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시작하며 각자 나름의 다짐을 하게 됩니다. 금연을 결심하기도 하고 새로운 취미를 만들 계획을 세우기도 하는 등 새해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되죠. 그렇지만 이미 수차례 경험한 것처럼 새해 다짐이 일 년 동안 지속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올해는 새해 다짐을 끝까지 붙잡아서 2017년 12월에 한 해를 돌아볼 때 뿌듯한 마음을 가질 수 있으면 어떨까요? 그래서 오늘은 새해를 맞아 우리에게 동기부여를 해줄 영화 3편을 추천합니다!


한계를 넘어서야 깨닫게 되는 잠재력, 위플래쉬


위플래쉬의 감독인 데미언 샤젤은 29살에 위플래쉬의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고, 31살에는 라라랜드의 각본과 연출을 맡으며 천재 감독이라는 호칭을 얻었습니다. 드럼 연주자와 밴드 지휘자 사이의 관계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촘촘한 스토리는 100분 동안 관객이 긴장을 늦출 수 없도록 합니다. 그리고 음악 영화답게 뛰어난 음악도 영화 내내 흘러나오죠. 그 탁월함을 인정받아 위플래쉬는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편집상, 그리고 음향상까지 수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음악 영화라고 하면 흔히 훈훈하고 아름다운 영화를 예상합니다. 그렇지만 위플래쉬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해로운 말이 ‘그만하면 잘했어’라 생각하는 플레처 교수는 자신의 재즈 밴드 연주자들을 혹독하게 대하기로 악명 높지만, 그와 함께하는 것 자체가 실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연주자들은 믿어 그의 밴드에 입성하는 것은 훈장처럼 따라다닙니다. 플레처 교수의 눈에 일류 드러머가 되길 꿈꾸는 앤드류가 들어오고, 앤드류는 플레처 교수의 혹독한 교습법을 경험하게 됩니다.



플레처 교수의 교습법으로 인해 앤드류와 플레처 교수 사이의 갈등은 극도로 치닫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갈등으로 인해 끝난 줄 알았던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다시 회복될 기회가 생깁니다. 그리고 플레처 교수는 오랜만에 다시 만난 제자를 과거와 똑같은 방법으로 몰아세우고 이번에는 앤드류도 물러서지 않습니다. 플레처 교수의 말대로 위대해지고 싶었던 앤드류는 자신의 한계를 깨기 위해 드럼을 더욱 거세게 두드립니다. 앤드류처럼 살다 보면 누구나 한 걸음도 더 못 갈 것 같은 한계에 부딪힙니다. 그렇지만 그 한계선에서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결국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위플래쉬의 앤드류처럼 말이죠.


행복을 위한 배움, 꾸뻬씨의 행복여행


꾸뻬씨의 행복여행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실제로 정신과 의사인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에 대해 쓴 것으로 유명한데요. 원작 소설은 18주 동안 모든 종류의 책 중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며 2013년 가장 많이 팔린 소설에 등극했습니다. 그리고 이 소설이 영화로 생생하게 우리 눈앞에 펼쳐지며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런던에서 일하는 유능한 정신과 의사 헥터는 날마다 자신의 진료실에서 환자들이 쏟아놓는 불평들을 듣던 중 자신은 환자들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행복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는지 자신도 모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는 왠지 산속에서 수도하는 노승들은 그 해답을 알 것 같다는 생각에 무작정 중국으로 떠나 행복을 찾아서 긴 여행을 시작합니다.



헥터는 중국, 아프리카, 미국 등지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에게 행복의 의미를 묻고 또 사람들의 삶을 관찰하며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들을 거치며 행복에 대한 정의를 하나씩 내리기 시작하죠. 행복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는 것, 살아 있음을 느끼는 것, 등등 행복에 대한 헥터의 정의가 영화 속에서 보이죠. 2017년도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지는 않겠지만, 헥터가 알려주는 행복의 의미를 기억하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동기를 얻으면 어떨까요?


머뭇거리기에는 너무 짧기에,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꾸뻬씨의 행복여행과 마찬가지로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원작 소설은 1930년대에 출간되어 1947년에 영화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꾸준히 스티븐 스필버그, 짐 캐리 등등 내로라하는 영화계 인사들이 탐냈던 스토리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박물관이 살아있다, 타워 하이스트 등에 출연한 벤 스틸러가 주연과 감독을 모두 맡으며 2013년에 다시 한 번 영화화 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월터는 ‘라이프’ 잡지에서 일하는 지극히 평범한 남성입니다. 특별한 곳에 가본 일도, 특별한 일을 한적도 없는 무미건조한 삶을 살았습니다. 월터가 다른 사람들과 달랐던 한 가지는 그의 상상력이 매우 뛰어나 종종 자신의 상상 속으로 혼자 빠지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평범한 삶을 살며 상상 속으로 도피하던 중, 월터는 직장 상사에게 ‘라이프’ 잡지의 마지막 커버를 장식 할 사진 원본을 못 찾아오면 잘릴 줄 알라는 엄포를 듣게 됩니다. 직장에서 잘리지 않기 위해, 뉴욕을 벗어난적도 손에 꼽을만큼 적은 월터는 사진 작가를 찾아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로 떠나야만 합니다.



매사에 수동적이고 상상 속에서만 적극적인 월터는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적극적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상상만 했던 일들을 울며 겨자 먹기로 실행하며 처음에는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그렇지만 반복해서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월터는 자신감을 얻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합니다. 해보고 싶은 일을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머뭇거리고 있나요? 월터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시작을 한다면 그 길이 우리를 어디로 이끌지, 또 그 과정에서 우리가 얼마나 성장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2017년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계시다면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추천합니다.


오늘은 새해를 맞아 동기부여를 해주는 영화 3편을 소개했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으라는 메시지, 상황이 안 좋아도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얘기, 그리고 머뭇거리기 보다는 한걸음 내딛으라는 얘기를 들려주는 영화들이었는데요. 2017년을 다양한 마음으로 시작하겠지만 이 영화들이 전하는 메시지들을 되새기면 2016년보다 더 성장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우리 모두가 2017년에 다짐한 일들을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하는 현대엠엔소프트 블로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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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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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화 2017.01.02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자극이 되면서도 훈훈한 영화들이네요