 운영체제와 플랫폼까지 포괄하게 되며 스마트폰 시장이 안드로이드와 iOS로 양분되고 있는것처럼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장 역시 플랫폼을 선점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차량 멀티미디어를 위한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GENIVI(GENAVA In-Vehicle Infotainment)가 그런 노력들 중 대표적인데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와 같은 자동차 업계의 회사들과 IT 기업들이 함께 미래의 자동차 플랫폼을 표준화하고 만드는 데 참여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자동차가 현재의 스마트폰과 같이 생활의 중심적인 허브로써 기능하게 되겠지만, 현재로써는 스마트폰과 자동차의 연결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을 자동차와 연결해 통화하고 음악을 듣는 것에서 시작해, 자동차와 스마트폰 모두에서 무리 없이 운용될 수 있는 앱을 개발하는 것까지 스마트폰과 자동차를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은 다양합니다. 

 

미러링크가 적용된 mappyAUTO


현재 차량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중 운전자들에게 가장 익숙한 것은 미러링크 서비스일 것입니다. 미러링크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현대모비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참가하고 있는것을 보면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장의 가능성, 그리고 나아가 미래의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의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커넥티드카와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앞서 살펴봤듯, 현재 자동차 인포테인먼트는 단순히 오디오 시스템 혹은 내비게이션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운영체제 전반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의 연결성을 개선하고, 마치 움직이는 거대한 스마트폰처럼 기능하게 되는 커넥티드카와 자동차 인포테인먼트는 더욱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됩니다.


ccOS를 개발중인 현대자동차 연구원

(사진 출처: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독자적인 커넥티드카 운영체제를 개발하고 있는 것 역시 미래 자동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인포테인먼트, 그리고 그것을 담아낼 수 있는 플랫폼을 선점하기 위한 것인데요. 현재 개발하고 있는 ccOS(connected car operating system)은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포함해서 자동차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에 외부와의 통신을 담당하는 커넥티비티 시스템이 포함된 플랫폼입니다.


커넥티드카 개발을 위해 ‘바이두’와 협력하는 현대자동차

(사진 출처: 현대자동차)


스마트폰, 그리고 이제는 IoT 영역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 비서 같은 제품들도 자동차에 탑재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운전자의 하루 스케줄을 관리하고 운전자의 요청에 응답하고 하루의 뉴스를 읽어주기도 하는 등, 자동차와 함께 모든것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미래가 곧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인포테인먼트 선두주자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엠엔소프트는 한국의 대표적인 인포테인먼트 기업으로써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랜져IG에는 ‘맵피오토(mappyAUTO)’ 기술이 적용되어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인 ‘맵피’를 자동차의 대형 터치스크린 화면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대엠엔소프트의 정밀 지도가 탑재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사진 출처: 현대자동차)


그뿐만 아니라 현대엠엔소프트는 올해 2월 개최된 CES2017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자율주행차가 사용한 정밀 지도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CES2017에서 선보인 현대엠엔소프트의 기술이 특별한 이유는,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야간에 레벨4 수준으로 자율주행에 성공했기 때문인데요. 현대엠엔소프트의 정밀 지도는 오차범위가 0.2m내로, 자동차 센서가 사물을 식별하기 어려운 야간에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재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장은 제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변화와 함께 날마다 새롭게 변하고 있습니다. 커넥티드카 커머스라는, 자동차 안에서 운전자가 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서비스도 최근에 등장하며 인포테인먼트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렇듯 시시각각 변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장에서 날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운전자들에게 더 편하고 안전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가끔 2017.06.15 1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가 어디까지 갈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