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단어를 최근 기사와 뉴스들에서 많이 접하셨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들을 사용해서 그래도 클라우드 기술이라는 것이 조금은 익숙하게 다가올텐데요. 현재 우리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인터넷에 저장하는 외장하드와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고, 또 실생활에서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인터넷을 통해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외장하드라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왜 최근 몇 년 사이 이렇게 주목을 받는 것일까요? 혹시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것보다 더 광범위한 기술이기 때문 아닐까요? 그래서 오늘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도대체 뭐지?


클라우드 기술을 온라인 상의 외장 하드라 생각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외장 하드, 혹은 USB를 하나의 데이터센터라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데이터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수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I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큰 비용을 들여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관행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데이터센터를 가상화 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해, 더이상 이런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지 않아도 되게 된거죠. 그것이 바로 클라우드 기술입니다.

 


이전에는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존 혹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업체들이 등장했습니다. 이 업체들의 역할은 다시 말하자면, 수많은 외장하드들을 구축하고 그 공간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의 등장으로, IT 서비스 기업들은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지 않고도 이런 기업들의 데이터센터를 사용하면 되게 됐습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들의 특징으로는 탄력성, 확장성, 그리고 민첩성이 있습니다. 이 3가지 특징은 기존의 데이터센터가 갖고 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업의 수요에 따라 클라우드 공간을 더 신청하거나 줄일 수 있고, 새로 발생하는 이슈들에 민첩하게 대응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게 됩니다. 과거와 같으면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구축하거나, 타사의 데이터센터를 대여해야 하는 것 같은 상황을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해서 피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종류


클라우드 컴퓨팅은 크게 3종류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에 따라 IaaS, PaaS, SaaS로 구분합니다.  IaaS는 Infrastructure as a Service의 약자로, 클라우드 사용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실제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서버, 스토리지, 그리고 네트워크까지, 인터넷으로 접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가상화 한 서비스들이죠. 



PaaS는 Platform as a Service의 약자입니다.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주로 개발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IaaS에서 제공하는 서버, 스토리지와 같이, 앱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인프라는 갖춰진 상태에서 앱을 개발하고 수정하는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거죠. IaaS는 데이터센터를 통째로 구축하고 사용하는 개념이라면, PaaS는 이미 구축된 인프라 속에서 그저 서비스를 개발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SaaS는 Software as a Service의 약자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하면 생각하는 형태의 서비스들입니다. 이미 구축된 인프라, 그리고 플랫폼 위에서 그저 특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이죠. 이중에는 인터넷에 연결되는 외장하드 같은 개념의 서비스들도 있고, 이메일 서비스도 포함됩니다. 우리는 어딘가에 저장된 이메일을 통신기기를 통해서 접속하고 읽을 수 있지만, 그 이메일의 용량은 단말기의 용량을 잡아먹지 않죠. 이렇듯,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이 SaaS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랑 제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단순히 인터넷에 연결된 외장하드 정도로만 생각했을 때는 사실 제4차 산업혁명에 왜 클라우드 컴퓨팅이 핵심적인지 잘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서 살펴본 것과 같이, 클라우드 컴퓨팅은 IaaS, PaaS, SaaS까지 다양한 층위에서 데이터를 접속하고, 다룰 수 있도록 해주죠. 



제4차 산업혁명은 데이터량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일어납니다. 그리고 이런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 되는 기술들이 필요하죠. 클라우드 컴퓨팅이 제공하는 환경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기업의 필요에 따라 데이터를 저장 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을 제공하기도 하고, 그 데이터를 본인의 단말기가 아닌, 가상 공간에서 그대로 분석하고 활용해서 다른 서비스를 개발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것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의해 제공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IT 기반 기업들은 더이상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필요가 없어지고, 그 물리적인 한계에 메이지 않고 사업을 더 자유롭고 유동적으로 할 수 있게 되는거죠. 클라우드 컴퓨팅은 제4차 산업혁명이 부드럽게 흘러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오늘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사물인터넷, 5G 기술과 함께 제4차 산업혁명이 실현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기술입니다. 곳곳에서 일어나는 혁신들이 무리 없이 흘러갈 수 있도록 하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해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필요하죠.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앞으로 우리 삶에 변화를 가져올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에 관심을 갖는다면 금방 다가올 미래를 준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현대엠엔소프트 블로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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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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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클라우드 2017.03.23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데이터 양이 많아질수록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의 중요성은 커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