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에 주목하셨다면, 이동통신 기술의 미래에 대한 소식을 많이 접하셨을 것입니다. 5G 기술, 인공 지능, 등등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다양한 최첨단 기술들에 대한 소식들이 뉴스와 신문지면을 채우고 있는데요. 이런 다양한 기술들 중에서 주목할 하나의 분야는 바로 사물인터넷입니다. 예전에 영화 속에서 봤던 박수 치면 불이 켜지고 꺼지는 기술부터 미래 자동차의 표준이 될 자율주행차까지 사물인터넷이 적용될 요소는 무궁무진합니다. 그렇다면, 사물인터넷의 현 수준과 미래 발전상은 어떨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사물인터넷이 정확히 뭐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은 이름 그대로 사물들이 서로 인터넷을 통해 통신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서로 연결된 다양한 사물들이 서로의 데이터를 마치 인간의 언어처럼 사용해서 대화를 하는 모습이죠. 현재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사물인터넷의 형태는 아마 다양한 광고들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스마트홈 같은 모습일 것입니다. 외출 중에도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집에 있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몇년 전 유행하기 시작해 오늘날까지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스마트 밴드도 사물인터넷 기술을 사용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 밴드가 서로 통신을 하며 사용자의 심박수, 걸음수, 수면의 질 등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저장하는 것이죠. 사물인터넷은 이렇듯 크기, 종류와 관계 없이 사물들이 서로 대화를 하는 모든 종류의 기술들을 지칭합니다.



사물인터넷이 가져올 미래는 흡사 인터넷이 범용화 되었을 때, 그리고 아이폰이 출시됐을 때와 같은 충격을 사회에 가져올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개입하지 않아도 기계들이 서로 소통을 하며 자동적으로 집안의 공기가 관리되고, 자동차가 운행하고, 공장이 자동화되는 등 제4차 산업혁명의 다른 핵심 기술들인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5G 통신이 모두 결합될 수 있는 부문이 사물인터넷이기 때문이죠.


요즘 사물인터넷이 왜 이렇게 인기지?


사물인터넷이라는 개념은 사실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연구실에서는 1980년대부터 그 개념이 소개되고 사용되기 시작했죠. 이 당시에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앰비언트 인텔리전스라는 이름으로 사물들 간의 네트워크에 대한 개념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MIT의 케빈 애슈턴이 사물인터넷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것도 1999년입니다. 그렇다면 기술에 대한 개념이 나온지 30년이 지난 최근에 사물인터넷이 각광 받기 시작한 이유는 뭘까요?



처음 개념이 만들어진지 30년 가까이 지난 2017년 사물인터넷이 이렇게까지 발전하고, 관심을 끄는 이유는 바로 이동 통신 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 덕분입니다. 1980년대에는 일반인이 스마트폰은 커녕 휴대폰도 갖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10여년 사이 3G와 4G 기술이 일상화 되었고, 머지 않은 미래에는 5G 기술 역시 상용화 될 것이라고 하니 기기 간 소통이 실시간으로 이뤄질 기술적 기반이 만들어진 것이죠. 



실시간으로 사물들이 서로 소통하는 것은 모두 데이터입니다. 다양한 기기들이 매분, 매초 데이터를 쌓고 서로 소통하며 축적되는 빅데이터 중에는 유의미한 자료도 있을 것이고, 크게 의미 없는 자료들도 있을 것입니다. 마치 모래밭에서 바늘을 찾는 것 같은 이런 활동은 기존의 데이터 처리 기술로는 불가능 했습니다. 그렇지만 데이터 마이닝, 머신 러닝과 같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발전하며, 기기들이 만들어내는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미래가 만들어지고 있는거죠.


사물인터넷은 어떤 미래를 만들까?


사물인터넷은 조금씩 우리 일상 생활 모든 곳에 사용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집안의 가전 제품들은 하나씩 사물인터넷 기능이 탑재된 제품으로 바뀔 것이고, 새로 이사한 집에도 사물인터넷 네트워크가 설치되어 있겠죠. 그래서 머지 않은 미래에 우리는 영화 속에서만 봤던 것처럼 사람의 동선과 평소 습관에 따라 집안의 조명과 방범 장치, 그리고 빨래 같은 가사일까지 모든것이 자동화 되는 세상 속에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 삶에 변화가 생길 또 한 가지 부분은 바로 이동 수단입니다. 도로 위의 자동차들은 센서를 통해 서로 대화를 하며 운전 할 것입니다. 자동차 뿐만 아니라 도로 위의 전등, 신호등 등의 시설들도 서로 대화를 하며 도로가 변할 것입니다. 자동차에 탑재된 정밀 지도에 이러한 도로의 정보들이 포함되어 탑승자를 최적의 경로로 이송하게 되는 것이 미래의 도로 모습입니다. 현대엠엔소프트가 만드는 정밀 지도로 차량들이 실제 도로 위를 누비는 미래가 머지 않은거죠.


미래를 향한 자율주행차, 정밀 지도(HD MAP) 읽으며 씽씽 달린다!


현대엠엔소프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밀 지도 제작 차량


사물인터넷을 통해 우리 삶은 분명 더 편해지겠지만, 밝은 면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동시에 제기되는 우려는 보안에 대한 것입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사물인터넷 역시 해킹의 위협에서 자유롭지 않은데요. 일반적인 컴퓨터를 통해 바이러스가 유포되는 것만으로도 치명적인데, 만약 사물인터넷이 우리 삶의 전반에 들어온 상황에서 사물인터넷 네트워크가 해킹 당한다면 어떤 결과가 발생할까요? 작게는 스마트 밴드를 통해 기록되던 개인의 신체 정보가 유출되는 것에서부터 한 도시 혹은 국가 전체가 마비 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는 사물인터넷 보안 기술에 대한 투자와 연구도 동시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물인터넷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스마트 워치나 스마트 밴드를 차고 다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을만큼 사물인터넷은 이미 작은 것에서부터 우리 삶 가운데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의 집, 차, 그리고 공장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더 큰 부분들에도 사물인터넷이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미래가 오겠죠. 이런 변화에 관심을 갖고 삶의 변화를 준비하기 시작한다면 미래를 더 잘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현대엠엔소프트 블로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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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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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직 2017.04.14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피부로 와닿진 않지만 잘만 되면 정말 편리한 기술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